Ledzepplin II - 블루스가 옅어지고 사이키델릭 하드록으로 덧입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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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1집이 30여시간만에 만들어진 사이키델릭 블루스 음악이었던 반면 2집은 1년여의 시간을 두고 심혈을 기울여 만들어졌다.
블루스적인 색채가 옅어지고 하드록이 전면에 등장하는데 전작에 비해서 좀더 강렬하다.
레드제플린과 로버트 플랜트 하면 생각나는 "Whole Lotta Love" 뿐 아니라 "Heartbreaker", "Living Loving Maid", 존 보냄의 드럼솔로가 유명한 곡 "Moby Dick"도 수록되어있다.
이외에 "Ramble On"도 명곡이다. 반지의 제왕에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컨트리분위기의 어쿠스틱 곡으로 전개되다가 강렬한 기타연주와 드럼연주가 작렬하는 하드록이 덧입혀진다.
레드제플린의 곡중에 이런 기-승(어쿠스틱)-전-결(하드락)구조의 곡들은 다른 밴드에서는 좀처럼 들을 수 없는 전매특허다.
"Bring It On Home"은 로버트 플랜트의 하모니카 연주를 들을 수 있다.
롤링스톤즈 500대 명반중 79위에 오른 위대한 앨범. 이런 레전드 음반은 언제 들어도 쾌감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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