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밤바I - OST 불꽃같은 삶을 살아간 로큰롤의 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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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로스엔젤리스에서 태어난 리치 발렌스(Richard Steven Valenzuera)는 어렵고 힘들었던 유년의 삶을 살았지만 가수의 꿈을 키워갔다. 16세의 젊은 나이에 지역밴드 The Silhouettes 에서 기타리스트로써 밴드생활을 시작했고 나중에는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게된다.
1958년 5월 델 파이(Del - Fi) 레코드사 사장 밥 킨( Bob Keane)의 눈에 띄어 계약을 하게되고 음악계에 데뷔해 학창시절 친구였던 도나 루드위그(Donna Ludwig)에 대한 내용의 발라드 곡 "Donna"로 미국 챠트 2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한다. 뒤이어 맥시코 민요를 개작한 "La Bamba"로 밀리언셀러 레코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그 시기는 너무도 짧았다. 레코딩 경력을 시간으로 환산하면 불과 8개월 후 그는 비극적인 비행기 사고로 세상을 떠난다.
1959년 2월 8일.

미국은 이날을 "음악이 죽은날"로 기억한다. 로큰롤 스타 버디 홀리, 빅 포퍼, 리치 발렌스가 불운하게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었기 때문이다.
팬들은 충격과 슬픔에 빠졌고 유망한 음악가 3명이 동시에 세상을 떠난 이날은 록 음악 역사상 가장 비극적인 날이 되었다.
영화 라밤바는 음악을 위해 청춘을 불태웠던 리치 발렌스의 짧았지만 화려한 음악인생을 기록하고 있다.
불꽃같은 삶을 살았던 그는 가수, 작곡가, 기타리스트이자 로큰롤의 선구자로 팬들의 기억속에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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