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천, 조규만, 조규찬 3형제중 둘째인 조규만의 1집 앨범이다.
작곡도 하고 노래도 부르는 재능꾼인데, 1992년 0집을 내고 2002년 3집까지 총 4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다 줄꺼야"가 수록된 2집은 TV출연과 같은 미디어 출연을 안한 상태에서 10만장 이상 판매되었다.
데이빗 포스터를 좋아하고 팻 매스니를 좋아하는 작곡가 답게 퓨전재즈적인 분위기의 고급진 발라드 곡이 많다.
발라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위기의 곡을 잘 소화하는 아티스트.
"이해할께"도 좋지만 발랄한 리듬의 "언제나 우린 함께"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