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레몬 비아 셔츠 반품기
1998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설립된 요가복 판매업체 룰루레몬.
기능성 스포츠 웨어를 만드는 업체로 디자인도 맘에 들고 품질도 좋아 애용하고 있다.
전세계 애슬레져룩의 유행의 최대 수혜회사라고 봐도 되겠다.
너무 편하고 디자인도 좋다.
심플하고 똑 떨어지는 디자인과 신축성 있는 소재, 방수, 방습이 되어 운동할때도 출근, 일상룩으로 부담없이 입을 수 있어서 왠만한 옷은 룰루레몬으로 구입하고있다.
모든 아이템을 다 갖추기에는 가격이 좀 세서 망설이기는 하지만 괜챦은 오래입을 옷을 사야할때 룰루레몬에서 사는 편이다.
얼마전에는 비하 셔츠를 구입했다.
근데, 몇번 입다가 보니 똑딱이 단추가 안 잠기는 거다.
4번째 5번째 단추가 안잠김.
그래서 홈페이지에 있는 반품정책에 따라 게스트 에듀케이션 센터(GEC)로 연락을 했다. 직원이 친절히 문제현상을 듣고 난 다음 문제 현상을 메일로 적고 사진을 찍어서 보내달라고 했다.
그래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줬더니 반품 예약을 하고 제품을 보내달라고 했다.
그래서 보내 줬더니 번거로운 절차 없이 바로 전액을 환불 해줬다.
애플의 반품정책과 비슷하다고 느꼈다. 애플 제품도 한달이내 반품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 받아주는데 룰루레몬은 불량이라고 판단되면 구입금액 전액을 환불해주는 쿨 함을 보여줬다.
맘에 들었다.
그래서 그 금액+알파 해서 바지를 다시 한벌 더 구입했다.
이런 반품 경험을 하게되면 브랜드를 더 신뢰하게 되고 더 믿고 사게된다.
지금까지도 제품도 만족하지만 앞으로도 애용할 것이다.
오랜만에 감자 사진
많이 컸다. 감자.
장난도 곧잘 치는 감자.
궁금쟁이 감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