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19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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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요즘들어 타란에게 너무 미안하다. 벌써 한마리(버미즈 브라운)를 하늘나라로 보냈고... 그마저 있는 녀석들도 먹이주는 텀이 너무 길어졌다. 2주에 한번 정도 주는 것 같다. ㅠㅠ
이녀석들도 생명일진데, 너무 소홀하진 않는지 반성한다. 지용이가 타란 사육장만 꺼내면 만질려고 해서 그렇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용이 잘때 얼마든지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타란들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게으름 때문이다.
어제 귀뚜라미를 주문했다. 오늘이나 내일 배송올텐데... 이제부터는 이녀석들 잘 챙겨줘야 겠다. 특히 먹성좋은 팜포의 반응 속도 봐라. 완전 광속이다 ㄷㄷㄷ. 얼마나 굶었으면 ㅠㅠ
이녀석들도 생명일진데, 너무 소홀하진 않는지 반성한다. 지용이가 타란 사육장만 꺼내면 만질려고 해서 그렇다는건 핑계일 뿐이다. 지용이 잘때 얼마든지 시간이 있는데 그 시간에 타란들을 챙기지 못하고 있다. 게으름 때문이다.
어제 귀뚜라미를 주문했다. 오늘이나 내일 배송올텐데... 이제부터는 이녀석들 잘 챙겨줘야 겠다. 특히 먹성좋은 팜포의 반응 속도 봐라. 완전 광속이다 ㄷㄷㄷ. 얼마나 굶었으면 ㅠㅠ
팜포에콰도르퍼플 from kwon91 on Vimeo.
2. 지용이는 발을 빨면서 놀았다. 지금은 여기저기 걸어다닌다고 정신없지만... 걷기전에는 발을 빨았다. 장모님 말씀이 발을 빠는 아이는 얌전하고 효자라는데... 글쎄... 지용이는 효자인지는 모르겠고, 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엄청 고집이 세고, 조심성이 많은 아이임에는 분명하다. 자기 하고 싶은거 못하고 자기가 하고자 하는게 잘 안돼면 땡깡을 부리고 울고 난리가 난다.
특히 아이폰을 좋아하는데, 언젠가는 내가 방심하는 사이에 들고 다니다가 입으로 빨아버렸다. 그랬더니 외장 스피커에 소리가 안나오는 거다. ㅠㅠ
그 상태라면 A/S도 안돼고 어떻게 고칠 방도가 없어 막막했는데 나중에 드라이기를 가지고 따뜻한 약풍으로 말리니 되더라.
특히 아이폰 앱중에, "다음 키즈짱"을 틀어주면 울다가도 뚝! 그친다. 지용이가 너무 아이폰을 좋아해서 아내에게 "여보, 지용이한테 아이팟 중고로 하나 사줄까?" 그랬더니 역시나 대답이 없다. 내 흑심을 안게지. ㅋ 아내가 해외직구한 아기용 휴대폰이 있는데 그건 아직까지 관심도 안보인다. 아이도 비싸고 좋은 걸 아는게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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