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클라우드 사용기

다음메일을 티스토리 도메인으로 바꾸어 준다길래 원래 다음 메일주소도 맘에 안들고 그랬던 참에 바꿨습니다.

그래서 원래 rollick@hanmail.net였던 주소가 91log@tistory.com으로도 메일을 받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91log.net로 블로그를 계속유지하고 91log.tistory.com으로 Tistory블로그가 계속 유지된다고 봤을때 아주 유용한 메일주소인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건 가장 자주 확인하는 블로그센터 메인화면에 읽지않은 메일 수가 표시된다는 겁니다. 앞으로 티스토리 메일을 자주 사용하게 될것 같습니다. ^^

그리고 다음클라우드 앱도 아이폰에 설치해봤어요.

설치후 앱에 들어가보면 다음클라우드의 폴더들이 보입니다. 기본용량이 50기가라서 왠만한 중요한 파일들은 백업해놓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넷북드라이버와 지용이 동영상 사진과 문서들을 저장해 놓습니다.

하단에 보면 534개 파일 자동올리기란 메세지가 뜨는데 이번에 다음클라우드에 새로운 기능입니다. 아이폰의 사진과 카메라롤의 사진과 동영상을 클릭한번으로 쉽게 올릴 수 있습니다.

카메라롤의 사진과 동영상을 몽땅올리면 편리하기야 하겠지만 시간도 많이 걸리고 여러모로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설정에 보면 폰사진함의 모든파일을 올리는 옵션과 기준시간 이후에 생성된 파일옵션이 있습니다.
기준시간을 2011년 7월 6일로 설정해 놓으면 7월 6일부터 찍은 사진들만 자동올리기 할 수 있죠. 유용한 기능입니다.

자동올리기 기능을 7월 6일 이후로 바꿨습니다.

다시 클라우드 초기화면으로 돌아오니 1개 파일만 자동올리기가 됩니다.

요즘 대세인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연동도 됩니다. 사진파일을 내보내기하면 페이스북과 트위터로도 보낼수 있습니다.
단 동영상은 내보내기가 안된다는 점과 플리커는 연동이 안된다는 점이 아쉽네요.
다음부턴 플리커로도 사진을 내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