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뚤이 사냥성공하는 말지타. 이녀석은 얼마나 빠르고 예민한지 발소리만 쿵쿵거려도 쏜살같이 은신처로 숨어버린다. 예전에는 구멍을 한개 파놨는데 요즘에는 두개를 파놨다. 이렇게 해놓는건 한쪽구멍으로 적이 침투해오더라도 다른 구멍으로 탈출할 수 있게 파놓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물은 참 신비하다.
타란이나 샌티패드, 다른 절지류(희귀생물)를 키우는 사람들은 것로딩이란걸 합니다. 타란,센티를 키우기 위해서는 먹이를 키워야하는데 그 먹이의 영양이 키우는 개체의 영양과 연결되기때문에 영양가 있는 먹이를 먹이면 타란이나 센티패드가 더 건강하고 크게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호의곤충농장에서 프리미엄 것로딩젤을 판매하길래 사서 귀뚤이와 슈밀에 급여해 보았습니다. 슈밀은 위와 같이 사육통 대팻밥이 없는 쪽에 급여합니다. 대팻밥있는 쪽에 급여하면 2~3일후 건져낼때 찾는것이 꽤나 귀챦습니다. 주변부에 것로딩젤을 몇숟가락 퍼서 넣어놓으면 슈밀이 알아서 먹으니 저렇게 해두면 됩니다. 귀뚤이에게 급여할때는 조금 다른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병뚜껑에 것로딩젤을 넣고 귀뚤이사육장에 넣는겁니다. 그렇게 하면 바닥에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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