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좌의 게임 시즌3 에피가 시작됐다. 첫번째 에피를 보니 드래곤의 힘을 얻은 타가리옌 왕가의 대너리스 공주의 힘이 커지기 시작하고 존스노우는 밤의 경비대원이 아닌 장벽너머의 세력에 합세해 새로운 전기를 맞게된다. 산사는 아직까지 킹스랜딩에 머물러 있지만 리틀핑거와 밀담을 주고 받으며 킹스랜딩을 벗어날 기회를 호시탐탐 노리고 있고, 티리온은 아버지 티윈라니스터에게 자신의 상속권(영주로서의)을 주장하지만 아버지의 반응은 차갑기만 하다. 아버지는 아직 티리온을 낳으면서 죽은 아내의 과거를 잊지못하고 티리온 때문에 아내가 죽었다고 생각한다. 롭스타크는 킹스랜딩의 바라테온 왕가에 복수를 불태우고 아리아와 브렌의 근황은 에피1에서는 나오지 않고 에피2에서 소개될것 같다. 갈수록 흥미진진 왕좌의 게임 앞으로 펼쳐질 줄거리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