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튠즈 라디오를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불현듯! 예전에 듣던 Spotify인터넷 라디오가 생각나서 다시 들어보았다. 음질은 체감상 아이튠즈라디오가 더 좋은것 같았지만 Spotify는 나름대로 좀더 다양하고 많은 채널을 제공하고 곡정보/앨범정보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vpn으로 우회해야만 서비스를 받을수 있다. 이게 좀 번거롭긴 하지만 요즘은 TunnelBear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간단하게 vpn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한달에 500메가를 무료로 제공하니 spotify를 듣는데 큰 무리가없다. 유니버셜앱이라 아이패드도 지원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TunnelBear를 켜고 vpn을 설정한후에 spotify를 실행하면 들을 수 있는데 무료유저는 14일에 1회, 프리미엄유저는 1달에 한번만 로그인 하면 별도의 vpn로긴 없이 spotify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원하는 라디오방송국을 선택하고 듣다가 해당곡의 그림을 클릭하면 앨범자켓 그림과 정보가 뜬다. 작은그림을 한번더 클릭하면 더 큰그림을 뜸.
즐겨찾는 방송국도 추가하여 등록할 수 있다.
큰화면으로 플레이되는 곡정보 앨범자켓사진이 보이는 모습 여기에서 Tumb Up버튼도 클릭할 수 있다.
Tumb Up버튼을 누른 모습이다.
해당아티스트를 볼수도 있고 해당앨범의 곡 리스트까지 꼼꼼하게 볼수있다. 꼼꼼하고 친절한 모습이 아이튠즈 라디오보다 더 뛰어난 장점이라 할 수있다.
아이패드로 음악을 들을때 참 유용한 앱이다. 특히 메탈 락을 좋아하는 팬들이라면 필수앱. 듣다보면 좋은곡들이 참 많이 나온다. 하지만 국내에서는 바로 앨범을 구입하거나 곡을 바로 구입할수있는 수단이 없다는 것이 참 아쉬운점이다. 이런 서비스가 국내에도 제공되면 좋을텐데 말이다. 아이튠즈 라디오, Spotify서비스가 국내에서도 무리없이 사용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