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Tistory 스킨 수정
Tistory 스킨 수정
2010.05.31티스토리 스킨 수정했습니다. Khism님 블로그 스킨 + naya et noiyes님 스킨 뭐 그다지 많은 부분을 손댄건 아니고 둘을 이렇게 저렇게 Ctrl+V신공으로 제가 필요한 부분만 넣은 것이지요. 소스코드는 정확히 알지 못하여 필요없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암튼 지멋대로 만들어서 지멋대로이긴 하지만, 맘에 드네요 ^^
100529 - 일상
100529 - 일상
2010.05.291. 오늘 MSL결승전 리쌍이 붙는다. 지난 스타리그 결승때 개인적으로 CJ빠라서 매를 응원했는데 김정우가 믿을수 없는 역스윕으로 이영호를 이겨버렸다. 그래서 오늘은 이영호가 이겨서 우승했음 좋겠다. 저그 플레이어지만 이상하게 이제동한테는 정이 안가더라. 아내한테 이거 쫌 보게 해줘. 그랬는데 "오늘 와서 하는거 보고" 그런다. 나는 E-sport중에 스타크래프트 경기 보는거 엄청 좋아하는데 아내는 좀처럼 이해 못함. 꼴랑 보는거는 이거밖에 없는데 정말 이해못함. TV도 안보고 드라마도 안보는데, 요즘은 뉴스도 안보는데 왜! 왜! 왜! ㅠㅠ 2. 두둥!~ 펜타포트 1차라인업 발표. 아~ 망했어요!~ 관객들에게 강력하게 어필할 수 있는 무게감 있는 이름은 Hoobastank뿐. 2차라인업에서는 좀더 멋진 ..
용용아 밤에 잠좀 자자.jpg
용용아 밤에 잠좀 자자.jpg
2010.05.28용용이 백일도 가까워 오는데 백일의 기적(요즘 그냥 눕혀놓으면 예전보다 잘 놀기는 하지만... 그걸로 부족해 ㅠㅠ)은 고사하고 밤낮이 바뀌어서 아내도 나도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밤에는 안자고 낮에만 잘려고 하니 이거 어쩔. ㅠㅠ 버둥 버둥의 위엄은 돋네. 그치만 더욱 더 분발해 주렴. 부모님께 지금부터 효도 해야지. 바로 효도가 부모님 걱정안시키고 편하게 해드리는게 효도라는거. 그래서 지금부터 그걸 연습해야해. 그럴려면 잠은 밤에 자야해. 하지만 현실은 우리아이 부모 맘대로 안된다는 사실을 알아가고 있다는거. ㅋ 모유도 분유병 빨듯이 해서 안나와서 그런지 찡찡 거리는 시간이 많아졌고, 얼굴에 빨간 점 같은게 올라와서 이거 아토피 아닌가 걱정이 이만 저만. 제발 아토피만은 우리 아이가 안가지길 기도했..
가지고 싶은 카메라 - T3, TC-1, DP2
가지고 싶은 카메라 - T3, TC-1, DP2
2010.05.26유일하게 디카중에 가지고 싶은녀석. 불편한 인터페이스, 느린 AF, 단렌즈. 이러한 불편함을 상쇄시키는 것이 바로 포베온 센서의 위력. 뛰어난 화질만으로 모든것이 용서 되는 카메라. 중고가격 많이 떨어졌다. 더 떨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 ㅋ 이녀석은 찍으면 잘나오는 녀석이다. 장담한다. 내가 이녀석을 2년인가 3년인가 사용했으니까. 특히 슬라이드 필름끼워놓고 찍으면 우왕!~ 정말 놀랍다. 집에 카메라 다 도둑맞으면서 잃어버리지만 않았어도 평생 가지고 가고 싶었던 녀석이다. 희안하게도 세월이 꽤나 지났는데도 중고 가격이 정말 떨어지지 않는다. 언젠가 다시 살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바램. ㅠㅠ Carl Zeiss Sonnar 렌즈의 위엄은 사용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말어. ㅋ 28mm 광각 게다가 G-R..
지산벨리 락페스티발 라인업 발표!
지산벨리 락페스티발 라인업 발표!
2010.05.22Massive Attack, Pet Shop Boys, MUSE! 올해도 지산의 라인업은 막강하다. 작년에 펜타와 맞불 경쟁에서도 라인업은 지산의 완승! 이었는데, 올해도 알차네. ㅋ 국내 밴드 라인업에서는 펜타에 많이 밀린다는 얘기도 있었지만 올해는 갤럭시 익스프레스, 3호선 버터플라이 만으로도 엄청난 중량감이다. 내가 좋아하는 스키조도 나오고 ㅎㅎ 펜타포트는 아직까지 라인업은 안나오고 공식트위터에서 열심히 라인업 퀴즈내고 선물 주고 있다 ㅋ 다행이도 올해는 7/23~7/25일이니 지산과 날짜는 안겹친다. 올해 락 팬들은 경사났네. 펜타, 지산 둘다 가는 팬들도 많을 듯. :2010:PENTAPORTROCKFESTIVAL: from new gun on Vimeo. 두 페스티발 모두 성공적으로 잘 마치길..
TEAC LP-R500
TEAC LP-R500
2010.05.12TEAC LP-R500이다. 최신형으로 LP-R550이 나와있긴 하지만, 국내에서 잘 볼수 있는 모델은 이 모델. LP도 들을 수 있고, CD도 들을수 있고, 보다 매력적인 것은. 무려 LP를 CD에 녹음 할수있는 컨버터 라는 사실이다. 우왕~ 일단 Must Have 아이템 이긴 한데, 실현 가능성은 아직 없다. ㅋㅋ 집에 자리 많이 차지하는 미니컴퍼넌트 하나 있는데 그거 치우고 이거 하나 있으면 딱이다 싶다. ^^
Edguy, Rage, Royal Hunt, Slayer
Edguy, Rage, Royal Hunt, Slayer
2010.05.11아반타시아의 앨범이 근래에 한창 이슈가 되고 있고 하도 "토비아스 사멧" 하길래 한번 들어볼 요량으로 주문했다. Edguy의 앨범중에 Mandrake와 함께 명작으로 꼽는 Hellfire Club. 스래쉬 밴드중에 상당히 저평가 받고 있지만 아는사람들은 아는 Rage. 독일 스래쉬의 저력이 어떤지 들어보자. 북유럽 네오 클레시컬 멜로딕 프로그래시브 밴드 Royal Hunt의 앨범 Paradox. slayer앨범들 중에서 거의 똥반 취급받고 잇는 Dvine Intervention 하지만 나는 이 앨범의 "Dvine Intervention"을 정말 좋아한다. 그 수많은 메탈곡들중에 열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폴 구스타포 욕하지마라. 나름 이 앨범에서 선전했다. 데이브 룸바르도 라는 괴물 드러머의 후임으로 들어..
텍스트큐브 블로거와 통합 - 정말 난감하다. ㅠㅠ
텍스트큐브 블로거와 통합 - 정말 난감하다. ㅠㅠ
2010.05.01자체 계정을 사서 3년가량 블로그를 운영해 오다가, 조건도 좋고 지원도 맘에 들어서 텍스트큐브로 데이타 까지 손실해 가면서 옮겨탔는데, 이제 구글의 블로거와 통합이라니 참으로 난감한 일이다. 사실 예전부터 좀 불안불안하기는 했다. 업데이트도 잘 안돼고 유저들의 요구사항도 잘 반영이 안돼고... 텍스트큐브가 구글로 넘어가면서도 그래도 구글이 뒤에있으니깐 별 탈은 없겠지 했는데, 결국은 블로거로 통합 되는구낭. 지금 이 블로그를 어떻게 할지 목하 고민중인데 3가지 선택지가 있다. 1. 그냥 블로거로 옮겨탄다. 2. 서브 블로그로 운영중인 티스토리로 옮긴다 3. 다시 도메인을 사서 설치형으로 바꾼다. 4. 이글루나 네이버 블로그로 옮겨탄다. 첫번째는 가장 편한 방법이긴 한데 지금 워낙 블로거 서비스가 맘에 안..
Amorphis, Arch Enemy, Porcupine Tree
Amorphis, Arch Enemy, Porcupine Tree
2010.04.12멜데스계의 터줏대감 아모피스. Tuonela가 팬들로부터는 최고작이라고 인정받지만 본작 Silence Waters 또한 좋은 평가를 받고있다. 닭트랭에 비해 인지도가 좀 떨어지긴 하지만 이들 역시 멜데스계의 거장임은 부정할 수 없을것. 역시 멜데스는 북유럽쪽이 강세. 안젤라 고소우의 광폭한 보컬을 느낄수 있는 파워풀 앨범. 늘 요한 리바와 비교되곤 하는 그녀의 가치를 극한까지 끌어올린 앨범. 멜데쓰 쪽의 여성 보컬중 현존 최강이라 할만한 보컬을 보여준다. You Tube에서 들어보니 감성적이면서도 몽환적인 프로그래시브 록 앨범. 사회비판적인 가사에다가 쉽게 꽂히는 멜로디는 아니지만 독특하고 신선분위기.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누구나가 인정하는 프로그레시브 락의 마스터 피스. 그리고 놀랍고도 중요한..
100323 근황
100323 근황
2010.03.231. 윗 사진은 5800으로찍은 오토라마 사진. 구미역의 풍경이다. 오늘 아침 기차기다리다가 저런짓 했다. 기차 오기 6시 20분 까지는 꼭 트윗을 하는데, 오늘은 오토라마사진을 찍어봤다. 오~ 이 어플 죽인다. ㅋ 2. 매일 집에 들어가면 애기울음소리에 낯설긴 해도 용용이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 신기하다. 2주일찍나와 몸무게도 작고 인큐베이터안에서 분유를 먹어버릇해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거 빼고는 잘 커가고 있는것 같다. 아내 말마따나 임신하기 전에는 애기가 안생겨서 걱정, 아이를 낳고는 큰 병이 있을까 걱정,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을까 걱정, 걱정의 연속이다. 아마도 용용이가 커가면서 우리의 걱정은 더 커질 것이다. 아내의 산후조리 때문에 장모님이 계셔서 애기를 키우는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있는데..
인화,구일 주니어 ㅇ.ㅇ
인화,구일 주니어 ㅇ.ㅇ
2010.03.08우여곡절 끝에 태어난 우리의 새로운 가족이다. 아내가 다니엘서를 읽다가 갑자기 생각난 이름 이지만 여자들이 비명을 지를 만한 이름을 가질 예정이다 실제로 토요일 대학원 샘들 만났을때 해영이와 민경씨가 아들 이름을 얘기하자 너무 잘지었다. 대박이라고 했다(실제로 민경씨 비명 질렀음).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호불호가 갈리긴 하겠다 ㅋ. 수술실 앞에서 내 생전 그렇게 뒷골이 땡기고 머리가 아파보긴 처음이었고, 아내는 고맙게도 어려운 수술을 잘 참아냈다.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모두 건강하길.
파랑새를 1위로 만들어 버리자! - 딴지 개념글을 지지하며
파랑새를 1위로 만들어 버리자! - 딴지 개념글을 지지하며
2010.02.11자세한 내용은 여기: http://www.ddanzi.com/board/9564.html 우리나라에서 표절 시비가 있었던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표절이라고 해도 그냥 구렁이 담 넘어가듯 넘어가기 일쑤고 노래만 좋고 빠순이 팬들만 많으면 묻지마 팬덤의 위력으로 물타기가 되는게 현실이다. 최근 지드래곤의 사건을 얘기 하지 않더라도 수많은 표절사건이 있었음은 여기서 궂이 설명하지 않아도 왠만한 사람들은 다 알 것이다. 이러한 일들이 흔치않게 벌어지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물질만능주의 때문이라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인정하기 싫겠지만 작금의 사회는 비싼 아파트 단지에 사는 부모가 자녀에게 옆 구역의 서민 아파트에 사는 아이들과 놀지 말라고 말하는 그런 살벌한 사회란 말이다. 대중음악을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