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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포에콰도르 퍼플 밀웜사냥
팜포에콰도르 퍼플 밀웜사냥
2009.08.15빠.... 빠르다. @.@
허경영 콜미 풀버젼 - 빵 터짐 ^0^
허경영 콜미 풀버젼 - 빵 터짐 ^0^
2009.08.13허총재님께서 Call Me라는 노래를 친히 발표하시어 웹을 뜨겁게 달구고 계시다. 얼마전에 트위터에도 데뷔를 하셨는데, 오늘 트위터에 들어가 보니 "출소전에는 유체이탈을 통해 많은 유명인사들과 만났지만 국민들과 만나보지 못해 죄송하다"고 친히 밝히신 허총재님. 이제는 국민들의 근심과 걱정을 해소시키시기 위해서 깜짝 노래를 들고 나오셨다. 그동안 국민들과 많이 떨어져 있으셔서 더 활발하게 소통하시려는 생각이신 듯. "영계백숙"과 "냉면"을 단 한방에 넉다운 시킬만한 초 울트라 메가톤급 신곡이 발표되었으니, 다른 가수들 긴장 타야될듯. 나는 허경영 총재가 MB보다 두가지면에서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첫번째는 서민들을 근심시키보다는 적어도 즐겁게 해준다는점. 두번째는 적어도 앞에서 한말을 뒤에서 바꾸거나 가면을..
일상 090810
일상 090810
2009.08.101. 인터넷 검색하다가 발견한 유쾌한 사진. 호기심 다람쥐 불쑥, 사진촬영 '방해' 라는 기사 사진. 너무 귀엽다. ㅋ 사진을 찍으려던 찰나 다람쥐가 카메라 작동음에 호기심을 느끼고 쳐다보는 순간 찍힌것. 보면 볼수록 귀엽네. ^^ 2. 군위 간디문화센터에서 있었던 당원수련회에 무사히 다녀왔다. 초행길이라 헤맬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단 한번에 길을 찾아갔다. 첫날 저녁 정태인 교수의 강연은 정말 좋았다. 여러가지 세계와 한국의 경제위기에 대한 얘기부터 북구를 다녀온 얘기 까지 장장 3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강연을 해주셨는데,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특히 핀란드의 공교육시스템과 스웨덴의 동일노동 동일임금 얘기는 완전 별천지의 얘기를 듣는 느낌이었다. 핀란드의 교육철학 처럼 평등이 다양성을 낳고 다양성이 효율..
일상 090808
일상 090808
2009.08.081. 쌍용차 사태가 타결됐다. 시국시위가 2.28공원에서 있었는데 나는 한번도 참석안했다. 좀 찔린다. 블로그 포스팅만 "토건형 신자유주의의 삽질", "민주주의와 인권의 후퇴" 뭐 이런 썰만 풀면 뭐하나. 적극적인 행동인 "시위 집회"에는 한번도 참석 안하는데, 반성 좀 해야한다. 2. 고민했던 당원 수련회를 오늘 가기로 했다. 군위 간디문화센터에서 1박 2일일정으로 있는데 내일 아침 일찍 오던지 아님 오늘 저녁에 오던지 할 예정이다. 근데 야간 운전은 자신 없는데 이걸 어쩌지 ㅠㅠ 박태준,정미나 당원이 후발대로 저녁 9시쯤 출발한데는데 거기 묻어갈려다가 자유롭게 오고가고 하는데는 그래도 차가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차로 이동하기로 했다. 역시 나는 시위 같은데는 함께 동참 안해도 노는데는 안빠지는거? 스..
Age Of Darkness - A Flower Blooming In A Tear
Age Of Darkness - A Flower Blooming In A Tear
2009.08.06블랙메탈 밴드 Age Of Darkness의 데모앨범. 15세의 어린나이에(녹음당시엔 14세)작사, 작곡, 편곡, 녹음까지 훌륭하게 해낸 본 앨범은 국내 블랙메탈계의 역사속에 빛나는 업적으로 남을 것. 중학생 밴드로서 가능성과 실력을 보여준 [폐허]라는 밴드도 있지만, Age Of Darkness는 원맨 밴드라는 의미에서 더 특별하다. 앨범 수록곡들의 분위기는 Emperor와 비스무리하게 심포닉하면서도 유려한 멜로디와 음산하고 처절한 보컬 이 삼박자가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다. 사실 블랙메탈 치고 Emperor에 영향을 받지 않은 음악이 있겠냐마는 나는 그래도 다채로운 심포닉 멜로디의 Cradle Of Filth나 단단하고 야무진 리프의Dimmu Borgir류의 음악이 좋다. Age Of Darkness...
럭스 -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럭스 -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
2009.08.06조선펑크앨범중에 딱세장만 꼽으라면 럭스의 이 앨범이랑, 노브레인의 1집 그리고 크라잉 넛의 1집을 꼽을 것이다. 그러고 보니 다 1집이네. 그중에서도 크라잉넛이 드럭에서 홍대씬을 대표하는 인디밴드로써의 시작을 끊었다면 조선펑크시대의 끝자락에 위치했던 럭스(사실 데뷔 음반이 늦게 나왔다 뿐이지 많이 늦은편도 아니지만)는 조선펑크의 알흠답고도 순결한 다죽자 컨셉을 이어가면서도 매끈하면서도 쌈박한 훅과 깔끔한 연주를 보여주고 있다. 기실 펑크는 조금 투박하고 거칠어야 제맛이긴 한데, 럭스의 요 앨범은 연주와 노래는 최고조로 달리지만 사운드는 정말 잘 빠졌다. 예전에 공중파에서의 전대미문의 사건(물론 카우치가 주도한 사건이긴 하지만)으로 애초에 방송은 글러먹었고 열심히 언더에서 조선펑크의 저력을 키우길. 럭스가..
Lamb Of God - Wrath 구입
Lamb Of God - Wrath 구입
2009.08.04드디어Lamb Of God의 Wrath를 질렀다. 라센 발매되었을때 살려다가 조금만 기다리다가 리미티드 에디션, 디럭스에디션 디지팩으로 나오면 사리라 다짐했었는데, 명박이 너무 짜증나게 해서 우씨 빡샌거 들으면서 스트레스 한번 풀자! 맘먹고 질렀는데 지르고 나서 생각하니 아차! 내가 이거 이때까지 기다린게 리미티드에디션 발매되면 살려고 그랬던 것이었지? 했다. 검색해보니 수입반으로 리미티드에디션이 들어와 있더라. 곡도 두곡더 끼워서 ㅠㅠ 그리고 디럭스에디션도 나왔다. DVD끼워서... ㅠㅠ 음반사들 장사는 참 잘해요. 그러니깐 신보나오면 불타는 팬심이나 빠심으로 따끈따끈 할때 들어줘야돼 하면서 음반 일단 지르고 보시는 분들은 무조건 손해. 나중에 리미티드, 디럭스 에디션 하면서 막낑궈서 더 좋게 나옴 -..
일상
일상
2009.07.311. 골도 안보일정도로 마모되었던 타이어를 교체했다. 한짝에 6만얼마 하든데, 어차피 장거리 주행하는 법 없고 경산역 - 회사를 왔다갔다하기때문에 별 신경쓰이게 체크할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다. 이제 갈아놨으니 신나게 몇년 굴리자. 근데 뒷타이어 두짝이 내년이면 수명을 다할 것 같긴하다. 아놔... 차에 돈들어가는거 왜이케 아깝지 ㅠㅠ 2. 멀리떨어져 있어서 그런지 아내 전화가 오면 너무 반갑다. 전화비가 무섭긴 하지만 좀더 오래 통화하고 싶기는 하다. 오늘은 휴가 얘기를 꺼냈는데... 거제도나 선유도, 담양대나무 숲, 돈만 여유가 된다면 대마도도 좋을것 같다고 했다. 이렇게 계획만 세우다가 결국 청도 운문사 같은데 휴가 가는거 아니냐니까 그것도 괜챦단다. 물론 아내야 원없이 해외에 갔다가 오는거니 장거리..
투쟁은 즐겁게 - 미디어법 직권상정 이후
투쟁은 즐겁게 - 미디어법 직권상정 이후
2009.07.28한토마의 논객 혜통의 주장대로 아마 미디어법무효소송에대한 헌재의 결정은 "권한존재확인결정"이 될 것이다. 이제껏 헌재가 권력에게 써킹해 온 행태로 보아 그런 결정은 당연한 듯 보인다. 아니면 시간을 지나치게 길게끌면서 이 사건이 잊혀지게 만들겠지... 정의롭게 "미디어법 직권상정무효"판결을 내릴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은 생각이 너무 정의롭거나 법이 정의롭다는 교과서적인 생각을 하는 사람일 것이다. 이런사람이라면 애초부터 마음 바꿔먹어야 한다. 이 험한 세상 어떻게 살아가려고 그렇게 순진한 생각을 하나. 문제는 그 이후의 우리들의 나아갈 길이다. 오늘도 시국농성촛불문화제가 열리는데 참석못했지만 지난번 당원모임에서 나온 얘기가 너무 집회가 재미가 없다는 얘기 였다. 탈을쓰고 기발한 캐치프레이즈를 통해 먼가 임..
초롱이
초롱이
2009.07.27아내가 없는 요즘 정말 소중한 나의 친구 ^^ 근데 예전사진과 비교해 보니깐 정말 너무 많이 컸다. 더보기
최근 근황
최근 근황
2009.07.271. 이상하게도 월급날 전날은 어김없이 통장잔고가 몇백원이 된다. 천원도 아닌 몇백원. 이런걸 보고 신묘막측하다고 하는건가. 여튼 좋은 현상은 아니다. 계획적인 소비를한다는 반증이라고도 할수 있지만 그만큼 규모없이 월급을 동낸다는 얘기도 될듯. ㅠㅠ 2. 아내가 미국 산호세로 떠난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다. 예전에는 일주일에 이틀은 봤는데 이제 아예 못보니 좀 허전하고 외롭고 그렇다. 혼자 있으니 2~3일에 한번 설겆이에 청소는 일주일에 한번 할까 말까다. 어제는 쫄면 만들어 먹는다고, 초장을 만들었는데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데 알고보니 설탕을 빼먹고 안넣었다. 아내가 일러준 대로 고추장+식초+마늘+참기름 까지는 넣었는데 설탕을 빼먹었다. ㅋ 오늘은 청소를 해야하는데 ㅠㅠ 3. 진보신당 김광미 사무장(?)암..
홈페이지
홈페이지
2009.07.23http://www.archive.org/index.php 에서 예전에 내 홈페이지를 찾아보았다. 그랬더니 정말 CCM홈페이지 운영할때 레이아웃이 그대로 나온다. 아... 그걸보니 어떻게 저렇게 열정적으로 홈페이지를 리뉴얼하고 꾸며갔을까 싶기도하고, 그렇다. 예전에는 정말 홈페이지 리뉴얼로 밤도 꼴딱 세고 그랬는데 ^^ 이 후에도 몇번더 리뉴얼을 한걸로 기억된다. 그 홈페이지가 지금도 살아있으면 좋을껄 하는 생각도 가끔해본다. 백업을 잘 해놨어도 참 괜챦았을 것인데 ^^ 그치만 이미 지나버린 일이다. 지금은 그렇게 시간을 들이라 그래도 못들일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