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메써드(Method) - Existence to Nonexistence
메써드(Method) - Existence to Nonexistence
2010.05.27Method - Existence to Nonexistence 우리나라에 스래쉬 메탈 했던 밴드 쪼매 된다. 멍키헤드, 크래쉬, 사혼, 디아블로 등. 그러나 요즘은 좀체 활동을 살펴볼 수 없다. 여전히 나는 바세린(데스이긴 하지만 ㅋ)이 짱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에 눈여겨 보는 밴드가 있는데 Method가 바로 그들. 정규 2집까지 발표했는데, 실력이 심상치가 않다. "New Wave of Thrash Metal"이란는 표어를 내걸고 스래쉬 메탈의 새로운 방법론(Method)을 추구한다고 해서 Method라는데 멜로디도 깔끔하고 Groove도 좋코 캬!~ 언젠가 먹고 말테야!~ 아니 아니 사고 말테야 ㅋ ^^ Alex Lein : Vocals, Jae Ha : Lead Guitars, Hag's : Gui..
사인반 - 닥터코어 911, 백건우
사인반 - 닥터코어 911, 백건우
2010.05.20예전에 그러니까 대학시절이었던 것 같다. 이들의 등장은 신선한 충격이었고 나는 이들의 광팬이 되었다. 어느정도냐면 공연은 빠짐없이 쫓아 다니며 봐왔을 정도니까 ^^(광팬은 아닌가? ^^) 닥터코어911의 야심찬 정규1집 비정산조 전면 커버아트웍. 심플하고 강렬하고 멋진 이미지다. ㅋ 앨범속지 아트웍도 멋진데 거기다가 내가 공연갔다가 싸인을 받았었다. 이날 수업끝나고 부리나케 행사있는 곳으로 갔는데 노래는 다 하고 무대밑에서 몇몇 그들을 아는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었었다. 그때 받았는데 이 싸인은 답십리안(안성훈)이 서태지 밴드로 빠져나간 후 후임으로 들어온 기타리스트에게 받은 싸인이다(이름은 잘 기억이 안남) . 랩퍼 지루에게 받은 싸인을 뒷면에 그냥 끼워 넣음 ^^ 디아파종 상에 빛나는 피아니스트 ..
Slayer - Divine Intervention 똥반 감사
Slayer - Divine Intervention 똥반 감사
2010.05.15Reign In Blood의 "Rainning Blood"의 소름끼치는 기타리프와 스피드를 기억하는 사람들에게 Divine Intervention은 재앙처럼 여겨 질수도 있겠다. 데이브 룸바르도가 슬레이어를 떠난 후 그들은 조금의 변화를 주기 시작했다. Forbidden출신의 폴 보스타포를 영입했고 South Of Heaven에서 조짐을 보였지만 본앨범에서 더 적극적으로 속도의 완급을 조절하기 시작했다. 물론 수많은 메탈밴드가 얼터너티브의 광풍에 휩쓸려 자신의 색을 조금씩 바꿔갈 무렵에 팬들은 그들이 변절할지도 모른다고 생각 했을지 모르지만 Slayer는 여전히 Thrash Metal의 어둠의 세력으로 남는 외로운 길을 선택했다. Slayer의 전성기의 마지막 방점을 찍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
Alcest - Souvenirs d'un autre monde
Alcest - Souvenirs d'un autre monde
2010.04.29프랑스의 블랙메탈 뮤시션 Neige의 원맨밴드 프로젝트 Alcest의 첫번째 풀랭쓰 앨범. 블랙메탈로 분류하기도 하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로블랙, 슈게이징 정도의 분위기 같다. 앞면에는 활엽수림에서 피리부는 소녀의 이미지. 앨범 속의 곡들도 상당히 아름답고 서정적이다. 곡들이 모두 너무 예쁘다는 말밖에... 뒷면에는 상쾌한 활엽수림 펼쳐져 있다. 알판. 앨범 속지. Alcest 로고. 구하기 어려웠던 앨범인데, 이번에 멜로딕피아에 입고되었길래 바로 망설임 없이 겟! 앨범을 듣다 보니 우리나라의 밴드 "아폴로 18"이 생각 나더라. 참고로 앨범 타이틀인 Souvenirs d'un autre monde는 "다른 세상의 추억들"이란 뜻이란다. 앨범 타이틀도 참 사람을 녹이누나. ㅋ
Amorphis - Silent Waters
Amorphis - Silent Waters
2010.04.19멜데스를 대표하는 밴드로 Dark Tranquility나 In Flames가 꼽히고 그 다음으로 거론되는 밴드가 Children Of Bodom이나 Amorphis, Arch Enermy일 것이다. 닭트랭이 멜데스취향에다 고딕적인 요소를 첨가해 웅장하고 장엄한 악곡전개로 팬들을 사로잡은 케이스인데 Amorphis또한 멜데스에 고딕적인 요소를 띄는 밴드이다. 시종일관 달리기 보다는 드라마틱한 구성과 곡의 완급조절이 좋다. 보컬도 극악무도한 그로울링이 아니라 적당히 노래하는 식(?)이다. 후반기로 갈수록 앨범에 클린보컬도 들어가고 여러 다양한 시도를 해서 멜데스영역에 넣기에 애매한 포지션으로 변화하기도 하지만 그들의 노래에는 여전히 거친힘과 아름다운 멜로디가 공존한다. 다이나믹하고 서사적인 분위기의 곡들과 ..
아시아나 - Out On The Street
아시아나 - Out On The Street
2010.04.08절판되었지만 개인적으로 구하고 싶었던던 국내 메탈앨범이 석장 있는데 그 하나는 바로크메탈 명반 디오니소스의 Excalibur 앨범이 그 첫번째요(이 앨범이 LP로는 있는데 CD로는 없다 ㅠㅠ) 새드 레전드 1집 동명 타이틀앨범이 두번째, 세번째가 바로 이앨범 아시아나의 Out On The Street이다. 아시아나의 이 음반이 한국메탈이 세계적인 수준에 이르렀음을 만천하에 알린 명반임에는 틀림이 없다. 당시 최고의 기타리스트 김도균과 최고의 보컬 임재범과의 만남. 더 말해 무엇하리. ㅋ 앞면. 아시아나 로고가 멋지구리하고 에너지가 앨범 밖으로 툭 튀어나올 듯한 아트웍이다. 앞면에 한꺼풀 벗기면 이렇게 주얼케이스가 나온다. 뒷면. 작곡은 김도균과 임재범이 함께했다. 메탈 뮤지션의 최고간지 가죽 자켓도 모자..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Helloween - Keeper Of The Seven Keys
2010.04.02파워메탈의 시대를 열었던 가장 중요한 앨범. Helloween의 Keeper Of The Seven Keys 앨범을 구매했다. 물론 종이자케 앨범이다. Part.1 오비포함 비닐포장 된 전면. 앨범 아트웍 한번 끝내준다. OBI 벗기고 한장. ㅋ 뒷면이다. 호박과 함께 정겨운 가족 사진? 응? ㅋ 게이트폴드형식의 앨범. 알판. 속지. 파트2. 개인적으로 파트1 보다는 Keeper Of The Seven Keys가 있는 이 앨범을 더 좋아한다. 물론 아빠가 좋냐 엄마가 좋냐는 질문 만큼이나 어려운 선택이긴 하지만 ㅋ. 앞면. 뒷면. 게이트폴드 형식의 종이자케. ㅋ 속지. 파트2 알판. 저장
Michael Scenker Group - Assault Attack 리뷰
Michael Scenker Group - Assault Attack 리뷰
2010.03.3115세에 스콜피온즈의 기타리스트로 데뷔, UFO를 거쳐 자신의 이름을 건 마이클쉥커 그룹을 결성하기 까지 그의 뒤에는 최고의 기타리스트라는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브리티쉬 헤비메탈계에 큰 획을 그은 그는 힘있고 호쾌하면서도 서정적이며 멜로디라인을 강조한 연주를 선보였다. 특히 UFO시절 발표한 Docter Docter나 MSG시절의 Armed And Ready, In To The Arena같은 곡들은 헤비메탈 기타리스트라면 꼭 거쳐야 할 필수 연주곡 이다. Assault Attack은 MSG가 1982년 그레험 보넷을 영입하면서 만든 앨범이다. 보넷의 파워보컬과 마이클쉥커의 기타가 함께 만나 예전보다 강력한 메탈넘버를 들려준다. 개인적으로 그래험보넷의 보컬을 좋아하는데 특히 임페리테리 시절의 그의 보컬은 ..
The Michael Schenker Group - Assault Attack
The Michael Schenker Group - Assault Attack
2010.03.30OBI까지 비닐포장이 잘된 LP미니어쳐. 비닐로 무려 2중으로 포장되어 있다. 종이자케위에 한번, 그 위에 또 한번. ㅋ. 마이클 쉥커 하면 떠오르는 것은? 스콜피온즈, 그가 즐겨 연주하던 플라잉 V 기타? 그정도. 앞면의 역시나 마이클 쉥커의 트레이드 마크와도 같은 플라잉 V기타를 멋지게 들고있는 모습, 뒤의 분출하는 화산이 그의 폭팔하는 기타를 제대로 표현해주고 있다. 뒷면은 멤버들의 모습이 나와있다. 좌로부터 그레험 보넷, 크리스 글렌, 마이클 쉥커, 테드 멕케나. 역시 메탈뮤지션은 가죽점퍼에 청바지를 입어야 간지가 남. 속지는 역시나 일본어와 영어로 같이 되어있다. 알판 1982년작이지만 지금들어도 촌스럽지 않은 사운드. 캬. 이런 음악은 볼륨을 높이고 들으면 가슴이 뻥!~ 뚫리는데 지금은 애기가..
Ozzy 콜렉션 진행중
Ozzy 콜렉션 진행중
2010.02.09Black Sabbath의 앨범중 가장 접근하기 쉽고, 명반으로 치는 앨범입니다. 평론가들이나 Black Sabbath의 팬들이 최고로 치는 앨범은 "Master Of Reality"이긴 하지만 어둡고 묵직한 분위기 때문에 그들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쉽게 친해질수 없는 앨범이기도 하죠. 반면에 "Paranoid"는 훌륭하기도 하지만 쉽게 들을 수 있죠. 이 앨범에 바로 Megadeth가 커버 하기도 했던 록의 고전 "Paranoid"가 실려있습니다. 앨범 전체의 곡들이 궁금하기도 하지만 Megadeth가 커버했던 원곡이 어떤 분위기일까 궁금합니다. Camel을 한참 모으다가, Bark At The Moon을 필두로 Ozzy의 앨범을 모으고 있습니다. 맞습니다. Ozzy는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괴상망측하고..
Ozzy Osbourne - Bark At The Moon
Ozzy Osbourne - Bark At The Moon
2010.02.01오지 오스본을 이야기할때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인물들이 바로 그와 함께 한 세명의 기타리스트들인데 이들은 하나같이 레젼드 급 실력과 포스를 지니고 있다. 아깝게 사고로 운명을 달리한 천재이자 그의 가장 절친이었던 소울메이트 랜디 로즈와 랜디와는 다른 남성적인 공격적 리프와 트리키한 플레이로 앨범의 곡곡마다 메탈 간지를 뿜어냈던 제이크 E 리, 힘있고 거친플레이로 곡을 지배했던 젊은 천재 잭 와일드까지 하나같이 이름만 들어도 무게감과 아우라가 충만하다. 그중에 제이크 E 리는 행운아인 반면에 불운한 기타리스트 였다. 메탈계의 큰형님이자 거물인 오지에게 발탁된 기타리스트였던 동시에 메탈팬들에게 영원한 전설로 기억되는 랜디 로즈라는 거대한 인물에 가려져 충분히 그 실력을 평가 받지 못한 비운의 인물. 랜디에 ..
Pantera - 지옥에서 제대로 살아온 카우보이
Pantera - 지옥에서 제대로 살아온 카우보이
2009.11.16Pantera하면 떠오르는 이미지가 곤조있는 메탈씬의 큰형님 정도? 얼터너티브가 극성이고 헤비메탈이란 쟝르는 한물간 퇴물 취급받던 시기(1990)에 Pantera형님들은 강력한 스래쉬메탈 사운드로 앨범을 들고 나오셨다. Cowboys From Hell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꽤 많은 인기를 얻게 되셨고 그 이후로 기타리스트 다임벡 데럴이 불의의 사고로 죽기전까지 한결같은 메탈스피릿으로 활동하셔 곤조하면 Pantera! Pantera 하면 시류에 영합하지 않는 강철같은 곤조가 떠오른다. 데뷔앨범을 진작에나 내셨지만 열악한 국내현실으로 인해 본인이 Pantera형님들을 모시게 된 것은 1995년에 이르러 서이다. 소위 말하는 죽빵 앨범(앨범자켓이 죽빵 맞는 사진인지라) Vulga Display of P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