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linan: 구미의 보물카페 컬리넌
Cullinan: 구미의 보물카페 컬리넌
2020.09.242020년 초 오픈했으나 코로나19사태로 잠시 문을 닫았다가 최근에 다시 오픈했다. 엄청 큰 컬리넌 카페. 그날 구워서 그날 파는 베이커리와 흑임자 라떼가 유명하다. 넓은 주차장과 곳곳에 설치되어있는 석물, 조형물은 이곳 사장님의 취향을 그대로 반영한다. 컬리넌 이라는 상호도 카페의 성격을 잘 드러내 준다. 컬리넌은 1905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3,100캐럿 짜리 다이아몬드를 말한다. 당시 광산 사장이었던 "토마스 컬리넌"의 이름을 붙였다. 영국 왕실의 보석으로 사용된다고. 아주 넓은 잔디밭이 있고 2층에는 야외 테라스까지 갖추었다. 햇살 좋은 날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따스한 햇볓을 맞으며 커피와 빵을 즐기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분위기도 고급스럽고 빵도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