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몇장의 사진
몇장의 사진
2007.12.08시내 나가서 겨울 자켓을 하나 샀다(최근의 일이 아니라 지난달 즈음의 일이다). 팔이 길어 기장줄여야 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을 때우기 위해 들어간 커피빈에서 김승억교수님께서 에세이 쓰라고 하셔서 읽은 피터드러커의 책 [비영리 단체의 경영]을 읽었다. 피터드러커의 책은 처음이었는데 이거 읽으면서 얼마나 잠이 오던지. 도서관에 가서 이책만 펴면 30분 이내에 졸게되는 기현상이 발생하곤 했다. 수업시간에 조직관리 기법인 TQM에 대해서도 발표했기때문에 그리 낯선내용은 아니었지만 앞부분에 내용은 잘 이해가 안가는 내용들이었다. 강유원 교수의 [행복한 책읽기]강의에서 이런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 어떤 저자들은 부러 책의 앞부분에 어려운 내용을 싣는다고 한다. 그 이유가 수준이하의 독자들을 아예 떨어뜨리기 위해서래나..
LX 바람쐬줘야 하는데
LX 바람쐬줘야 하는데
2007.11.10LX와 31Limited 산지 조금 됐지만 사정상 아직까지 제대로 된 출사 한번 못가고 있다. 정말 언젠가는 빠른 시일내에 이놈을 들고 나가 줘야 하는데... 기회가 생기질 않는다. 필름도 주문 해야 하는데... 벨비아 몇롤을 사둬야 겠다.
작설 덖음 녹차
작설 덖음 녹차
2007.11.05내년 1월까지가 유통기한 인지라 성급하게 꺼낸 작설 덖음 녹차. 덖음이라 여간 구수한게 아니다. 역시 사람에게는 차 한잔을 즐길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그래도 살만한 것이다. 이제껏 너무 바쁘게 달려왔다는 생각을 한다. 가끔씩은 차 한잔의 여유도 즐겨야 겠다. 근데, 그래도 여전히 분주하고 시간에 쫓기며 생활한다. 이 생활 언제까지 해야 하나...
탈피 후 화니
탈피 후 화니
2007.11.04탈피 후 화니. 매일 은둔처 구석에 있다가 오늘 왠일로 밖에 나와있길래 사진을 찍었다. 먹이반응 보이는 모습도 나중에 동영상으로 찍으면 재미있겠다 싶다. ^^ 탈피 전 화니 많이 커진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
화니의 첫 탈피
화니의 첫 탈피
2007.10.31화니의 첫 탈피. 성인식이라고 하기엔 그렇고 어쨋든 첫 번째 라는 것은 참 신선한 느낌이다. 타란튤라는 탈피를 하면서 성장하는데 한달에 한번 길게는 3달에 한번정도 탈피를 한다. 배회성 타란의 경우(내가 키우는 화이트니가 배회성이다.)탈피를 하기전에는 집 안에 거미줄을 친다. 그리고 자신의 배나 몸을 보호하기 위해 그 위에 누워 있는다. 탈피를 하고 나서는 일정기간 몸을 말리는데 몸과 독니를 다 말리고 난 후에는 먹이를 줘도 무방하나, 독니가 다 마르기 전에 먹이를 투여하면 타란이 먹이를 먹다가 독니가 부러지는 경우가 생겨 심한 경우에는 먹이를 먹지 못해 굶어죽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주의해야 한다고 한다. 어쨋든 첫번째 탈피를 무사히 마친 화니. ^^ 먹이를 주었다가 독니가 다 마른 상태인지 알수가 없어..
가을
가을
2007.10.22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