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 레이서 - 가족 VS 거대자본

스피드 레이서의 내용은 단순하다. 그리고 유치하다. "스피드라는 카레이서의 감동적 우승기" 정도로 간단하게 요약할 수 있을텐데, 워쇼스키 형제의 영화 답게 진지한 철학적 사유를 관객에게 하게하는 장치들을 영화 속 군데군데 집어 넣어 놓고 있다. 나는 이영화를 가족VS거대자본의 대결로 보았는데, 영화의 가장 핵심적인 갈등요소가 거대그룹[로열튼]과 스피드 레이서의 [가족]이기 때문이다. 스피드가 로열튼 회장(로저 앨럼)의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기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