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4집

80년대는 참 좋았던 시절이었다.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얼굴없는 가수들이 선전했고 오버그라운드에서는 나름대로 양질의 음악을 팬들에게 선사했다. 서로 경쟁하고 충돌하여 화학적 반응을 일으키며 음악은 더 발전했고 더 깊어졌다. 이 시기에 수많은 명반이 탄생했고 그 전설의 주인공들은 아직까지 어떤 모습으로든 대부분 우리 곁에서 활동하고 있다. 그 중에 한국대중음악계에 고품격 발라드를 태동시킨 가장 중요한 인물을 꼽자면 바로 유재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