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포
팜포에콰도르 퍼플
팜포에콰도르 퍼플
2016.05.19팜포 에콰도르 퍼플.타란중에서도 대형종에 속하는 녀석으로 발색좋고 먹성좋고 잘 커서 인기가 많다. 그러니 가격도 살짝 비싸긴 한데 요즘엔 몸값이 많은 녀석들이 많아져서 별 크게 가격으로 명함을 내밀 처지는 못된다. 유체때는 발색도 예쁘고 귀욤 귀욤 했는데. 어느새 이렇게 커버렸다.입양한게 2009년경 이었던것 같은데 7년을 살았으니 명보다 더 사는 샘이다. 한참을 잘 못해주다 얼마전에 귀뚤이를 급여해주었다. 아내가 아직까지 이녀석 살고있냐고 대단하다고 그랬다. 팜포류도 나중에 기회가 되면 한번 더 입양 해보고 싶고 아주 싸나운 종인 하프로 펠마류도 한번쯤 꼭 키워보고 싶다. ^^
사육생물 현황
사육생물 현황
2012.11.15이번주일 청송에 갔다오니 플렉이 탈피를 했다. 원래 센티들은 자기가 벗은 껍질은 자기가 먹어 영양보충을 한다는데 이녀석은 이상하게 껍질을 안먹고 그냥 뒀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월요일까지 뒀는데 끝까지 안먹어서 빼줬다. 근데 오늘 자세히 살펴보니 다리가 여러개 사라졌다. 탈피하다가 잘려나간듯. 적게봐도 한 7개는 되는것 같다. 부절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표현하자면 다리가 잘려나가서 "퇴절"했다는게 맞다. ㅠ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탈피할때 습도가 충분치 않아서 벗을때 다리가 끊기는 경우가 생긴다. 몇일 다른곳에 있다보니 습도관리를 못해줘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것 같다. 겨울이라 전기장판으로 온도관리를 하다보니 더 습도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탈피 몇번하면 다시 다리가 나기땜에 잘 보살피면 되는데 보다보니..
팜포슈밀피딩
팜포슈밀피딩
2012.07.27슈밀피딩시 광속으로 먹이를 낚아채서 제대로된 동영상을 찍지 못했는데 얼마전에 촬영 성공! 어제는 사육장 구석벽에 착 달라붙어 있어서 슈밀을 못줬다. 아직까지는 잘 자라고 있고 우리집에 있는 타란들중에서는 이녀석이 가장 크다. 2009년 6월달에 데리고 왔으니 3년 1개월이 지났다. 오래도 살았구나. ㅎ 메이팅을 시켜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뒷일이 감당이 안됀다. 그 많은 스파이더링에서 나오는 타란 유체들은 어찌할꼬. ^^ 근데 메이팅 성공한번 안시켜보고 벌써 이런 걱정을 하다니 나도 참 오지랖도 넓다. 그냥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야지.
팜포에콰도르퍼플 밀웜 피딩
팜포에콰도르퍼플 밀웜 피딩
2012.07.17팜포에콰도르퍼플 밀웜 냠냠. 지난달에 탈피를 하고 한참동안 안먹더니 이제야 먹기시작한다. 슈밀을 급여했더니 제법 빠르게 반응해 동영상 촬영 실패! 그래서 슈밀 한마리를 더 주고 다시 찍었다. 이동영상의 뽀인뜨는 슈밀을 한마리 물고는 상태에서 다른 다리로 이렇게 저렇게 해서 두마리를 다 입에 무는 모습. 역시 팜포는 돼지. 그래서 나는 얘가 좋다. ㅎ
말지타 빼꼼, 팜포 탈피후 몸말리는중
말지타 빼꼼, 팜포 탈피후 몸말리는중
2012.06.116월1일 입양한 말지타 버로우 해있다가 가끔 이렇게 먹이사냥을 위해서인지 발을 빼꼼히 내 놓는다. 피딩할때 밀웜사냥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굴 파놓은 주위에 웜을 던져놓으면 어느샌가 보면 없어진다. 잘 자라고 있는샘. 팜포에콰도르퍼플 탈피 후 피딩하니 아직 몸이 덜 말랐는지 먹을 기분이 아닌지 슈밀을 안먹는다. 성체는 보통 2주정도 후에야 몸이 다 마른다는데... 한 1주일 후에 다시 급여해 봐야될듯. Untitled from kwon91 on Vimeo. 슈밀을 던져줘도 관심이 없는 팜포. 예전같으면 광속으로 덥썩 물었을텐데. 좀 기다려보자. 슈밀 반응 좋으면 탈피기념으로 나중에 미꾸라지 한번 먹여볼 계획이다. ㅋ
경축 팜포탈피, 말지타 버로우
경축 팜포탈피, 말지타 버로우
2012.06.036월 1일 입양된 말지타(말레이시안지구타이거)가 적응을 마치고 버로우 했다. 역시나 성깔있는녀석 답게 바로 버로우. ㅎ 정말 먹성도, 떡대도 환상적인 팜포에콰도르퍼플. 어제 밤에 보니 뒤집어져 있더니 오늘 아침에 무탈 하였다. 갈색이었다가 탈피후 짙은 검정색이 되었다. 포스가 느껴지는듯. 탈껍을 보니 암컷같아보인다. 커뮤니티에도 사진을 올렸는데 다른분들도 암컷이라고 다들 얘기하시네. 이번에는 짝을 찾아줄까? ㅎㅎ
20120601 타란근황
20120601 타란근황
2012.06.01말지타(말레이시안 지구타이거)유체를 입양했다. 상당히 빠르고 성격이 사납다. 발색도 좋고 먹성도 좋고 성깔도 한 성깔해서 "아시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오늘 도착해서 피클통에 녀석을 PS케이지로 옮겼다. 뚜껑에 딱 달라붙어 있다. 적응하면 밑으로 내려가겠지. 이럴땐 적응할때까지 어두운곳에 조용하게 한 몇주 놔두는게 상책이다. 스레(스트라입 레드럼프) 화니랑 비슷한데 성깔이 좀더 있다. 온순한 편은 아닌듯. 먹이반응은 아직 좋지않다. 피딩에 실패할때도 많다. ㅠㅠ 왜이렇게 안먹는지 참나. 굶어죽지 않을까 걱정이다. 골덴니. 황금색 발색이 보기 좋다. 이녀석은 정말 성속(성장속도)이 느려 인내심 있게 키워야 한다. 그래도 장수종이라 그건 또 매력적이다. 팜포(팜포에콰도르퍼플). 엄청난 대식가인데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