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01
팜포슈밀피딩
팜포슈밀피딩
2012.07.27슈밀피딩시 광속으로 먹이를 낚아채서 제대로된 동영상을 찍지 못했는데 얼마전에 촬영 성공! 어제는 사육장 구석벽에 착 달라붙어 있어서 슈밀을 못줬다. 아직까지는 잘 자라고 있고 우리집에 있는 타란들중에서는 이녀석이 가장 크다. 2009년 6월달에 데리고 왔으니 3년 1개월이 지났다. 오래도 살았구나. ㅎ 메이팅을 시켜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뒷일이 감당이 안됀다. 그 많은 스파이더링에서 나오는 타란 유체들은 어찌할꼬. ^^ 근데 메이팅 성공한번 안시켜보고 벌써 이런 걱정을 하다니 나도 참 오지랖도 넓다. 그냥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야지.
팜포에콰도르퍼플 밀웜 피딩
팜포에콰도르퍼플 밀웜 피딩
2012.07.17팜포에콰도르퍼플 밀웜 냠냠. 지난달에 탈피를 하고 한참동안 안먹더니 이제야 먹기시작한다. 슈밀을 급여했더니 제법 빠르게 반응해 동영상 촬영 실패! 그래서 슈밀 한마리를 더 주고 다시 찍었다. 이동영상의 뽀인뜨는 슈밀을 한마리 물고는 상태에서 다른 다리로 이렇게 저렇게 해서 두마리를 다 입에 무는 모습. 역시 팜포는 돼지. 그래서 나는 얘가 좋다. ㅎ
지용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지용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2012.07.13지용이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쓰고 인증 사진. 물론 선생님이 거의 다 만들었겠지만... ㅎㅎㅎ 부채 흔들어보기. 확성기도 들고. ^^ 저 안경은 아무리 봐도 귀여운듯. ㅎ 무려 호랑이 안경. ㅋㅋ
피아 - 기름덩어리(Demo)
피아 - 기름덩어리(Demo)
2012.07.03지금이야 음악잡지가 다 사라져 버렸지만 1990년대 핫뮤직을 비롯하여 뮤직랜드, Sub, 팬덤공(이건 무가지 형식의 작은 판형의 책이었지만) 이런 잡지들이 음악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그중에서도 핫뮤직 다음으로 즐겨 봤던 잡지가 Sub였는데 이 잡지에서는 한국의 인디뮤지션을 심층적으로 잘 다뤄주었다. 특히나 매력적인게 월 마다 부록으로 나오는 Sampler CD였는데 음반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듣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다. mp3가 음반시장을 줄이니 뭐니 할때에 대범하게도 인디뮤지션의 데모곡이나 앨범수록곡을 엄선해서 듣게 해주니 CD모으는 재미가 쏠쏠해 잡지를 매월 살 수밖에... 지금 생각해봐도 Sub는 참 대범한 기획이고 통큰 잡지였었다. 요즘 피아의 노래를 듣고 있어서 예전 음원을 찾아..
지용이 예천에서
지용이 예천에서
2012.06.25예천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하시는 밭에서... 고추 밭에도 가보고, 상추밭에도 가보고, 감자밭에도 가보고, 좋아했다. 엄마, 아빠가 주말에 게으름을 핀다고 외출도 안하고, 다양한 체험도 못시켜줘서 지용이한테 그저 미안하다.^^
말지타 빼꼼, 팜포 탈피후 몸말리는중
말지타 빼꼼, 팜포 탈피후 몸말리는중
2012.06.116월1일 입양한 말지타 버로우 해있다가 가끔 이렇게 먹이사냥을 위해서인지 발을 빼꼼히 내 놓는다. 피딩할때 밀웜사냥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굴 파놓은 주위에 웜을 던져놓으면 어느샌가 보면 없어진다. 잘 자라고 있는샘. 팜포에콰도르퍼플 탈피 후 피딩하니 아직 몸이 덜 말랐는지 먹을 기분이 아닌지 슈밀을 안먹는다. 성체는 보통 2주정도 후에야 몸이 다 마른다는데... 한 1주일 후에 다시 급여해 봐야될듯. Untitled from kwon91 on Vimeo. 슈밀을 던져줘도 관심이 없는 팜포. 예전같으면 광속으로 덥썩 물었을텐데. 좀 기다려보자. 슈밀 반응 좋으면 탈피기념으로 나중에 미꾸라지 한번 먹여볼 계획이다. ㅋ
별이
별이
2012.06.04별이의 당돌함 ㄷㄷㄷ.
경축 팜포탈피, 말지타 버로우
경축 팜포탈피, 말지타 버로우
2012.06.036월 1일 입양된 말지타(말레이시안지구타이거)가 적응을 마치고 버로우 했다. 역시나 성깔있는녀석 답게 바로 버로우. ㅎ 정말 먹성도, 떡대도 환상적인 팜포에콰도르퍼플. 어제 밤에 보니 뒤집어져 있더니 오늘 아침에 무탈 하였다. 갈색이었다가 탈피후 짙은 검정색이 되었다. 포스가 느껴지는듯. 탈껍을 보니 암컷같아보인다. 커뮤니티에도 사진을 올렸는데 다른분들도 암컷이라고 다들 얘기하시네. 이번에는 짝을 찾아줄까? ㅎㅎ
20120601 타란근황
20120601 타란근황
2012.06.01말지타(말레이시안 지구타이거)유체를 입양했다. 상당히 빠르고 성격이 사납다. 발색도 좋고 먹성도 좋고 성깔도 한 성깔해서 "아시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오늘 도착해서 피클통에 녀석을 PS케이지로 옮겼다. 뚜껑에 딱 달라붙어 있다. 적응하면 밑으로 내려가겠지. 이럴땐 적응할때까지 어두운곳에 조용하게 한 몇주 놔두는게 상책이다. 스레(스트라입 레드럼프) 화니랑 비슷한데 성깔이 좀더 있다. 온순한 편은 아닌듯. 먹이반응은 아직 좋지않다. 피딩에 실패할때도 많다. ㅠㅠ 왜이렇게 안먹는지 참나. 굶어죽지 않을까 걱정이다. 골덴니. 황금색 발색이 보기 좋다. 이녀석은 정말 성속(성장속도)이 느려 인내심 있게 키워야 한다. 그래도 장수종이라 그건 또 매력적이다. 팜포(팜포에콰도르퍼플). 엄청난 대식가인데 요..
화니의 일생
화니의 일생
2012.05.312007년 9월 30일 첨으로 타란을 입양했다. 형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치열한 투쟁끝에 이녀석을 키울수 있었다. 지금은 형도 아내도 이해한다. 그렇지만 생명을 키운다는게 참 이상하게 취급받는건 아직까지 나는 낯설다. 단지 그게 일반적이지 않은 것 이라는 이유로 말이다. 처음에는 저렇게 사육환경에 신경을 많이썼다. 보기에도 좋게 사육장을 꾸몄고 애정도 대단했다. 내가 이녀석을 첨으로 만났기 때문이리라. 2007년 10월 31일 첫번째 탈피 신기하고 놀라웠던 경험 이었다. 새롭게 뭔가가 태어나는 느낌. 옛것을 버리고 다시 타란은 그렇게 탈피라는 과정을 통해 자라난다. 다른 생물에게는 느낄수 없는 경험이다. 이런것이 타란을 키우는 일종의 재미라고 생각한다. 2007년 11월 4일 화니의 외출. 화이트니는 배회..
문성 생태공원에서 지용이
문성 생태공원에서 지용이
2012.05.30석가탄신일 휴일. 지용이랑 아내랑 집앞에 문성생태공원 나들이. 간만에 신이났다. 자주데리고 많은 곳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휴일이면 자꾸 집에서 자고 싶어지는 아빠땜에 지용이가 힘들다.^^ 생태공원 전경. 조성은 잘 해놓은듯.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휴일인데도 햇볓이 따가운 오후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서늘한 저녁에 더위를 피해 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다.
꽃냥이 초롱
꽃냥이 초롱
2012.05.03꽃냥이 초롱이. 다육이 냄새를 맡다가... 냄새가 캣닢이랑 비슷한지 먹으려고 입을대서 거의 뿌리까지 뽑을뻔 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말렸다. 역시 꽃냥이 초롱이. 숙녀라서 그런지 식물을 좋아해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