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Zeppelin의 아쉬운 마지막 점. 마침표. - C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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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존 보냄의 아쉬운 사망소식은 팬들에게나 록 음악계에 큰 충격이었다.
8집까지 발표하며 전설을 써내려가던 밴드의 마지막은 그렇게 갑작스럽 찾아왔다.
존보냄이 과음으로 질식사 한것은 큰 아쉬움이었다.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이 건재했고 지미페이지의 창작열도 식지 않았다. 존 폴 존스의 역량 또한 녹슬지 않았다. 크게 불화와 문제가 없었던 밴드의 해산이 결정됐다.
물론 훌륭한 드러머로 대체하고 밴드를 계속할 수 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존 본햄이 없는 "Led Zeppelin"을 계속하길 원하지 않았다.
Coda는 클래식 음악의 끝에 붙이는 마지막장을 의미한다. 앨범 타이틀 처럼 그들이 해체한 후 마지막으로 발표한 앨범이다. 미발표 라이브와 부틀렉 트랙이 실려있어 정규앨범에 비해 거칠고 다소 정신사납긴 하지만 그래서 더 날것 그대로 들린다.
"Bonzo Montreux"의 존 보냄의 드럼솔로가 구슬프게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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