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에 결성된 할배밴드, 딥퍼플 형님들이랑 같은 역사를 가지고 계시고 미국에서도 많은 밴드들의 존경을 받고 계시다.
블루스 기반에 충실한 흥겨운 쫀득하고도 통통튀는 부기우기 기타리프가 찰지다.
절로 덩실덩실 춤을 추게 하는 음악.
그러니 미국인들이 좋아하지.
빌리 기븐스(기타, 리드보컬), 더스티 힐(베이스, 키보드, 보컬), 프랭크 비어드(드럼) 3인조 편성으로 40년간 멤버교체 없이 이어져 내려오는 의리파 밴드.
락계의 명리프가 실려있는 "Sharp Dressed Man"은 필청트랙. "Gimme All Your Lovin", "Legs"같은 곡에서 신디사이저의 뿅뿅 사운드도 신난다. 대중적으로도 크게 성공해 RIAA(Recording Industry Association of America) 공식인증으로 1,000만장 이상 팔린 앨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