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맛집
소담 - 문성지 산책 후에 출출할때 깔끔한 초밥과 매밀소바
소담 - 문성지 산책 후에 출출할때 깔끔한 초밥과 매밀소바
2020.10.16토요일 저녁 아내님은 미장원가고 아이들과 함께 문성지를 산책했다. 가을하늘은 푸르고 날씨는 걷기 딱 좋다. 아이들과 함께 걷고 있노라면 이런게 행복이지 라는 생각도 하게된다. 산책 후 소담에서 저녁을 먹고 가기로 했다. 문성지 근처에 깔끔한 초밥집 소담(소중함을 담다). 벗꽃나무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다. 식당안에도 벗꽃나무가 있다. 상호도 심플하게 은은한 조명으로 장식 되어있다. 초밥과 매밀소바를 주문했는데 먼저 샐러드가 나온다. 미소된장국도 나오고. 내가 좋아하는 매밀소바가 나왔다. 이 세덩어리, 너무 맛있다. 소스는 겨자와 마늘이다. 겨자도 생겨자인것 같다. 따로 나온 국물에 겨자와 마늘을 취향에 맞게 쉐킷, 쉐킷 하면 된다. 아이들은 모듬 초밥과 미니우동, 나는 매밀소바를 먹었다. 맛있게 먹고 있으니..
여름휴가 끝을 홍익돈까스와 함께
여름휴가 끝을 홍익돈까스와 함께
2020.08.27영덕풍력발전단지. 휴가 마지막날. 집에오니 가족들 모두 지쳐서 외식을 하러 갔다. 아이들이 스파게티 먹고 싶다고 해서 나는 금오산 근처에 이태리식 정통 파스타 집에 가고싶었는데 아내님께서 집 근처로 가자고 하셔서, 어쩔 수 없이 [홍익돈까스]를 찾았다. 돈까스 체인이긴 하지만, 다른 종류의 메뉴도 괜츈하다.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조리하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걸리긴 하지만 그렇게 오래걸리진 않는다. 메뉴는 할라피뇨토마토 치즈파스타 10,500원, 불고기 볶음밥 8,800원, 홍익왕돈까스 9,900원, 해물볶음우동 9,500원, 크림돈까스 11,000원, 고구마롤까스 10,500원, 철판돈까스 11,900원, 까르보나라 10,500원 돈까스와 비빔면이 조합된 돈까스 비빔면을 시켰다. 지용이는 크림스파게티. ..
푸짐하고 고소한 들깨 칼국수와 수제비 + 고기만두로 부담없는 한끼식사를 하고 싶을땐 - 원호 시골여행
푸짐하고 고소한 들깨 칼국수와 수제비 + 고기만두로 부담없는 한끼식사를 하고 싶을땐 - 원호 시골여행
2020.05.22가끔 저렴하고 부담없이, 배부르게 칼국수를 먹고 싶을때가 있다. 그럴때 나는 이곳을 찾는다. 원호에 있는 [시골여행]. 위치는 원호 농협 하나로 마트에서 [깨끗안 한의원]쪽으로 가다보면 있다. 이번에 재난지원금도 받았겠다. 교회마치고 집으로 가다가 점심 한그릇 하자고 해서 이곳을 찾았다. 고소한 들깨 칼국수를 먹고 싶고, 푸짐한 왕만두를 먹고싶다면 이곳만한 곳이 없다. 다양한 국수 메뉴에 깔끔한 분위기, 시원한 소면을 먹고 싶다면 문성의 [풍국면]이 좋은 선택지겠지만 그날은 칼국수가 먹고 싶었다. 면발도 탱글하고 양도 그렇게 적지 않다. 아이들(초등)2명, 아내, 나 4인가족이 가서 칼국수 3개, 만두 1개, 공기밥 1개를 시켰는데 배부르게 먹고 왔다. 가격도 저렴하다. 들깨칼국수 6,500원, 손수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