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라밤바I - OST 불꽃같은 삶을 살아간 로큰롤의 조상
라밤바I - OST 불꽃같은 삶을 살아간 로큰롤의 조상
2020.11.101941년 로스엔젤리스에서 태어난 리치 발렌스(Richard Steven Valenzuera)는 어렵고 힘들었던 유년의 삶을 살았지만 가수의 꿈을 키워갔다. 16세의 젊은 나이에 지역밴드 The Silhouettes 에서 기타리스트로써 밴드생활을 시작했고 나중에는 보컬리스트로 활약하게된다. 1958년 5월 델 파이(Del - Fi) 레코드사 사장 밥 킨( Bob Keane)의 눈에 띄어 계약을 하게되고 음악계에 데뷔해 학창시절 친구였던 도나 루드위그(Donna Ludwig)에 대한 내용의 발라드 곡 "Donna"로 미국 챠트 2위에 오르는 대히트를 기록한다. 뒤이어 맥시코 민요를 개작한 "La Bamba"로 밀리언셀러 레코드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지만 그 시기는 너무도 짧았다. 레코딩 경력을 시..
Badfinger - No Dice 비운의 로큰롤 밴드가 노래하는 아름다운 리즈시절
Badfinger - No Dice 비운의 로큰롤 밴드가 노래하는 아름다운 리즈시절
2020.09.201967년 비틀즈가 설립한 애플 레코드와 계약하면서 데뷔를 준비한 [배드핑거]는 1968년 말 EP인 [Maybe Tomorrow]를 발매했지만 대중의 반응은 시원챦았다.1970년 그들은 정규1집 [No Dice]앨범을 발매한다. 비틀즈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연주력, 작곡력을 갖춘 밴드. 이 앨범에 표현된 다채로운 감성들은 칭송받아 마땅하지만 그들에게 비틀즈의 꼬리표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제2의 OOO"식의 수사는 그들의 독창성을 움츠러들게 했고 결국 핵심 멤버이자 밴드의 브레인이었던 피트 햄(Pete Ham)은 1975년 목을 매는 자살로써 생을 마감한다. 가장 중요한 이유는 만삭의 아내에게 경제적으로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자신에 대한 자괴감과 미안함 이었지만 "아무리 곡을 써도 돈을 벌기는 커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