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면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코로나19 상황에서 냉면은 비냉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현명한 선택
농심 둥지냉면 비빔냉면- 코로나19 상황에서 냉면은 비냉 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현명한 선택
2020.04.27여름이나 날씨가 포근해지면 생각나는게 냉면이기도 하지만 겨울에도 "언제든 냉면은 진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둥지냉면은 기성품의 은혜가 아닐 수 없다. 사시사철 아무때나 냉면을 접할 수 있으니. 얼마전에 마트갔다가 냉면이 땡기기도 하고 게다가 비빔냉면(비냉)이 새로 나왔길래 사 보았다. 냉면 조리법은 간단하다. 물을 적당량 넣고 면을 투하. 4분정도 끓이면 된다. 보글보글 한 4분정도 끓이는데 명태포랑 건더기를 같이 넣어준다. 첨에 이걸 안넣고 끓여서 낭패를 본 적이 있는데 잊지말고 넣자. 아이들도 같이 먹는다 해서 3개를 끓였는데 간혹 면이 뭉칠 수 가 있으니 잘 저어주자. 신경을 썼는데도 불구하고 뭉친 면발이 나왔다. 다음에는 더 잘 조리해야지. 다 끓인 면은 차가운 물로 씻어준다. 아내님께서 박박..
괄도 네넴띤 - 자꾸 자꾸 찾게되는 맛
괄도 네넴띤 - 자꾸 자꾸 찾게되는 맛
2019.04.02팔도에서 비빔면 발매 35주년을 기념해서 팔도 [비빔면 매운맛]을 한정판으로 발매했다. 정말 [한정판]인지는 잘 모르겠다. 수퍼에서 마트에서 흔히 볼 수 있어서다. 편의점에서도 볼 수 있었다. 외관은 디자인이 참 깔끔하다. 앞쪽에 사기 조리예 사진이 붙어 있고 35주년 한정판이라는 글자가 자랑스럽게 빨간색으로 새겨져 있었다. 과연 자랑할 만큼의 맛인가? 자뭇 궁금했다. 하단에는 정겨운 노랫가사 "오른손으로 비비고~ 왼손으로 비비고~"가 프린트 되어 있다. "두손으로 비벼도 되쟎아~~" 이 가사는 왜 빼먹었는지. ㅎ 살짝 기분이 안좋다. 이 가사를 기억하고 노래할 수 있으면 아재인 거다. ㅋ 아무리 흔해도, 아무리 허접해도. 매운맛 마니아인 본인은 네넴띤을 지나칠 수 없었다. 인터넷에서 주문하진 않아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