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창고
Magellan - Hour of Restoration. 제네시스를 잇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새로운 발견
Magellan - Hour of Restoration. 제네시스를 잇는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새로운 발견
2020.08.09마이크 바니가 설립한 프로그레시브 메탈 레이블 [마그나 카르타] 소속의 대표밴드는 Magellan, Shadow Gallery다. 마젤란은 드림시어터 처럼 하드하고, 기교충만하고 대중적이지도 않고, 섀도우 갤러리 처럼 서정적이고 화음을 중시하지는 않지만 Yes, ELP, 제네시스의 예술혼을 그대로 계승한 서사를 중요시하고 기-승-전-결이 분명한 악곡을 전개한다. 그 대표적인 곡이 이 앨범의 명곡인 14분 45초 짜리 대곡 [Magna Carta]이다. 기타보다는 키보드가 전체 곡들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상당히 화려하고 잘 짜여져 있어서 지루함 없이 전개된다. 단 하나 단점이 있다면 드럼을 직접 친게 아니라 머신을 사용해 찍어낸 것이라 앨범 전체의 파워가 떨어지긴 한다. 트렌트 가드너와 웨인 가드너..
노션으로 데이터 베이스 구축하기 - 안되는게 없는 노션으로 드레곤볼을 모아보자
노션으로 데이터 베이스 구축하기 - 안되는게 없는 노션으로 드레곤볼을 모아보자
2020.07.29일잘러가 되기위해 노션을 공부하고 있다. 책도사고 글도 읽고 직접 만들어보기도 하고. 월간계획, 프로젝트까지 모두 노션으로 정리하고 있다. 얼마전부터는 노션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있다. 목표는 집에있는 LP와 CD, 카세트테이프의 정보를 DB화 하는거다. 가능할까 싶기도 하지만 도전해보기로 했다. 개인추산으로는 다 합치면 최대 800장, 적게는 700장 가량 되는거 같다. 일주일에 3개 등록. 계산상으로는 233일이 걸린다. 카테고리는 음반매체 별로 CD/LP/Cassette Tape 크게 세분류. 장르별로 Rock/Progressive Rock/Metal/Baroque Metal/Nu Metal 이런식으로 진행될 것 같다. 현재까지 5개앨범을 등록했다. 밴드혹은 아티스트 명, 음반매체종류, 장르,..
패닉 베스트
패닉 베스트
2012.08.162집의 인트로에서 "이게 무슨 냄새지?" 할때부터 이 앨범이 정녕 패닉의 앨범이 맞단 말인가 하고 경악을 했다. 대중의 코드를 잘 읽었던 1집의 성공 이후에 나온 앨범인지라 이런 실험적인 시도가 더 당혹스럽게 느껴졌다. 2집앨범은 상당히 불쾌하고 기괴한 곡들로 채워져있다. "어릿광대의 세 아들들에 대하여" 같은 서사적인 구성의 곡도 인상적이며 사회비판적인 가사에다가 11분이 넘는 "불면증"같은 대곡은 삐삐밴드의 이윤정의 개성있는 보컬과 세션뮤지션들의 기가막힌 연주와 어울려 긴 러닝타임을 잊게 만든다. 낯설지만 매력적인 이 앨범은 남궁연, 김효국, 이태윤, 김동률, 유앤미블루(방준석, 이승렬), 삐삐밴드(강기영, 박현준, 이윤정)등의 도움으로 사운드가 더 조화롭고 빈틈이 구성되었다. 가장 대중적인 곡인 U..
Kinetic Flow - Challenge 4da Change
Kinetic Flow - Challenge 4da Change
2006.12.0501 Lmagine (연주 : 이루마) 02 몽환의 숲 (Feat. 이루마) 03 헤어지던 밤 (Feat. 혜란) 타이틀 곡 04 Who Took Ma Crown ( Feat. Illinit) 05 Skit #1 06 서울시티 07 만우절(滿雨節) 08 4월에서 8월까지 (With. Ag) 09 Skit #2 10 Comics 2006 11 순수실조 12 U Know Who? (Feat. Mc Sniper) 13 Luv U Mama 14 Peace 4da Kidz (Feat. 배치기) 15 生 과 死 16 Ult & Me 17 Ou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