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임렉
차자센 귀뚤이 피딩, 플렘렉 사육장 셋팅
차자센 귀뚤이 피딩, 플렘렉 사육장 셋팅
2013.01.24플레임렉 사육장에 꽃집에서 사온 은신처로 활용하라고 작은 다육이 화분을 넣어 주었다. 근데 화분안에는 안들어가고 에코 밑에 버로우. 인공은신처보단 자연 은신처가 좋은 모양이다. 차자센에게 귀뚤이를 급여했더니 멋지게 사냥한 후 물고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원래 코르크보드를 은신처로 넣어 놓았는데 그게 없으니 숨을데를 찾을려는 행동같다. 숨을데가 없어서 파인 구덩이에 귀뚤이를 놓고 돌아다니는 차자센. 차자센이 먹이를 물고 다시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모습. 아직까지는 잘먹고 잘 돌아다닌다. 예전에 초보사육자의 관리잘못으로 떠나보냈는데 이녀석은 성체까지 찍고 오래오래 자라줬으면 좋겠다. ^^
플레임렉 밀웜 피딩
플레임렉 밀웜 피딩
2013.01.16지난주 내내 굶기다가 오늘 밀웜을 급여하니 잘 먹는다. 귀뚤이가 반응이 좋은데 날씨가 너무 안좋아서 배송도 어렵고 해서 밀웜만 줄창 먹이고 있는데 아쉬운데로 잘 먹어주니 그래도 감사. 꼬물꼬물한게 먹는모습 완전 귀요미.
플레임렉 센티페드 마우스 피딩
플레임렉 센티페드 마우스 피딩
2012.12.29플레임렉, 다리도 부절되고 컨디션도 안좋은데 마우스를 얻어와서 피딩 해봤더니 엄청나게 용맹하게 싸우는 모습을 보여준다. 사실 플레임렉이 유체라 게임이 안될줄 알긴 했지만 막상 피딩 해보니 플레임렉의 저항은 상상외로 엄청났다. 이렇게 용맹한 지네에게 매력이 안생길 수 있나. 물론 다리많은 것들을 혐오하고 징그러운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사냥할때는 플레기 니가 짱이다!
사육생물 현황
사육생물 현황
2012.11.15이번주일 청송에 갔다오니 플렉이 탈피를 했다. 원래 센티들은 자기가 벗은 껍질은 자기가 먹어 영양보충을 한다는데 이녀석은 이상하게 껍질을 안먹고 그냥 뒀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월요일까지 뒀는데 끝까지 안먹어서 빼줬다. 근데 오늘 자세히 살펴보니 다리가 여러개 사라졌다. 탈피하다가 잘려나간듯. 적게봐도 한 7개는 되는것 같다. 부절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표현하자면 다리가 잘려나가서 "퇴절"했다는게 맞다. ㅠ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탈피할때 습도가 충분치 않아서 벗을때 다리가 끊기는 경우가 생긴다. 몇일 다른곳에 있다보니 습도관리를 못해줘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것 같다. 겨울이라 전기장판으로 온도관리를 하다보니 더 습도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탈피 몇번하면 다시 다리가 나기땜에 잘 보살피면 되는데 보다보니..
플레임렉 귀뚤이 피딩
플레임렉 귀뚤이 피딩
2012.09.153일전 귀뚤이를 급여했더니 안먹어서 탈기인가 의심했는데 오늘은 먹는다. 요즘은 플레임렉 키우기에 푹 빠져있는데 타란과 다르게 사냥할때 좀더 거친 매력이 있다. 먹이에게 독니를 꽂아 마비시킨 후 먹는데 먹을때 그 많은 다리를 사용해서 먹잇감을 도망가지 못하도록 꽉 잡고 있는 모습이 참 신기하다. 아직까지 유체라서 작지만 앞으로 자라면서 더 큰 스케일의 사냥모습을 보여주겠지. Scolopendra Subsipinipes de hanni " from kwon91 on Vimeo.
플레임렉 귀뚤이 피딩 실패!
플레임렉 귀뚤이 피딩 실패!
2012.09.11플레임렉이 귀뚤이를 오늘도 안먹는다. 자주 저렇게 하면 거식걸린다고 하니 한 일주일정도 굶겨야 될듯. 플레임렉같은 지내는 유체일때는 바닥을 촉촉하게 해주고 벽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놓으면 물을 빨아 먹는다고 한다. 매일매일 잘먹으면 좋겠으나 이녀석도 지 먹고싶을때 먹기싫을때가 있는지라 조금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적당한때 급여하자. 지내나 타란이나 과도한 관심과 조바심은 생물을 해치기도 한다. 생물이든 뭐든 모든게 적당해야 좋은법이다.
플레임렉(scolopendra subspinipes dehani "flame legs") 입양
플레임렉(scolopendra subspinipes dehani "flame legs") 입양
2012.09.08타란 첨 키울때는 지네(샌티패드)를 어떻게 키우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타란을 오래 키울수록 센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급기야 이번에 공구참여해서 한마리 입양했다. 개체는 플레임렉이라고 불리는 종인데 Scolopendra subspinipes dehani "flame legs"라는 긴 학명을 가지고 있다. 디헤니 종 중에서는 가장 빠른 성장률과 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성체시 30센치가 나오는 괴물같은 녀석. 먹성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키워보면 알겠지만 오늘 택배로 도착한 첫날 바닥에 에코깔아주고 귀뚤이를 급여해줬는데 신기하게도 잘 먹었다. 원래 타란같은 경우에는 입양첫날에는 환경적응도 안돼고 해서 잘 안먹는데 이녀석은 첫날도 주는거 낼름 잘받아먹는다. 참 신기한 녀석. 첨 입문했지만 이것저것 정보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