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Floyd
핑크플로이드 - Dark Side of The Moon: 프로그레시브 록 예술의 완성
핑크플로이드 - Dark Side of The Moon: 프로그레시브 록 예술의 완성
2021.07.11Dark Side of The Moon은 핑플 성공의 시작이었다. 앨런 파슨스가 엔지니어로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고 록 역사상 으로도 2번째로 많이 팔린 앨범이다.(1위는 AC/DC Back in Black) 역사상 가장 성공한 앨범 중 하나이기도 하다. 누구든 앨범은 듣지 못했어도 그들의 앨범 자켓은 어디서든 한번쯤 본 기억이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전반적으로 멤버들의 아이디어가 고르게 반영된 앨범으로 다채롭고 자유분방한 분위기에 멤버들이 녹음했으며 레코딩도 완벽한 앨범이다.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이라면 그냥 지나칠 수 없는 앨범이고, 록팬들도 한번쯤은 듣게 되는 앨범이다. 전작들이 시드배릿의 광기와 혼란함이 녹여져 있던 사이키델릭 앨범이었다면 본 앨범은 블루스, 재즈적인 요소가 더 많이 녹여져 있다. 록..
Roger Waters - The Pros And Cons of The Hitch Hiking 로저워터스의 자의식이 강하게 투영되어 있는 앨범
Roger Waters - The Pros And Cons of The Hitch Hiking 로저워터스의 자의식이 강하게 투영되어 있는 앨범
2020.10.10핑크플로이드의 메인송라이터인 로저워터스가 1984년 발표한 첫번째 솔로앨범이다. 1983년 그가 마지막으로 참여한 핑크 플로이드의 12번째 앨범 [The Final Cut]도 전곡이 로저 워터스의 작곡으로 그의 솔로 앨범의 성격을 띠는데 [The Pros And Cons of The Hitch Hiking]앨범도 [The Wall]발표 후 핑크 플로이드의 앨범으로 발표하려고 했으나 멤버들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이후 그의 독주체제에 대해 멤버들과 의견충돌과 마찰이 생기고 1985년 12월 밴드를 탈퇴하고 솔로의 길을 걷게 된다. 1986년 부터 핑크플로이드는 데이빗 길모어가 주도적으로 밴드를 이끈다. 핑크 플로이드 팬심으로만 생각할때는 안타까운 일이었으나 로저 워터스의 음침하고 사이키델릭한 분위기의 음악을..
핑크플로이드 컨버스화
핑크플로이드 컨버스화
2009.04.25No. E108826 230~280 1961년대 사이키 델릭과 프로그레시브 락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전설적인 락 밴드인 핑크 플로이드 의 컬렉션 컨버스에서 나온 핑플컨버스화다(사진은 컨버스코리아 http://www.conversekorea.com 에서 펌). 신고있는 아디다스 운동화가 세무라 날씨가 더워지니 땀이 많이 차서 통풍이 잘되고 시원한 컨버스화를 하나 구입하려고 구미시내에 나갔다. 여러군데 둘러봤는데 역시나 아디다스에 맘에 드는 녀석이 있었는데 사이즈가 없어서 좌절. 그후 컨버스 매장에 가보니 낮익은 그림이 보이는 것이다. 바로 핑플의 Dark Side Of The Moon앨범의 그림이 컨버스화에 그려져 있었다. 핑플 컬렉션의 컨버스화를 딱 보는 순간 오묘하고 신비한 기운이 운동화에서 나에게 ..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인증샷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인증샷
2008.08.26드디어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도착. 첨으로 만져보는 거대한 박스셋이라 두근두근거리며 개봉!~ 핑플의 전 앨범을 손에 쥐게 되다니 감격스럽다. ㅠ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LP미니어쳐로 충실하게 예전 LP모양을 복각해놓았다. 프린트의 질도 조악하지 않고 최상급 퀄리티! 두꺼운 부클릿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핑플의 포스터로 아쉬움을 달래었다. 지금 가장 듣고 싶었던 앨범 Atom Heart Mother를 듣고 있는중. 첫곡 Atom Heart Mother부터 엄청난 예술적 포스가 느껴짐. 로저가 이 앨범 녹음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아무한테도 들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내가 듣기에 이 앨범은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그들의 음악적 욕심과 자기만족의 범위는 도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이 훌륭한 앨범을 두고 그..
Pink Floyd - Oh By The Way 박스셋
Pink Floyd - Oh By The Way 박스셋
2008.08.25Pink Floyd 데뷔 40주년 기념반으로 전세계 1만 카피본만이 제작된 한정박스셋! 핑플 앨범은 4장(THE PIPER AT THE GATES OF DAWN, THE DARK SIDE OF THE MOON, WISH YOU WERE HERE, THE WALL)을 가지고 있는데 박스셋에는 총 14장의 앨범이 들어있다. 그래서 결론은 망설임 없이 구매했다는 말씀... -_-;;;; 핑플의 팬으로써 당연하다고 스스로 위안하기는 하지만 가격의 압박은 쫌 만만치 않다. 그래도 다행히 무이자 3개월 할부 신공을 펼쳐 가계 부담은 조금 덜어진 셈. 이 앨범이 한정박스셋은 아닐것 같다. 작년 년초에 벌써 예매가 끝나고 한정 박스셋은 동이 난걸로 알고 있는데... 그렇튼 아니던 간에 어쨌든 이 앨범이 나의 손에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