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mp3p 음감환경: Sony NW-A30 + Sony XBA-A3
mp3p 음감환경: Sony NW-A30 + Sony XBA-A3
2021.04.12집에서 주로 음악을 듣는 시스템은 LG G6 타이달 음원 스트리밍+무저항잭에 베이어다이나믹 DT990 헤드폰이다. 이번주말에는 무저항잭에 에티모틱 ER4XR을 연결시켜 들었다. 착용감이 좀 하드하긴 하지만 그래도 가성비로는 ER4XR(얄포)를 따를만한 이어폰은 없다. 듀얼 스크린도 가격이 괜챦길래 호기심으로 사봤는데 며칠 사용해보니 주로 음악만 감상하는 나에겐 별 쓸모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ㅠㅠ 그래도 한 일주일 정도는 듀얼 스크린 달아서 사용해볼 요량이다. 오랜만에 mp3p를 꺼내서 들었다. 휴대용 카세트테이프를 플레이어도 소니고, 카세트 테크도 소니, LP 턴테이블도 소니다. 구입 제품으로만 보면 소니 빠인데, 사실 예전부터 주류인 소니보다는 아이와를 더 애정했다. 근데 아이와가 없어지니 무난한 선..
소니 Sony PS-LX310BT 턴테이블 -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조용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자
소니 Sony PS-LX310BT 턴테이블 - 여유롭게 음악을 들으며 조용하게 나만의 시간을 가지자
2020.06.22아내님께 승낙을 꼭 받아야 하는 지름 아이템이 있는데 바로 음덕질에 필요한 오디오 기기다.얼마전 부터 졸랐는데 허가가 안떨어졌다.포기하고 있었는데 집요하게 조르기를 수차례. [생일 셀프 선물]이란 구차한 명분까지 끼워가며 허가를 얻어낸게 턴테이블. 왜 벅스로 들으면 세상편한걸 궂이 턴테이블을 사냐는 핀잔은 "음악을 좋아"하지 않고, "아날로그적 감성"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를 시키기 힘들다.음악을 듣는 다는 행위 뿐만 아니라.듣기 위해 소유하고, 청소하고, 만지고, 아트웍을 감상하는 행위까지가 음악 감상의 행위일 수 있는건. 아날로그 기기에서만 누릴 수 있는 호사다. 집에 먼지쌓인 바이닐 음반들을 보며 언젠가는 턴테이블을 사서 푸대접해서 송구한 앨범들을 감상하고 싶었다.기다리고 인내하던 ..
워크맨 Sony WM-GX612
워크맨 Sony WM-GX612
2019.07.08추억의 워크맨. 소니의 WM-GX612이다. 전자식 이고 라디오 기능, 3곡 AMS(자동으로 곡을 찾아주는 기능), 전기능 리모컨, 자동음량 조절 시스템, MEGA BASS기능 멋진 모델이다. 이거보다 더 멋진 모델도 많지만 실사용기로 이만한 모델도 없다 싶다. 기계식의 각진 모델이 소니 초기워크맨의 멋스러움 이라면 이렇게 둥글한 모양도 소니스러운 디자인 이었다. 이어폰과 붙어서 나오는 리모컨도 비교적 잘동작하고 액정도 괜챦다. 심심할때 테이프 들을때 너무 좋다. 플레이 하는 순간 워크맨은 우리를 추억으로 소환한다. 중학교 그때 그시절로.
Sony TC-FX5 카세트 데크 사용기
Sony TC-FX5 카세트 데크 사용기
2018.12.12원래의 계획은 락/메탈 음악을 들을때 끝판왕이라 불리는 그라도 SR60e를 43불에 결제를 해놓고 배송을 기다리던 참이었다. 근데 뭣때문인지 그 제품의 주문이 2달쯤 후 취소되면서 예기치 않는 금액이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평소에 사고 싶었던 카세트 데크를 구입했다. 나카미치 데크를 사고 싶었지만 예산 범위 밖이었으며 괜챦은 매물도 접하기 어려웠기에. 80년대에 나온 소니 TC-FX5 카세트 데크를 들이게 되었다. 외관은 역시 소니라는 말이 나올 만큼 깔끔하고 정돈되었다. 군더더기 없는 모습. 특히 알루미늄으로 만든 외형은 음향기기의 명가답게 고급지다. 돌비시스템에 센드 더스트 엔 페리트 헤드라고 적혀있는데 그게 좋은건지 어떤건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산 제품은 원 주인이 쓰던건데 전면에 재생, 일시정지..
소니 Sony XBA-A3 이어폰 MUC-M2BT1 사용기
소니 Sony XBA-A3 이어폰 MUC-M2BT1 사용기
2017.10.18Sony의 XBA-A3 이어폰과 이 이어폰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MUC-M2BT1을 사용해 보았다.XBA-A3는 소니의 하이엔드 이어폰 군에 속하는 제품답게 가격도 비싸지만 비싼만큼 그 값을 해주는 녀석이다.고음도 깔끔하게 잘뽑아주고 중저음역대도 상당히 묵직하지만 고음역대의 치찰음도 줄이고 비트도 빵빵 때려주는 음을 꽤나 잘 뽑아준다.V자형으로 피곤하지 않는 소리를 들려준달까.사용자들 평으로도 보컬이 도르라지는 어쿠스틱 팝보다는 락 메탈쪽에 잘 어울리는 이어폰이라고 하니. 나 같은 락, 메탈 취향의 리스너들에게 딱인 이어폰인듯. 단점이라면 귀 뒤로 넘기는 타입(오버이어형)이라 이런 타입을 많이 사용해보지 않아 적응이 다소 힘들었고 BA드라이버 채용 모델치고 다소 큰 크기때문에 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