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40xs
채식주의자 - 한강
채식주의자 - 한강
2016.10.23아내가 학교에서 빌려온 책. 채식주의자. 맨부커 인터내셔널 수상작으로 화제가 된 소설이다. 이거 읽게된 계기가 아내가 이책을 읽다가 관두었기 때문. 자기에게는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평소같으면 그냥 그런가 하고 넘어갔을텐데 그 이유가 "너무 성적인 내용이 많아." 이러길래. "음, 그럼 내가 읽어야 겠군" 하고 넙죽 받아읽었다. 이래뵈도 장정일의 "내게 거짓말을 해봐"도 완독한 사람임. 비록 다 읽고난 후 머리가 지끈거리고 혼란스럽긴 했지만. 채식주의자는 어느 한여자가 어느날 갑자기 채식주의자가 되어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가족들의 폭력과 치정을 다룬 소설이다. 3개의 단편이 남편, 형부, 언니의 시점으로 각각 씌여지는데 정작 우리가 가장 알고싶어하는 영혜의 시점은 없다. 영혜의 시점이 있었다면 나는 영혜..
스레, da40xs
스레, da40xs
2012.04.17스레(스트라잎 레드럼프) 결국은 PS케이지로 이동하고 바닥제도 에코어스로 깔아줌. 아직까지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2~3주정도 지켜보아야 할듯. da40xs렌즈. 참 얇긴 얇다. 화질도 괜챦고 가격도 괜챦고 간편하게 바디캡으로 마운트하고 다니기에 딱 좋은 렌즈다. 앞으로 더 활용도를 높여야 할듯.
스트라잎 레드럼프 - 애증의 타란
스트라잎 레드럼프 - 애증의 타란
2012.04.13쩡글할인 할때 스레(스트라이프 레드럼프)를 입양했는데 사람들이 이녀석이 좁쌀만하다고 좁쌀스레라 불렀다. 그런 녀석을 꽤나 크게 키웠는데, 작년 8월에 먹이를 먹고 아직 아무것도 안먹고 있다. 배 홀쭉한게 난민보다 더하다. 축양케이지를 바꾼게 부적응의 원인인지 아니면 바닥제를 에코에서 코코화이바로 바꾼게 원인인지는 모르겠다. 중간에 사육환경을 몇번 바꿔보기도 했다. 유목도 넣어보고, 바닥제도 에코와 코코화이버를 반반섞어보고 했지만 아직까지 먹이는 안먹는다. 아... 차라리 그냥 콱 죽던지... 배를 보니 보는게 안쓰러울 정도. 오늘 PS점보 케이지로 옮길려고 맥도날드 콜라종이컵을 사용했는데 너무 작더라. 그리고 성깔있는 녀석 아니랄까봐 종이컵을 막 위협했다. 곧 죽을 정도로 말랐어도 깡은 있나보다. 그래서..
토요일 오후 지용이와 엄마와 산책
토요일 오후 지용이와 엄마와 산책
2012.04.09모처럼만에 지용이 감기도 다 나아가고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수녀님 뵈러 교회까지 산책. 지용이는 조아라 뛰어 다니고 자전거도 타고 꽃 구경도 하고 이게 무슨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져보기도 하고,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20120326_타란근황
20120326_타란근황
2012.03.26골덴니 슈밀(슈퍼밀웜)피딩 시도했으나 영 반응을 보이지 않음. 5일 후에 급여해봐야지. 슈밀은 그냥 에코바닥재 밑으로 버로우. ㅠㅠ 팜포에콰도르퍼플은 탈피준비중인듯. 꼼짝않고 있다. 예상으로는 1주일지나서 보면 탈피해있을것 같다. 무탈기원. 화니도 슈밀피딩 실패. 요즘 너무 춥게해서 먹이를 안먹는지... 그건 아닌것 같은데 모두들 먹이를 먹지 않는다. ㅠㅠ 영일이 테스트겸, DA40XS 테스트겸, 타란들을 찍어봤는데 컨트AF라던지 이런건 좀 좋은것 같았다. 저렴하긴 하지만 DA40XS 만듦새도 괜챦고. 단단하고 야무진 바디도 믿음직 스럽다. 미러리스치고 너무 묵직해서 불만이긴 하지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