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운동한답시고 밤에 잔차를 많이 타는데 아내가 위험하다고 전조등이랑 후미등 장만하라고 그래서
망고 매뚝이에게 달아 주었다. 그리고 저렴한 핼멧도 하나 장만했다.
라이트는 누구나가 추천하는
P7으로, 후미등은 P7 셋트에 따라오는 개구리 장착.
왠만한 사고걱정 없이 밤에도 안전하게 다닐 수 있게 되었다.
P7의 라이트 성능은 국민라이트라 할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바 있지만 처음 장착했을땐 깜짝 놀랐다.
너무 밝아서...아내도 왜려 너무 눈이부셔 사고를 유발하는게 아니냐는 걱정을 할 정도 였으니... 하지만 골목에서 튀어나오는 차와 측면에서 튀어나오는 차들이 주의할 수 있을 정도가 될려면 이정도는 밝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조금 조도를 낮게 하는 기능도 있으니 그걸 써도 괜챦을 테고.
단 하나 단점은 이녀석이 꽤나 무게가 나간다는 점. 실측 해보니 240g이나 나간다.
그래도 소비자의 모든 욕구를 만족시키는 녀석은 잘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정도면 우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