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090922

1. 요즘 저녁에는 내년에 있는 시험준비하느라 바쁘고, 회사일은 늘어나고, 내년에 평가도 걱정해야되고, 이래저래 심난.

아...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지 요즘같은 불경기에 멀쩡하니 회사다니고 월급받고 하는것만도 감사한 일.

 

2. 이번달 월급사면 어떤 앨범을 살까 목하고민중이다.

이번달엔 괜챦은 신보가 많이나와 정말 풍성한 한달이 될것같은데, 현실은 주머니 사정은 한계가 있으므로, 몇가지는 포기해야 될듯.

 

에픽하이 - 6즙 [e]

예전앨범 커버와는 다르게 상당히 여성적인 취향의 커버 아트웍. 솔직히 말해 에픽의 앨범은 딱 4집까지 좋다. 5집앨범은 중작 수준. 이번 앨범 팬들의 평가를 보아하니, 곡은 많으나 들을게 별로 없다는 평. 에픽의 음악적 아이디어 고갈인가? 거의 비슷비슷한 전개로 흘러가고 있는듯. 혁신적인 뭔가가 나오지 않으면 그냥 평범한 뮤지션으로 남을듯. 헐... 그래서 이번 앨범 구매는 패쓰...

 

오소영 - 2집 a tempo

누님, 왜 이제 돌아오셨어요. ㅠㅠ 9월 24일 발매예정, 닥치고 구매. 한희정과 이아립의 부진 이제 오소영누님께서 모던포크계를 접수하신다.

예약하고 1집 다시 들어봐야될듯.

 

Megadeth - Endgame

그들의 열혈팬이긴 하지만 요즘은 앨범 구매가 초큼 망설여진다. 그래도 언젠가는 사야될 앨범. Countdown To Extinction이후에 또다른 Classic앨범이라고 Metal Hammer필진이 극찬했는데, 그사람 글을 보니 너무 오버하는 거 같아서 반신반의.

그분 말씀은 Metallica의 Death Magnetic보다 좋다 라는데 그럼, 사야겠지? ㅎ

 

Beatles -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뭐, 말이 필요없는 앨범. 비틀즈 앨범중에서 가장 독창적이고 가장 마력적인 앨범. 몽환적이고 싸이키델릭하고, 유니크한 노래들이 앨범 가득!

집에 LP로 있는데 CD로 다시 구매해야 될듯. 이거랑 White 앨범이랑 Abby Road는 필수 아이템. 아놔... 돈만 있다면 모노박스셋 살껀데, 근데 이미 품절되었음. ㅋ

돈이 왠수지... 헐.. 헐...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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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켈러 이야기를 재구성한 영화 [블랙]은 드라마 치고는 꽤나 긴 시간을 들여 이야기를 구성하고 있다.

단조로운 스토리를 어떻게 풀어내느냐가 관건이었을텐데 감독은 아주 영리한 방법으로 영화를 완성시켰다. 전반부의 사하이와 미셸의 만남, 미셸이 단어의 의미를 깨닫기까지의 과정은 퍽 감동적이다.

이야기의 단조로움을 극적인 플롯들로 채워서 영화가 생동감 넘친다. 고풍스런 인도의 상위층 인테리어도 멋들어지고, 음향효과와 음악도 지루하지 않게 배치되어있다.

배우들의 연기력도 훌륭했고, 영화의 속도도 지루하지 않다. 다만 전반부의 흥미진진하고 인상적인 캐릭터들이 후반으로 갈수록 힘을 잃고 스토리는 지나치게 늘어진다. 특히 장애인 영화가 가지고 있는 [인간극장]식의 '핸디캡 극복기'가 가지고있는 지나친 신파조의 메세지들이 후반에 거북스럽게 배치되어 있다.

차라리 사회적인 부분들과 부모들의 고충같은 것들을 더 광범위하게 건드렸으면 훌륭한 영화가 되었을 것이다.

부자연스럽고 작위적인 설정에도 불구하고 이야기가 힘을 얻고 설득력을 갖는건 두 주연배우의 힘이 크다. [사하이]역의 아미타브 밧찬은 인도에서 슈퍼스타이상의 아우라를 갖춘 배우로 인도뿐만 아니라 영국에서도 유명하다. 어린미셸역의 아예샤카푸르와 성인미셸역의 라니무커르지의 신들린듯한 연기도 발군.

인도영화는 우리에게 아직은 익숙하지 않은데, 블랙으로 인해 인도영화의 가능성과 위력을 새삼 실감했다고 할까. 물론 질적비교로는 어떨지 모르지만, 발리우드가 양적으로는 헐리우드를 능가하는 영화편수를 제작한다고 하니, 인도의 파워는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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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중이던 지난 10일 동대구역에서 소매치기를 맨손으로 제압해서 잡은 해병대 조일혁(20)이병이 전방 경계근무를 서고 있다.

근데 그 밑에 코멘트가 풉!~ ^^ 너무 웃김.

ㅋㅋ

 

그나저나 오늘 뉴스보니깐 연예인 김모씨가 브로커를 통해 진단서 위조해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던데, 연예인외에도 다른 다수의 사람들이 엮여있는 모양이다.

누구나 피해갈 수 없는 신성한 국방의 의무라는게 병역이라고들 많이들 생각하나본데, 자세히 들여다 보면 돈 있고 빽 있는 놈들의 자제분들은 면제라는게 상식.

교육불평등에, 병역불평등에 아... 암울한 대한민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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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하현종 2011.08.06 14:3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물해병ㅋㅋ

  2. 오태경 2016.12.12 12:1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물해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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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의 마지막 앨범. 이 앨범(1998)을 끝으로 척 슐디너는 뇌종양이 발견되어 1999년 모든 활동을 접게된다. 척을 위해 메탈 커뮤니티에서 많은 모금행사를 했고(Live In L.A. (Death & Raw) 앨범의 수익금은 그의 회복을 의한 기금으로 쓰이기도 했다.) 실제 2001년전까지 병이 호전되는 듯 보였으나 2003년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된다. 죽기전 Death의 마지막 스튜디오 앨범인 본작은 보컬이 전작 Symbolic에 비해서는 상당히 힘이들어가 있다. 하지만 사운드는 더 프로그래시브하고 다채롭다. 멤버가 척을 제외한 전원이 교체되어 발표된지라 사운드도 이질적이긴 하지만(사실 Human앨범 이후 부터 Death는 척 슐디너의 원맨밴드이고 세션을 기용하는 형식으로 활동하게 된다.) 다이나믹한 리프와 아름다운 멜로디의 향연은 처절함의 미학을 극한까지 끌어올린다.

4집 Human부터 Death의 진면목이 드러난다고들 한다는데 James Murphy가 참여해서 더욱 빛난 앨범 Spiritual Healing도 무시해서는 안된다.

Death의 1~3 집까지는 다소 스래시메탈적인 성향을 가진 반면 4집부터 데스메탈+프로그래시브메탈적 요소를 함께 가진다. 특히 6집과 7집은 프로그래시브메탈적 성격이 도드라진 앨범이라고 말할 수있다. 특히 7집인 본작은 아예 대놓고 프로그래시브메탈을 하고있다.

 

Death앨범들을 모을려는데 품절된 앨범들이 너무 많아 힘들다. 그래도 한장한장 해외주문을 넣던지 해서 열심히 모아봐야지 ^^ 홧팅!

 



Death -Spirit Crus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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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Oasis곡을 빌려쓸생각을 하나... 권지용은 용자!

 

사실 법적으로 표절이고 아니고를 떠나 이건 아티스트로서의 양심의 문제라고 생각해. 물론 어떤 밴드나 가수의 열혈빠가 되면 그런 분위기가 은연중에 노래에 녹아 난다면 그럴수도 있지 그치만 대놓고 베꼈다면 정말 문제가 되.

그건 양심을 버린 거거든. 작가로서의 최소한의 양심을 말야.

다들 그러더군 G-Dragon앨범 한장씩 사!

 

출처:http://www.c8ch.net/thread/bbs/read.php/music/#2

 

왜냐면 1. 세계의 명곡을 다 들을 수 있음 2. 그것도 한국어로 ^^ 권지용은 명곡 추천가. ㅋ

근데 권지용은 Oasis의 노엘 겔러거가 성질 정말 드러운거 잘 몰랐는 갑다. 사고도 꽤쳤는데 ㄷㄷㄷ

그리고 지산에서 Oasis팬들이 Don't Look Back In Anger 떼창하는거 들었다면 무서워서 앨범 못냈을 듯. ㅋ 그런 측면에서 G-Dragon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함.

그나저나 Oasis의 2천만 팬들은 어쩔꺼? -_-;;;

 

펼쳐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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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세번째 기타. 이 사진을 일렉기타 커뮤니티에 올렸더니만, 기타에 대한 댓글은 별로 안올라오고 뒤에 CD가 부럽다는 둥 이런 댓글만 수두룩히 올라왔다. 이건 뭐...
요즘, 음반을 사는 양이 많아져서 조금 반성중인데... ㅠㅠ 앞으로 자제를 좀 해야할 것 같다.
Death의 앨범을 듣게 되면서(말로만 듣던 밴드인데 우연히 중고 CD가 나왔길래 들어봤는데 뜨악!~ 너무 좋다 ㅠㅠ) 리스닝 취향이 다시 메탈로 향하고 있다.
회귀본능이라고 해야 할지, 일시적인 증상이라 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여튼 요즘은 메탈이 땡긴다.

음반을 모으는 취미에 대해 이해못하는 사람이 많은데, 이건 순전히 책을 사는 것과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단지 책은 활자화 된 텍스트를 독자가 읽고 감동을 받는다거나 하는 것인 반면, 음반, 즉 음원의 저작권자가 만든 음악을 듣는 다는 것은 그에비해 심각한 노력과 시간을 요하지 않는다는 것만 다를뿐 나머지는 책을 읽는 행위와 같다고 생각한다.

왜냐면 작가-뮤지션이 동일한 예술가적 위치를 점유하고 있고(물론 아닌 가수나 그런 뮤지션들도 있지만)책이나 음반이나 그들의 창작물을 독자나 청자가 소비한다는 것이다.
물론 음반은 가볍게 즐길수 있기 때문에 책에 비해 아주 무시되기 쉽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도 음악자체가 심오한 가치관과 철학을 함축하고 내포하고 있다고 생각은 할 것이다.
그래서 음반을 모으는 행위는 우리 어머니 말처럼 "호작질"이 아닐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이 글의 요점이 뭐냐? 고 물으신다면. CD를 사는거 그냥 가볍게 보지 말아달라.

CD 그만 사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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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bsnah.tistory.com BlogIcon 막장버러지 2009.09.07 10: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세상은 음반을 모으는 사람과 모으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되죠. 저도 처음에는 음반 사는 것에 대해서 태클을 많이 받았는데, 어느 정도 이상을 넘어가니까 이젠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그냥 음반에 익숙해 지더군요. ㅎㅎㅎ

    • Favicon of http://91log.textcube.com BlogIcon glutton[먹보] 2009.09.08 12:4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저도 이제 아내가 취미인데 어쩌겠냐며 태연해 지려고 하더군요. ^^ 문제는 사고 또사도 자꾸만 사고싶은게 생긴다는게 문제인데, 이건 컬렉터의 숙명인 것 같습니다. ^^
      집에 음반 이 여기 저기 굴러다니는걸 보니, CD장식장을 조만간 하나 사야할까봐요. 당장은 못사도 돈 조금 모아서 말이죠 ^^

  2. Favicon of http://topbladep.textcube.com BlogIcon 대전시민™ 2010.04.14 23:28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일렉기타네요! 전 어쿠스틱 기타를 치는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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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090827

1. 요즘 중고CD 사모으는데 아주 제대로 재미가 들려버렸다. 재수 좋으면 반값, 별로 안좋아도 원래 가격의 60~70%에 살 수 있으니 고것참. 재미가 아주 쏠쏠하다.

게다가 레어한 아이템 내지는 희귀, 품절된 것들을 살 수 있다는 것은 묘한 쾌감으로 다가온다. 얼마전에 Death의 앨범 2장을 발견했는데, 오늘은 Damn The Machine의 앨범을 발견. 이게 왠 떡! ^^

Camel의 Mirage LP Miniature도 샀는데 아주 상태가 좋았다. 겉비닐안에 OBI까지 있었는데, 전 주인이 뉘신지는 몰라도 상당히 깔끔하신 취향이신듯.

나라면 그정도로 애지중지 보관은 못함. ㅠㅠ

 

 

일본판 LP 미니어쳐 CD. 보시다시피 보관상태가 극강이다. OBI도 보관되어 있고, 겉은 비닐로 포장되어있다.


2. 휴가를 무사히 다녀왔다. ^^ 일년에 한번있는 짧은 휴가. 뭘 할까 고민하다가 아내와 함께 단양에 가서 실컷 잠도 자고 비가오는 악천후의 와중에도 "단양 8경"중에 5가지를 보고옴. 조용하고 좋더라. 비록 아내의 몸상태 땜에 소백산은 둘러보지 못했지만, 그래도 나름 만족스런 여행이었음. ^^

내일이면 다시 회사로 돌아가는구나 ^^



단양팔경중 하나인 도담삼봉 멋진 경치! 좋구나 ㅋ

몇장 안되지만 사진을 보실려면 Flickr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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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th - Symbolic

데쓰메탈의 아버지 "척 슐디너"의 Death 6집앨범.

2003년 뇌종양으로 사망하기까지 Death라는 이름으로 꾸준하게 양질의 음반을 발표했지만 Symbolic은 특히나 그들의 디스코그라피에 있어서 특별한 위치를 점유한다. 바로 이 앨범부터 데스메탈에 프로그래시브 메탈을 본격적으로 접목시켰기 때문이다.

물론 그들의 최고앨범이 [Human]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살벌하고 극악무도한 리프나 그로울링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에게는 Symbolic은 특별한 선물이 될것이다.

단단하고 다이나믹한 리프에 변화무쌍한 리듬, 데스메탈 드럼계의 최고의 테크니션이라 불리우는 "진 호글란"의 살인적인 드러밍은 듣는 기쁨을 배가 시켜준다.

골수 데스메탈 팬들에게는 반갑지 않을지도 모르지만, 이 앨범과 [The Sound Of Perseverance]앨범으로 인해 척 슐디너와 "Death"가 "진보적 데스메탈"이라는 화려한 수식어를 획득하게 되었음은 분명하다.
앨범전체적으로 빠르게 몰아치는 리프와 리듬은 없지만 오밀조밀하고 화려하게 전개되는 척 의 기타는 언제들어도 신선하고 참신하다.

그의 죽음으로 Death의 새로운 음악을 듣지 못함이 아쉽다.




Death - Crystal Mount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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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tudiocarrot.tistory.com BlogIcon 둥구 2009.12.19 11:5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하나 여쭤보려고 하는데 데스 시디들 어디서 구매하셨나요? 저도 테이프로 있는 거 시디로 좀 바꾸려고 했더니 다 절판이네요. 해외구매를 해야 하는 건지. 제가 원래 데스메탈은 잘 안 들었는데 데스는 데스메탈 같지 않아서 좋아했었네요.-_-

    • Favicon of http://91log.textcube.com BlogIcon glutton[먹보] 2009.12.19 15:55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네, 안녕하세요~ 둥구님 ^^저도 5장 있는데 1장만 향뮤직에서(Fate라는 베스트앨범)구하고, 해외구매는 아니고 중고로 나오는거 잽싸게 질러버렸습니다. 다음에 소리그림 http://cafe.daum.net/musicpicture 카페에서 주로 삽니다. 음반 콜렉터 중 고수들이 서식하는... ㅋ 거기서 매복을 해보심도 괜챦겠지만 기약이 없을 것 같네요. 요즘 Death앨범 구하는 방법은 중고를 기다리거나 해외구매를 하는 방법 밖에 없을것 같아요. 카페 쥔장님께 쪽지를 보내보시면 중고 데스앨범 보유여부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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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적, 상업적으로 변했고 어쩌고 해도 Dream Theater(이하 DT)는 프로그레시브메탈의 대표밴드였던 페이츠워닝, 퀸스라이크에 비해 단연 돋보이는 존재이다.

두 밴드(페이츠워닝, 퀸스라이크)가 지지부진할 동안에도 DT는 10집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앨범발표와 투어를 통해 지칠줄 모르는 창작열을 불태웠다.

굳이 Liquid Tension ExperimentExplorers Club 같은 사이드 프로젝트밴드를 언급하지 않더라도 그들이 예전에도, 지금도 전방위적 활동을 의욕적으로 펼치고 있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있는 사실일 것이다.

DT의 이번 앨범은 그런 왕성한 활동 끝의 산물이라서 그런지 초기의 앨범들 보다 더 매끈하고 정돈된 느낌이다. 비장미가 흐르면서도 다이나믹 하며 치밀하며, 아이러니 하지만 듣기쉽고(예전에 비해서 ^^) 말끔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다른 사람이 변절이라고 하더라도, 이번 앨범은 나에게 퍽이나 유쾌하고 기분좋은 앨범이다.

 

그나저나, DT 컬렉션하는 사람들은 참 고생많이 하겠다. 케빈무어의 앨범까지 하면 도대체 얼마나 사다모으는 고생을해야 하는거야 ^^.

그래서 DT의 팬들이 그들과 노예계약을 맺었다고 표현하는 것일지도... 하긴 한번 맛들이면 노예가 될만도 한 음악이 그들의 음악이지.




Dream Theater - A Rite Of Pa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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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gozilla87.textcube.com BlogIcon 怪獸王 2009.08.24 17:5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올해의 음반으로 주저없이 선택하겠습니다 ㅡㅜ. 들을 때 마다 감동이네요 ㅋ. 단 Wither와 The Best Of Times는 거의 Skip하는 듯;;;.

    • Favicon of http://91log.textcube.com BlogIcon glutton[먹보] 2009.08.25 17:2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이보다 더 뛰어난 앨범이 올해 발매될까 싶긴 합니다.
      드림씨어터 앨범중에서도 단연 귀에 착착 감기는 앨범입니다. 들으면 들을수록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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