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화니의 굼벵이 사냥
화니의 굼벵이 사냥
2009.04.10얼마전에 먹이로 산 굼벵이를 급여. 배가 부른 듯 하나 여지없이 잡아먹는 화니. 굼벵이가 영양가도 더 많다던데 그거 먹고 튼튼하게 자라라. 더이상의 영양식은 고려해봐야 겠다. 주머니 사정이 빠듯해서 ㅠㅠ
오랜만에 화니의 식사
오랜만에 화니의 식사
2009.03.19오랜만에 화니의 귀뚤이사냥, 오랫동안 굶어서 그런지 반응이 광속 이다(한 보름쯤 되었을까...얼마전에 밀웜성충 두마리랑 밀웜 몇마리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먹지 않았다).흰쥐를 사냥할 수 있는 기회는 사라져버렸지만, 실망마라. 나중에 미꾸라지라도 한마리 잡아주마.
귀뚤이의 수분섭취
귀뚤이의 수분섭취
2009.03.18한 보름동안 귀뚤이를 방치해놓았더니 열어보니 한마리도 없다. ㅠㅠ 이놈의 귀뚤이녀석들은 지 종족 잡아먹기 선수이고, 결국에는 한마리도 안남거나 다 죽어버리는 불행한 사태가 발생한다. 주 1회정도 수분섭취용 당근, 상추등을 공급해주지 않으면 베틀로얄을 해버리니... 먹이로 이녀석을 사도 걱정 안사도 걱정이다. 한동안은 신경쓰고 수분을 보충해주는데 이게 길어지면 것도 귀챦아서 그냥 방치해두는것. 아래 동영상은 예전에 귀뚤이가 당근을 먹는 것을 동영상으로 찍은 것인데, 동영상에서도 나타나듯 이녀석들 당근주면 득달같이 달려드는것이 꽤 무섭다 ㅠㅠ 그래서 말인데 요즘 타란먹이로 흰쥐를 키워볼까 생각한다. 바로 이런 녀석들 말이다(사진은 렙타일리아에서 펌). 걱정인것은 키우는 것보다 아내의 허락인데, 아무래도 허락..
초롱이 장난감 가지고 놀기
초롱이 장난감 가지고 놀기
2009.02.12아내에게는 사랑을 많이 받는 녀석이지만, 나에게는 잘못하면 두들겨 맞기도 하는 초롱이. 어제 처음 화가나서 감정을 싣고 스크래쳐로 몇대 때렸는데 지금 돌이켜보니 조금 미안 하다. 녀석은 문도 잘여닫는다. 그리고 저녁이 되면 후다닥 후다닥 뛰어다니며 혼자서 잘논다.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지금도 장난감에 잘 반응하는 편이다. ^^ 배경음악은 러브홀릭의 "출발"(어떤날 헌정앨범중) ^^
버미즈브라운 버드이터 입양
버미즈브라운 버드이터 입양
2009.01.22지곤(지호의 곤충농장)에서 버미즈브라운 버드이터를 입양했다. 원래는 골리앗 버드이터를 키우고 싶은데 가격이 워낙이나 비싸서 엄두가 안난다. 쭉쭉이 경간 5-7센티가 15만원 이라니... 게다가 지금은 나오지도 않는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버미즈 브라운... 어셈바분을 폐사시킨이후로는 나무위성종은 거들떠 보지도 않고 있다. 역시 나는 배회성 취향인가 보다. 흰쥐를 사냥하는 버미즈브라운의 모습. 반건계(습도60%)로 성속(성장속도)는 보통이라고 한다. 골리앗은 엄청 빨리 엄청 크게 큰다는데 이녀석은 인내심이 좀 필요할듯. 유체(대)사이즈로 주문할려다가 조금 비싸서 중간 사이즈로 주문했다. 먹성도 좋고 거미줄을 많이 친다고 하니 기대된다. 근데 아내한테는 이거 얘기안했는데... 더이상 타란 마릿수 늘리지 말라..
화니의 귀뚤이 사냥
화니의 귀뚤이 사냥
2008.12.24갖가지 우울한 뉴스로 맘이 심란할때는 뭐니 뭐니해도 화니의 귀뚤이 사냥 동영상. 키포인트는 화니 다리 잘못 건드려 잡아먹히는 귀뚤이 ㅠㅠ
화니의 귀뚤이사냥
화니의 귀뚤이사냥
2008.12.18화니의 귀뚤이 사냥, 오늘 드디어 사냥장면 포착! 동영상으로 만듦. 게다가 배경음악까지 삽입 ^^
타란귀뚜라미사냥 동영상
타란귀뚜라미사냥 동영상
2008.12.08토요일, 그러니까 12월 6일 아침 귀뚤이를 급여 해주었는데 먹질 않길래 하루 건너뛰고 오늘 귀뚤이를 사육장 안에 넣어줬는데 귀뚤이가 광속으로 움직인다. 엄청 빠르다 그래서 화니는 먹이 반응을 보이질 않고... 귀뚤이가 너무 빨라서 정신 못차리는 화니 ^^ 그후 핀셋으로 귀뚤이를 몰아서 화니 앞으로 가게 해주니 덮썩 문다. ^^ 워낙 발버둥쳐서 화니도 힘겹게 먹이를 먹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 몇번 촬영했지만 이번에 촬영한 동영상이 젤 나은 것 같다. 움직이는 귀뚤이를 낚아 채는 장면은 아직 촬영하지 못하긴 했지만 다음에는 더 잘 촬영할 수 있을것 같다. ^^
어셈 폐사 ㅠㅠ
어셈 폐사 ㅠㅠ
2008.12.03어셈바라 오렌지바분이 폐사했다. 원인은 수분부족이 아니면 곰팡이균에 의한 것 같다... ㅠㅠ 에코에 물도 뿌려주고 신경써서 관리 했는데 겨울이라 전기장판을 사용하다보니 습기가 금방 금방 날아가서 습도관리가 안됐거나 코르크보드 안에 격리된 공간으로 곰팡이 균이 침투를 했거나... 안타깝다. 나름 열심히 키워왔는데 ㅠㅠ 걱정이 되어서 좀처럼 버로우해서 안나오는 골덴니 굴을 파보니 골덴니는 무사하다. 마지막 사진은 얼마동안 거식하다가 이제야 먹성을 되찾은 화니 오늘도 귀뚤이를 한마리 드심.
스레(스트라잎레드럼프) 유체
스레(스트라잎레드럼프) 유체
2008.11.25쩡글에서 이벤트로 6천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분양한 스레(스트라잎 레드럼프)가 탈피 3번을 하더니 저만큼이나 컸다. 저게 탈피 3번한 놈인가? 하며 의아해 할수도 있겠지만, 이벤트로 구입한 사람들 사이에는 벌써 "좁쌀 스레"라고 불리우며 그 작은크기를 자랑하던 놈이었다. ^^ 첨 샀을때는 너무작아서 사진으로 남기기 민망할 정도였으니... 그러나 이제는 엄청활발하고 빨라졌다. 앞으로도 열심히 자라주길 ^^
화니의 사육장 셋팅완성(키퍼셋) ^^
화니의 사육장 셋팅완성(키퍼셋) ^^
2008.11.23화이트니의 사육장을 새롭게 셋팅해줬다. 예전의 은신처도 있고 장식용 나무도 있던 사육장에 비해 상당히 심플하고 아무것도 없는 구조지만 어떤 타란애호가는 이것보다 더 단순한 아무것도 없는 구조의 사육장으로 셋팅하는 사람도 있다. 거의 꾸미지 않은 사육장을 키퍼셋이라고 하는데 그게 더 타란에게 스트레스를 덜 준다는 사람도 있고 은신처가 있는것이 더 좋다는 사람도 있다. 근데 사실 나는 어느게 맞는지 잘모르겠다. 전문가들도 이것이 좋다, 저것이 좋다라고 말할수 없다고 한다. 하지만 타란을 키우면 키울수록 군더더기 없는 키퍼셋을 선호한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게 타란을 관찰하기도 용이하고, 관리하기도 용이하니까 말이다. 내가 셋팅한 사육장은 공기를 정화시켜주고 병균을 없애준다는 숯 몇개와 현무암 ..
압축분말에코, 귀뚤이, 버팔로웜
압축분말에코, 귀뚤이, 버팔로웜
2008.11.213개월이 넘은것 같은데 아직까지 화니 사육장에 에코를 한번도 안갈아줘서 이번에는 기필코 갈아줘야 겠다는 생각에 압축분말에코를 주문했다. 왠만하면 안 갈아줄텐데 에코안에 작은 벌레들이 꾸물꾸물 거리는걸 보고 충격을 받아서 갈아줘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되었다. 그리고 얼마전에 탈피도 했고... 사육자의 본분을 잊지 말아야지. 아무리 온습도만 맞춰주면 6개월은 아무것도 안먹고 사는 녀석이라해도 그게 보살피는 자로써의 도리는 아니니까 -_- 이번에 먹이로 구입한 녀석은 바로 "버팔로 웜"이라는 녀석이다. 귀챠니즘때문에 밀웜번식시켜서 한동안 먹이로 사용하다가 이건 어떨까?? 하는 호기심에 한번... 샾에서의 말로는 활동량이 많아서 먹이로 좋다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밀웜이나 별반 차이가 없을듯 싶다. 저번에 칠리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