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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용이 이월드 관람기
지용이 이월드 관람기
2012.07.16이월드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면 등장하는, 아기키우는 사람들은 다 아는 코코몽의 등장인물 로보콩! 지용이가 바람개비 사고 싶다고 해서 하나 사줬다. 지용이는 돌아가는거면 사죽을 못쓴다. 지용이 바람개비 갖고 놀기. 좋단다. 이런데 자주 데리고 가야되는데... 생각만 그러고 있다.
20120601 타란근황
20120601 타란근황
2012.06.01말지타(말레이시안 지구타이거)유체를 입양했다. 상당히 빠르고 성격이 사납다. 발색도 좋고 먹성도 좋고 성깔도 한 성깔해서 "아시아의 여왕"이라는 별명이 붙는다. 오늘 도착해서 피클통에 녀석을 PS케이지로 옮겼다. 뚜껑에 딱 달라붙어 있다. 적응하면 밑으로 내려가겠지. 이럴땐 적응할때까지 어두운곳에 조용하게 한 몇주 놔두는게 상책이다. 스레(스트라입 레드럼프) 화니랑 비슷한데 성깔이 좀더 있다. 온순한 편은 아닌듯. 먹이반응은 아직 좋지않다. 피딩에 실패할때도 많다. ㅠㅠ 왜이렇게 안먹는지 참나. 굶어죽지 않을까 걱정이다. 골덴니. 황금색 발색이 보기 좋다. 이녀석은 정말 성속(성장속도)이 느려 인내심 있게 키워야 한다. 그래도 장수종이라 그건 또 매력적이다. 팜포(팜포에콰도르퍼플). 엄청난 대식가인데 요..
꽃냥이 초롱
꽃냥이 초롱
2012.05.03꽃냥이 초롱이. 다육이 냄새를 맡다가... 냄새가 캣닢이랑 비슷한지 먹으려고 입을대서 거의 뿌리까지 뽑을뻔 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말렸다. 역시 꽃냥이 초롱이. 숙녀라서 그런지 식물을 좋아해 ㅎ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
2012.04.29친구 결혼식 끝나고 울산구경차 대왕암에 들렀다. 바닷 바람이 차고 매서웠다. 이것이 대왕암. 죽어서도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왕비의 혼이 담긴 곳이었던가? 그랬던것 같다. 대왕암에 사는 냥이들.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뒤지는 도시의 냥이들보다 행복해 보였다. 오후의 햇살을 즐기는 냥이들. 겨울은 또 어찌 나는지 모르겠지만, 자기들만의 생존방식이 있긴 하겠지.
지용이 모래놀이
지용이 모래놀이
2012.04.24지용이 모래놀이 @포항 북부해수욕장 주일날 에스더회에서 포항으로 나들이를 갔다. 운전해준다고 따라갔는데 죽도시장에서 회떠서 실컷먹고, 즐겁게 놀다았다. 지용이는 생전 처음 보는 바다를 신기해 했고,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엄청 신나게 놀았다. 이제 여름이 오면 해수욕장이 붐비겠지만 아직은 주말인데도 한산해서 좋았다.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2012.04.23파아~란 하늘.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한적한 바다가 좋다. 여름이온다.
20120311 지용이 생일파티
20120311 지용이 생일파티
2012.03.13이제 2번째 생일을 맞이한 지용이의 생일 파티를 교회에서 해주셨다. 선물도 주시고. 요즘 감기땜에 말이 아닌데, 감기 얼른 낫고 건강하게 자라길.
지용이 9개월 29일
지용이 9개월 29일
2011.01.05교회사모님한테 선물로 받은 목도리와 모자를 쓴 지용, 선물 가방도 너무 이쁘다. 크리스마스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이제야 올리다니... 나도 참... ^^ 이제 잡고 서는 것은 여사고 스스로 간혹 오래 서있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걷지는 못한다. 행동반경이 넓어져서 지용이를 계속 눈으로 지켜봐야 한다. 아니면 이방 저방 기어다니다가 고양이 사료를 먹을 수도 있다. ㅎ 지용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아기 체육관. 요즘은 세워놓고 쓰는데 한동안 굉장히 좋아하더니 이제는 조금 흥미가 떨어진 모양. 아내가 얼마전에 러닝홈이라는 장난감을 사서 어제 배송되어 왔다. 요즘 장난감들 정말 신기하게 잘 만들어 놨더라. 좀... 비싸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지용이의 초롱이 괴롭히기! 초롱이랑 별이 배를 베고 눕기도 하고, 털을 만지..
지용이 5개월
지용이 5개월
2010.08.27지용이가 5개월을 넘어섰다. 이제 틈만 나면 뒤집을라 하고 배밀이 할려고 손과발을 열심히 버둥거리는 중. 아침에 이유식도 먹이고 있다. 아빠가 퇴근하고 집에가서 안아주면 곧잘 웃기도 하고, 밥먹을때 눞혀 놓으면 오랫동안 가만히 있기도 한다. 산책할때 유모차도 잘 탐. 새벽에 깨서 찡찡 거리는게 있긴 한데 아빠라는 사람은 세상모르게 자가지고 잘 모른다. -_- 건강하게 바르게 자라줬음 좋겠다.
용용
용용
2010.04.09아직 채 한달이 안되었지만 애기가 커가는게 참 신기하다. 요즘은 가끔 동화책을 읽어주는데 예전에 사놓은 [강아지 똥]이나 [동물원]을 읽어주고 있다. 물론 무슨 얘기인지 지금은 모르겠지만, 말을 알아듣기 전이나 알아듣고 난 후 부터 가장 먼저 권정생 선생의 [강아지 똥]을 아이가 접하게 해 주고 싶었다. 앞으로 아이에게 세상은 더 각박하고 힘겨울지 모른다. 경쟁과 성공만을 강요하는 세상에서 강아지 똥이 설파하는 작은것이 아름답고 세상에 하챦은 것은 하나 없다. 라는 소박한 진리를 깨닫게 되기를 바라면서 강아지 똥을 읽는다. 물론 권정생 선생처럼 살기는 어렵겠지만 그런분들을 본받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한다. 요즘 땡깡이 장난이 아니다. 버둥거리기도 잘하고, 손을 이리저리 흔들기도 잘한다. 용용이..
100323 근황
100323 근황
2010.03.231. 윗 사진은 5800으로찍은 오토라마 사진. 구미역의 풍경이다. 오늘 아침 기차기다리다가 저런짓 했다. 기차 오기 6시 20분 까지는 꼭 트윗을 하는데, 오늘은 오토라마사진을 찍어봤다. 오~ 이 어플 죽인다. ㅋ 2. 매일 집에 들어가면 애기울음소리에 낯설긴 해도 용용이를 보고 있노라면 너무 신기하다. 2주일찍나와 몸무게도 작고 인큐베이터안에서 분유를 먹어버릇해서 모유수유에 어려움을 겪는거 빼고는 잘 커가고 있는것 같다. 아내 말마따나 임신하기 전에는 애기가 안생겨서 걱정, 아이를 낳고는 큰 병이 있을까 걱정, 신체적 정신적 장애가 있을까 걱정, 걱정의 연속이다. 아마도 용용이가 커가면서 우리의 걱정은 더 커질 것이다. 아내의 산후조리 때문에 장모님이 계셔서 애기를 키우는 어려움을 전혀 모르고 있는데..
블랙싸바스 - Paranoid
블랙싸바스 - Paranoid
2010.03.16일본에서 발매된 Black Sabbath Paper Sleeve Collection(2004) 연관성은 전혀 없는데 이상하게 나는 Paranoid 앞면 자켓만 보면 데이빗 린치가 만든 TV시리즈 물인 [트윈픽스]가 생각난다. 왠지 음산하고 섬뜩한 느낌 때문에 그럴지도... 뒷면 사진도 뭔가 묘한 분위기를 풍긴다. 개인적으로 저사람 외계인 같은 느낌이다. 게이트 폴드형식으로 만든 자켓 역시나 오지형님은 와방 간지. 알판 속지와 가사집이 들어있는데 일본어로 된것과 영어로 된것이 있다. 이제껏 블로그를 통해서 앨범리뷰만 하고 앨범을 직접 찍어 올리는 것은 근래 없었던 일인데, 요즘같이 음악을 들을 시간도 부족하고 여유도 없을때 기록 보존 차원에서 인증샷을 올리기로 했다. 이런 사진을 갑자기 올리기 시작한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