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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6 18:18

Verbal Jint - 사수자리 Vol.1

예전에 주석의 "배수의 진"이란 노래를 들었을때의 충격을 버벌 진트의 노래를 들었을때도 받았다. 특히 "놈놈놈"에서의 자유분방하면서도 빠른 랩, 유연한 플로우를 들어보면 힙합뮤지션중에 천재라고 생각되는 몇안되는 뮤지션이 바로 버벌 진트라는 확신이 든다. 발음도 명확하고 가사전달 또한 훌륭하다. 한국말로 랩하는 사람들중에 이만큼 명로하고 센스있는 가사를 쓰는 사람이 있나? 랩의 메세지성과 시대성 혹은 사회비판의식까지 아우르는 작가주의 뮤지..

2013.03.14 13:24

E-Sens Mixtape - Blanky Munn's Unknown Verses

믹스테잎은 곡길이가 짧긴 하지만 자유롭고 정규앨범에서 보여주지 못한 솔직함이 있어좋다. Blanky Munn's Unknown Verses는 E-Sens의 진면목을 옅볼수 있는 앨범이다. 슈프림팀에서 보지 못했던 E-Sens의 모습. 날카롭고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자유롭게 넘실대는 플로우, 가볍고 날렵한 랩. 확실히 잘한다, 통쾌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센에 대한 정보를 찾으러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그가 대구출신이란걸 알게됐다. ..

2012.07.25 00:36

MC 메타와 디제이 렉스

한국을 대표하는 MC와 한국을 대표하는 DJ의 만남으로도 화제가 됐었던 이 둘의 프로젝트 앨범이 발매가 되었을때 과연? 이라는 의문이 들었다. 대가와 대가가 만나 환상적인 하모니를 이루면서 그들의 장점이 극대화된 앨범이 탄생하기도 하지만 그누구의 장점도 수용하지 못하고 삐걱거리며 서로가 어울리지 못해 어색한 앨범도 제법 들어 보았기 때문이다. 가리온의 MC 메타, 힙합 DJ로서 국내 최초라는 수식어가 붙는 DJ 렉스 이둘의 화학적..

2011.10.28 07:51

2Pac - Can't C Me

요즘 꽂혀서 즐겨듣는 곡 2Pac의 All Eyez On Me 앨범에 두번째 CD에 있는 곡이다. 아무리 우리나라 힙합하는 뮤지션들이 날고 기어도 흑형들의 그루브는 뭔가 더 특별하다. 하긴 본토의 음악을 우리나라의 음악과 비교하는것이 어불성설이긴 하지. 펑크계의 대부 조지 클린턴이 피쳐링 했다.  2Pac(feat. George Clinton) - Can't C Me

2011.08.25 10:37

이현도 - 사랑해(D.O Original mix)

한국대중음악사에 온갖 리메이크 곡이 많이 발표되었지만 가장 기억에 남는 곡은 단연 이곡이다. 분위기있는 봄여름가을겨울의 원곡을 댄스곡으로 바꿨다. 이 버젼과 힙합 리믹스, 테크노 믹스 이렇게 있는데 테크노 믹스랑 오리지날 믹스는 언뜻 들어서 뭐가 다른지 모르겠더라. 힙합 리믹스도 좋다. 이현도가 자신들의 팬들에게 바친 곡이라는데 이렇게 싱글로 발표하기 까지 하다니 팬들을 아끼는 그 넓은 품이 마구마구 느껴지네. 솔로 3집 D.O Funk까지는 그..

2011.04.11 22:14

Lupe Fiasco - LASERS

인텔리한 이미지의 힙합 아티스트라... 예전에는 상상도 못했을 법한 이야기지만 요즘은 그리 흔한 현상은 아니다. 뒷골목의 음침한 갱스터 이미지만이 아니라 힙합은 오래전부터 사랑스럽고 말랑하고 산뜻한 이미지를 덧칠하게 되었으니 참 격세지감이 아니라 할 수 없다. Lupe Fiasco는 힙합의 미래라고 칭송받을 정도로 주목받은 아티스트. Kanye West랑 비슷한 분위긴데 실제로 Kanye의 곡에 게스트로 참여까지 했단다. 가사는 말장난 같은 가..

2Pac - All Eyez On Me

2Pac. 웨스트코스트를 대표하는 힙합뮤지션. 1996년 9월 13일. 가슴의 두발의 치명적인 총탄을 맞고 두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숨을 거뒀던 그. 그가 남긴 최고의 명반. Dr. DRE와 Daz가 참여해 뛰어난 완성도를 보인 앨범. 랩이면 랩, 비트면 비트, 멜로디면 멜로디 어디하나 빠지는게 없다. 단지 두장의 씨디중 어느 씨디가 좋으냐 그런 차이가 존재한다면 할까... 모든 MC들의 귀감이 될 힙합의 교과서. 2Pac - Ambi..

2010.08.17 23:09

Naughty By Nature - Greatest Hits Naughty's Nicest

힙합클래식을 꼽을때 빠져서는 안될 곡이 바로 'Hip Hop Hooray'다. 그 정도로 대중적으로도 많이 알려졌고, 한번 들의면 귀에 쏙 들어오는 곡. "Hip Hop Hooray~ Ho~ Ooh~ Ho~" 요 후렴구는 듣고 있노라면 같이 따라하게 된다능. ㅋ Treach, Vinnie, Kay Gee 3인조 그룹으로 3명 모두 뉴저지 East Orange라는 빈민가 출신. 라임이 딱딱 떨어지고 플로우도 매끈한게 힙합 초심자 입문용으로 강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