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빌 870 사용기

2015년 3월 에어로프레스 첫 구입 후 1년만에 브레빌 870으로 넘어왔으니 제법 빠른속도로 넘어온것 같다. 물론 바로 브레빌 870급으로 커피생활 시작하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에어로프레스 - 모카포트 - 반자동 머신 테크트리를 착실하게 밟아온 셈이라고 나름대로 평가해본다. 근데 드립은 한번도 시도해본적은 없다.

성질 급해서 가찌아 버츄소 그라인더도 에어로프레스랑 같이 장만했으니깐.


브레빌 870이 해외직구로 엄청 저렴한 가격으로 풀려서 마침 브레빌을 장만하려고 벼르고 싶었던 터라 덜컥 지르게 된다. 지름신은 이렇게 예고도 없이 찾아오곤 한다.


브레빌 870에 대해서 객관적인 평가는 어렵다. 반자동 머신을 이거 말고는 사용해본적이 없기 때문. 그래서 단순한 사용법 위주로 적어볼까 한다.




일단 좌측 윗부분에 호퍼에 커피공을 부어준다. 저울에 딱 1잔 내릴 만큼 계량해서 넣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긴 한데 보인은 그냥 귀챦아서 대충 부어넣는다. 브레빌의 단점 중 하나가 머신과 그라인더가 붙어 있어서 호퍼에 커피를 넣어두면 커피 추출하는 동안 열을 받아서 커피가 제법 빨리 산화한다는 점이라고 하는데 물론 그런 단점보다는 그라인더를 따로쓰지 않아도 한번에 편하게 그라인딩을 할 수 있다는 편안한 장점에 점수를 더주고 싶다.


가찌아 버츄소 그라인더가 한대 있긴 하지만 에쏘 내릴땐 브레빌 머신에 붙어있는 그라인더만 사용한다. 버츄소는 가끔 모카포트와 에어로프레스로 커피 추출할때만 사용한다.






커피필터는 더블과 싱글이 있는데 더블을 주로 사용해서 더블을 선택해준다. 그리고 힘을주어 포트를 앞쪽 방향으로 밀면 자동으로 커피가 그라인딩되어서 나온다. 센서가 있는지 아니면 대충 타이머로 멈추는지 모르겠지만 한번 눌러주고 그냥 두면 알아서 멈춤.

본인은 더블필터 끼우고 싱글에서 더블로 선택 안해서 가끔 커피가 그라인딩 되서 내려오다가 반 조금 더 차서 멈추는 경우가 있는데 그럴땐 당황하지 말고 한번 더 누르고 적당히 소복히 커피양이 찻다 싶을때 한번 더 누르면 멈춘다.






커피양은 저정도 소복히 살짝 넘친다 싶은 기분이 들때가 정량이라고 보면 된다. 싱글필터 끼우고 싱글 선택 - 포터 푸시해서 그라인딩. 더블필터 끼우고 - 포터 푸시해서 그라인딩. 알아서 나오다가 자동으로 멈추니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커피가 포터에 채워졌으면 탬퍼로 탬핑하면 된다. 탬핑 세기에 따라 추출시간에 영향을 준다는 사람도 있는데 브레빌 870은 추출 압력이 그렇게 세지 않기때문에 별 영향은 없다는게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이다. 대신 높이는 맞춰주는게 좋다.






사진에서는 약간 탬핑이 덜된 상태인데 저거보다 조금더 내려가게 해주면된다. 아니면 레이져라고 깍는걸 주니 그걸로 깍아도 되고 암튼 탬퍼가 들어가는 만큼만 눌러주면 된다. 아니면 레이져로 깎고 그 깊이만큼 템핑해주면 되겠다.






옆에 추출 하는데 넣어준다. 인서트 부분에 포터 손잡이를 돌려넣고 락부분까지 돌리면 끝.






본인은 프로그램 버튼은 잘몰라서 만져본적은 없고 컵한개 그림이 싱글, 컵두개 그림이 더블이니 필터사이즈에 맞게 선택해주면 된다. 더블필터로 커피를 그라인딩 햇으니 더블버튼을 누르고 포터 밑에 컵을 두고 기다리면 된다.






기계소리와 함께 커피가 추출 되는데 압력게이지가 대충 12시나 2시방향까지 가면 적당하다고 보면된다. 그 이하로 압력게이지가 못미친다면 그라인딩 굵기를 더 곱게갈거나 커피분쇄량을 많이하면된다. 그러면 압력이 더 높게 걸린다 압력이 3시방향 이상으로 걸린다면 분쇄도를 더 굵게하거나 커피분쇄량을 줄이면 압력이 조금 덜 걸린다. 여러번 하다보면 대충 감이 온다.






크레마가 풍부한 추출된 커피.






얼마전에 산 킵컵에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만들어 보았다. 맛은 내가 해서 그런지 좀 더 맛있다고 느껴진다. 캬.






요곤 살짝 뜨거운 물을 타서 아메리카노로. 만들어 보았다.

필자의 커피 마시는 법은 일단 에쏘를 더블로 추출하고 한 세모금은 에스프레소로 마시고 나머지는 그냥 뜨거운 물을 타서 아메리카노나 아이스커피로 마심. 좀 변태적인가 싶을 정도로 이상하게 마심.

브레빌은 옆에 뜨거운물 공급해주는 주입구도 있어서 따로 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어서 편하다. 이건 에스프레소 내렸다가 아메리카노 마실려고 커피포트에 물끓여 본 사람만 앎.

여튼 다른 머신과는 비교는 불가하고(써본 머신이 이거밖에 없다. -_-;;;) 편의성은 전자동 보단 당연히 못하겠지만 모카포트 내릴때 수고만큼만 하면 모카포트보다 더 맛있는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추출압(브레빌은 15bar, 모카포트는 4bar)이 차이가 나니 그건 당연하겠지만.


맛은 머신이긴 하지만 편의성에서는 역시 최고는 에어로프레스다.

기승전 에어로프레스? 응?





IMGP9157 from kwon91 on Vimeo.

추출동영상 근데 vimeo에서 동영상 세로로 돌리는 법 아시는 분 없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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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BlogIcon 로즈마리 2016.04.24 18:53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지나다가 궁금한게 있어 실례인거 알면서 댓글 남깁니다.
    해외 어느 사이트에서 구매하신건지 여쭤도 될까요?^^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04.24 22:2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http://home.woot.com에서 구입했습니다. 지금은 구입할 수 없네요. ㅠㅠ 아마존이나 다른데 찾아봐도 있을꺼예요. ^^

  2. BlogIcon 로즈마리 2016.04.27 01:0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이제서야 댓글 봤어요^^
    한번 쫙~~~ 둘러볼께요ㅎ
    as 때메 직구해도 되려나 살짝 고민되네요.
    답글 감사했습니다^^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04.28 14:1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as는 자가수리를 각오하시거나 사설에 수리하는 방법도 있는걸로 압니다. 가격이 차이가 많이 나긴 하지만 그냥 국내에서 사는게 맘 편하실수도 있을것 같아요. 좋은 선택하시길~ ^^

  3. 이재희 2016.05.06 23:2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아! 저도 호주에 직구신청 해 놓아서 보름 후쯤이면 받아볼 수 있으리라 기대하고 있어서 관심을 갖고 글을 읽어 보았습니다.
    혹시 사설 수리점 연락처 아시는 곳이 있으신지요? ^^ 맛난 커피 기대됩니다.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05.07 01:0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저 같은 경우에는 커피생활을 버츄소 그라인더 + 에어로 프레스로 시작했는데 그 다음은 모카포트 이번에 수동머신으로 넘어왔습니다. 역시 맛이 엄청 많이 차이나더군요. 에스프레소를 좋아하기도 해서 아주 만족중입니다. 분명히 만족하실겁니다. 사설수리점은 제가 맡겨본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검색하시면 사용기도 수리점도 찾으실수 있을겁니다. ^^

  4. 2016.08.31 09:24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비밀댓글입니다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09.01 15:2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원두에 따라 다르긴 한데 저는 4에 놓고 양 조절하는 다이얼은 4시방향 정도에 놓고 그라인딩 합니다.
      로스팅이 강배전이냐 중배전이냐에 따라 또 다르더라구요.
      3이나 4에서 놓고 양을 맞춰가며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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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과 함께한 6년



2010년 8월 아이폰4를 구입하면서 16만 3,000명의 대열에 합류, 애플 제품을 쭈욱 사용하고 있다. 중간에 한번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루미아 635를 잠깐 사용했지만 앱이 없어 적응 실패. 그 이후로는 안드로이드, 블랙베리로 전향을 잠시 생각해본 적은 있지만 그도 여의치 않아 6년간 쭉 아이폰만 사용하고 있다.

랩탑도 처음엔 hp2140 넷북을 시작으로 했으나 중간에 2140에 해킨을 해서 해킨토시로 사용하다 "해킨의 끝은 매킨"이라는 진리를 몸소 실천하며 맥북에어 - 맥프레 2015 13" 까지 넘어왔다.

아주 윈도만 사용하다가 맥으로 넘어온지 이제 한 2년쯤? 여전히 생산성 도구는 윈도우가 짱짱이고 동영상 편집이나 기타 간단한 웹서핑이나 소비용 아이템들은 아이폰 - 패드 - 맥북으로 이어지는 삼위일체가 제법 편하다.

사진에는 빠져있지만 맥프레 박스와 아이패드에어 박스가 추가되어야 하지만 귀챦아서. 패쓰.

저중에 아이폰 3gs 박스는 어디서 줏어온것이다. 좀 쓸데 없는짓 같긴한데 이런 사진 한번 쯤 나도 찍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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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된 공동체의 신뢰 국가는 없었어
책임을 지지 않는 정치 생명보다 우선시되는 가치는 무엇이며
최소한의 상식마저 지키지 않고 있는 걸
언제까지 이어질지 가진자들의 끝없는 욕망
용산참사 살인진압 전경찰청장은 금배지 욕심
힘없는 노인이 물대포에 쓰러져도
분노할 줄을 몰라
이름만 야당 죄다 척만 하는 정치
세월호, 메르스 국가가 책임을 지지 않아
벌어진 똑같은 참사
언제까지 이럴거냐 경제를 살려야지
그 놈의 경제 언제 살아있던 적이 있기나 했냐?
그 잘난 경제란 게 살면 우리 삶이 좀 나아질 것 같아?
정신차려 기득권자들은 니 밥그릇엔 관심도 없어

최저임금1만원
단지 꿈 같은 소리? 여기 모여 다같이
change 우리들의 정치
기본소득 월 30만원
단지 꿈 같은 소리? 여기 모여 다같이
함께 살자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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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우연히 [771 to 775] LGA775칩셋 보드에 771칩셋(L5420@ 2.5GHz)장착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보드를 개조하기로 마음 먹음. 알리에서 L5420 CPU구입. 보드 개조. 칩셋 인식 성공.


2. 이후 돈한푼 안들이고 GT220 그래픽 카드 업글. 업글이라기도 민망한 수준으로 그냥 외장 그래픽 카드를 붙임.
3D 체험수준 4.7점. 게임에는 부적당한 수준인걸 이때는 몰랐음.


3. 저렴하게 업글해서 기분도 좋겠다. 마침 스타2 자유의 날개, 디아블로3가 할인가로 나왔길래 지름. 어... 근데 그래픽카드가 후지니 게임이 중옵으로도 안돌아가네. PC는 포기하고 맘 편히 2015 맥프레에서 디아3와 스타2를 돌림.


4. 왠지 13인치로 게임하기 좀 아쉬움. 역시 게임은 윈도 데탑이 진리라는 사실을 조금씩 몸으로 체감함. 집에 24인치 모니터는 게임할때 적합할텐데 라고 아쉬움을 조금씩 가짐.


5. 결국엔 지포스 GTX 750ti로 그래픽 카드 업글. 메인보드 공간이 그리 넉넉하게 나오질 않아 LP타입으로 타협함. 사실 파워도 업글해야하는데 그것도 갈기는 귀챦아서 그냥 LP타입으로 주문.


6. 업글결과 디아3 잘돌아감. 스타2는 아직 안해봤지만 잘 돌아갈듯. 넷플릭스로 기생수 파트1 보는데 GT220 달았을때는 버벅거리던 것이 이제는 끊김없이 잘 돌아감.


7. 아.. 잘한짓인지 모르겠음. 어쨋든 8년 넘은 데탑을 계속 부품 업글을 통해 버티는 중. 아마 2~3년 후에는 대대적인 보드 시퓨교체가 필요할듯. 컴퓨터 장사들도 먹고 살아할것 아님?




윈도우 체험지수의 비약적인 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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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데스는 신보는 국내에 라센이 안되서 아이튠즈로 못참고 일찌감치 질렀지만 "메가데스 앨범은 전부 다 소장하고 있어야돼!~" 라는 강박관념이 메가데스 빠로써 자리잡고 있어 그래24에서 주문했다. 이변이 없는 한 미개봉 상태로 고이 봉인할 예정이다.

박광현5집 재회II는 "와~ 세월이 지나도 애절함과 음악적 깊이는 지금 들어도 여전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이 곡을 준 가수들의 노래를 다시 부른것도 원곡과 전혀 다른 분위기로 정말 멋지게 재해석 해냈다. 이분의 앨범도 "전부 소장해야되!~"라는 강박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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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프레스 - 모카포트를 거쳐 이제 비로소 에쏘머신의 길에 접어들게 되었다.

인간은 욕망의 동물인지라 더 좋은것을 찾게 되는데 나또한 거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여러가지 머신을 알아보다가 비교적 사람들의 평이 후한 브레빌 870을 이번에 구매하게 되었다.

1년에 한두번 뜰까말까한 가격으로 woot에 떳길래 잠시 고민하다가 질렀다.

직구인지라 220v를 110v로 바꾸는 3k짜리 변압기가 필요하고 관부가세, 해외배송료가 부가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내 판매가격의 60%만 지불하면 된다는게 정말 큰 메리트다.


AS사유가 발생하면 좀 골치아파지긴 하지만 국내 사설수리점도 있고 자가수리도 도전해 볼 만하다하니 맘 편히 먹기로 했다.

반자동 머신에서 내리는 에스프레소 맛은 어떨지 조금 기대가 된다.


*지름의 법칙중에 징검다리 법칙이 있다고 한다. 커피나 사진이나 악기나 자전거나 뭐든 장비가 필요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은 징검다리를 건너는 것처럼 단계를 뛰어가며 장비를 업글하게 되는데 그렇게 단계를 밟아가며 장비 업글하는 것도 좋지만 한번에 끝까지 혹은 4~5다리를 건너뛰는게 비용으로 보면 더 효과적일 수 있다는 얘기다. 어느정도 수긍이 가는 얘기지만 꼭 취미를 비용대비 효과성으로 환산하는 것도 야박하고 이건 그냥 개인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좋을것 같다.

참고로 나는 전자와 후자가 반반쯤 섞인 스타일인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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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이정희 2016.03.06 01:1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구매 사이트*가격 정보 알려 주실 수 있나요~?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04.12 08:0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http://home.woot.com에서 직구했습니다. 팩토리리퍼 제품으로 349.99달러 + 관부가세 + 해외배송료 + 3K 다운트렌스 까지 60남짓 듭니다.
      지금은 구할 수 없습니다. 1년에 한두번 이가격이 뜬다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최저가로 뜬 금액은 299.99달러가 최저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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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펜탁스의 K-1 발표를 보며 사고 싶다는 라는 욕심을 가지면서 잠시 "집에 카메라가 몇대더라?" 라는 생각이 들었다.


펜탁스 입문 했던 중고카메라 K-10D, 서브로 맹활약 하다가 지금은 숙면에 빠지신 GXR+50mm 마크로 유닛, 실질적으로 메인의 위치에 활약해야 하지만 여전히 빛을 못보고 있는 (미러리스임에도...)뚱띵한 K-01+FA 31mm 리밋 우주최강 단렌즈(왜 우주 최강이나면 펜탁스 단렌즈중 가격도 가격이지만 31mm화각의 렌즈는 우주에서 단 하나 이녀석 밖에 없다. ㅎㅎ) 예전에 일했던 기관의 원장님께서 하사하신 Pentax SF7+헝그리 줌 렌즈 F 28-80 3.5-4.5, 세계에서 가장 작은 RF 카메라 Olympus XA, 그리고 고장났지만 가끔 제대로 찍으면 찍히는 GRD(지알디)-1, 물론 SF7과 XA는 필름카메라라서 제껴놓고 GRD도 고장나서 수리비가 더 들어서 어디 팔지도 못하고 재미삼아 찍어보곤 하는거니 제끼더라도. 맘먹고 운용할 만한 범위의 카메라는 3대가 되겠다.
그리고 렌즈도 28-80줌 하나, A50mm 쩜사 수동렌즈 하나, K135mm 2.5렌즈, 40mm XS 펜케잌 렌즈. 렌즈고 바디고 아주 깔쌈하고 다른 메인 3사브렌드 처럼 AF가 날라다니고 그렇지는 않아서 활동이 많은 아이들 사진은 잘 못찍어도 풍경이나 여행사진 정도는 아주 멋지게 뽑아주는 녀석들을 전혀 활용을 안한다는 것이 K-1을 욕심내기에 앞서서 죄책감이 드는 이유다.


그래서 말인데 이제부터 하나씩 하나씩, 조금씩이라도 들고다니면서 일상을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폰으로 간단하게 찍는것도 좋긴한데 양질의 사진을 제공하는 카메라 놔두고 왜그럴까 싶다.
그래서 오늘의 첫 사진은 나의 사진생활의 메인기종인 K-01이다. 아내에게 한달을 졸라서 산 카메라 치고는 좀 보잘것 없지만 이만한 가격에 이만한 화질을 뽑아주는 카메라는 보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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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onoca.tistory.com BlogIcon yoonoca 2016.03.25 20:49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저도 최근 유리장속에 잠들어있는 카메라들을 보면서 심히 반성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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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탁시안으로써 흥분되는 일이다. 드디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펜탁스의 풀프레임 카메라가 세상에 나왔다.

물론 작년부터 공식사이트에 티져로 다양한 모습이 사진으로 공개되긴 했지만 이번엔 진짜 실물로 사람들이 직접 볼수있게 공개된 것이다.

오늘까지 한국펜탁스 카메라와 수입업체인 세기P&C 매장에서 체험행사 하는데 SLRCLUB 펜탁동발에 따르면 크기는 펜탁스 플레그십 라인보다는 확실히 크다. 그렇지만 타사 플레그십 라인 바디보다는 확실히 작다. 바디무게는 확실히 무겁다. 셔터 소리는 정숙하다(어떤분은 찍는 맛이 없어서 아쉽다는 분도 있더라). 뷰파인더가 넓다.

이정도가 되겠다.


집에 영일이도 많이 사용하지 않아서 외출하기 힘들고 서브로 쓰는 GXR도 햇빛 뵈여준지 오래됬는데... 하나쯤 사두면 좋겠지만 가격이. -_-;;; 만만챦아서. 나중에 중고가 떨어지면 한번 욕심내볼까 싶다.


그래도 내 31리밋에 언젠가는 풀프레임 카메라를 끼워줄 수 있다는데 큰 의미를 둔다.

힘내라 펜탁스!~~


상세사양

- 36.4MP CMOS 센서. 로우리스
- 리얼 레졸루션 (픽셀 시프트)
- 화상 처리 엔진은 PRIME IV
- 센서 크기 : 35.9 x 24.0mm
- 동영상은 풀 HD 60p
- 4K 인터벌 동영상
- 14-bit RAW
- DR II
- KAF2 마운트 (KAF3, KAF2, KAF, KA 파워 줌 렌즈와 호환)
- AF 센서는 SAFOX12. 측 거점은 33 점 (25 점은 크로스 타입). -3EV 대응
- AF 보조 등
- 파인더 배율 0.70 배. 시야율 100 %
- 포커싱 스크린은 내츄럴 브라이트 매트 III
- 액정 모니터는 3.2 인치 103.7 만 화소. 유연한 틸트 식
- GPS 내장. Wi-Fi 내장
- 컴팩트 한 새로운 디자인의 셔터 유닛. 내구성은 30 만회
- 셔터 속도는 30 초 -1/8000 초. 싱크로 속도는 1/200 초
- 미디어는 SD / SDHC / SDXC (UHS-I). 듀얼 카드 슬롯
- USB 단자 (USB2.0 마이크로 B) HDMI 단자 (타입 D)
- 마이크 단자, 헤드폰 단자, X 접점
- 5 축 손떨림 보정. 셔터 5 단분의 효과
- 전자 수준기
- 측광 센서는 86,000 픽셀 RGB 센서
- ISO 범위는 100-204800
- 연사 4.4 매 / 초 (전체 크기). 6.5 매 / 초 (APS-C)
- 연사 매수는 JPEG로 70 매, RAW로 17 개 (풀 사이즈 4.4 프레임 / 초 때)
- 배터리 D-LI90
- 배터리 수명은 760 장
- 몸은 마그네슘 합금과 스테인리스. 방진 방적. -10도 내 저온
- 크기 : 136.5 x110 x 85.5mm
- 무게 : 925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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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헴... 개조보드 작업을 마친후 ssd도 케이스 여불때기에 달아주고 작업하다 보니 케이스 전면이 날아가서 코팅지에다가 양면테잎을 붙여서 구멍을 막아주었다. 실력이 미천한 지라, 그냥 땜방 수준. ㅠㅠ




케이스 전면 USB꼽는 부분도 오래되고 찌그러져서 말이 아니다. ㅠㅠ 그리고 요즘 로지텍 K810 블투키보드 를 사용하고 있어서 블투 동글이를 USB에 넣어서 사용하고 있다. 노벨뷰 NVV511이다. 딜레이는 좀 있지만 K810을 잘 잡아주고 있다. 인터넷할때 주소창에 주소를 입력하면 2~3초가량 딜레이가 생긴다.




블투키보드 끝판왕 로지텍 K810 이다. 키감은 쫄깃하고 나쁘지 않다. 기존에 쓰던 체리 G84-4100 미니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멤브레인 키보드 치고는 쫀득하니 약간 맥프레 느낌도 나는것이 타이핑이 경쾌하고 좋다. 기계식 키보드가 통통튀는 반발력에 타이핑시 경쾌한 소리를 제공한다면 K810은 기계식 키보드의 매력은 다소 없지만 대신 유용한 멀티페어링 기능을 제공한다.

3가지 기기를 멀티페어링 할 수 있다. 키보드 번호에 1번- 아이폰, 2번- 아이패드, 3번- 윈도PC 이렇게 설정이 가능하기에 가끔 아이패드와 아이폰을 번갈아가며 타이핑하기에 편하다. 물론 가장 자주 쓰는것은 PC와의 페어링이다.

디자인도 나쁘지않고 배터리도 충전식이지만 오래가는것 같다. 체리키보드가 타건시 조금더 느낌이 좋지만 한동안은 계속 K810을 사용할 것 같다.

선이 없으니 깔끔해서 좋고, 가끔 누워서 침대에서 타이핑할때 아이패드와 페어링해서 쓰기에도 딱이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긴 하지만 아주 만족한다. 그리고 로지텍에서 나오는 유니파잉이 지원하면 좋겠는데 아쉽게도 그건 안된다. 블투지원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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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Xenon L5420 CPU도착! 알리에서 주문했다.

개조스티커 까지 2장 해서 21.58달러에 구매했다(구매하고 나니 셀러가 20.98달러로 가격을 내림. 아...) 포장도 예쁘게 잘 되어있었다. 제품 상태는 만족.




개조스티커를 한장 떼어서 부착. 작업을 하는데 그냥 손으로 작업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끝이 뾰족한 핀셋이 없이는 힘들다. 스티커는 상하를 맞추어 붙이면 끝이다.




LGA775 소켓에 LGA771 CPU를 넣어야 하기때문에 맞지 않는 돌기부분이 있다. 그 부분을 칼로 제거 하는 작업을 해주어야 한다. 어떤 사람은 손톱깍기로 작업했다고 하는데 나는 캇터칼로 작업했다. 조금씩 잘라내고 핀셋으로 잘라낸 플라스틱을 깨끗하게 제거 해주면 된다. 플라스틱 쪼가리는 소캣 안에 들어가면 낭패기 때문에 주의 해서 찝어내야 한다. 만일 들어가면 거꾸로 들어서 소캣안을 털어주어야 한다.




L5420을 삽입한 모습. 돌기 두부분을 긁어내니 잘 맞게 들어간다.




써멀구리스를 도포했다. 어디서 X자로 짜서 하면 기포도 덜생기고 잘 된다해서 X자로 도포함.




팬 장착. 먼지는 귀챦아서 안털어줬다. ㅠㅠ 털어줄걸...




팬 삽입후 선정리를 했다. 쌩쌩하게 잘 돌아가고 그래픽 카드는 지포스 GT220을 재활용했다.

내장 그래픽 사용할때보다 소음은 좀 더 있지만 그래픽, 3D 체험지수가 3.1점 3.2점에서 4.6점 4.7점으로 다소 향상 되었다. 뿌듯 하다.





CPU 잘 인식한다. 일단 오버는 욕심 안내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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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yoonoca.tistory.com BlogIcon yoonoca 2016.02.09 16:34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전 오늘 10년여를 봉사하던 맥북을 우분투를 클린부팅으로 깔겠다고 설쳤다가 말아먹었습니다 ㅠㅠ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02.11 00:22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아아... 10년간 고생한 맥북에게 위로를 전합니다. ㅠㅠ
      저는 요즘 이것저것 컴이 잘되니 기분이 좋네요.근데 인간의 욕심은 끝이 없다고 블투 키보드 사용하니 편해서 나중에는 블투 마우스도 하나 들이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합니다. ^^

  2. BlogIcon 댓글 확인할게요 2016.03.30 00:46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개조바이오스 업뎃 없이 바로 인식하던가요?

    • Favicon of http://91log.tistory.com BlogIcon 먹보91 2016.03.30 20:17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개조바이오스 업뎃 해야 합니다. 아래 코멘트에 링크에서 받으세요. 마이크로 코드는 추가햇는지 아리삼삼합니다. 정보 잘 알아보고 업뎃하시길 바랍니다. 개조 바이오스 올리다가 잘못되더라도 저는 책임을 져 드릴 수 없습니다.
      ECS G31T-M7(v1.0)용 입니다.

  3. aaa 2016.03.30 14:31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혹시 개조바이오스좀 주실수 있으신가요...

  4. aaa 2016.04.01 12:00 신고 Permalink Modify/Delete Reply

    혹시 cpu 온도가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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