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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계대)
풍경(계대)
2008.09.03계명대학교
법은 만인앞에 평등하다?
법은 만인앞에 평등하다?
2008.09.03법은 만인앞에 평등하다? 우리나라에서만은 통용되지 않는 얘기다. 성문법적으로는 평등하다고는 되어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말씀. 유전무죄 무전유죄. 사회정의가 무너져 있는 나라가 바로 우리 나라가 아닌가? 근데 더 분통 터지는 것은 국민들도 경제를 위해서는 죄인이 풀려나도 아무런 이의를 제기하거나 분노하지 않는다는 말씀이다. 결국 권력을 가진 자들은 끊임없이 죄를 지어도 가벼운 형량을 받게 되고 결국에는 사면된다. 지난 사면도 상당히 웃기는게 경제를 위해서 몇백억 분식회계로 범법행위를 해온 자들과 오만 범법자들이 줄줄이 풀려났다. 재미있는 현상이다. 이러한 사면을 하고도 이명박 대통령의 말씀은 "법치주의"를 실현한다고 하신단다. 대통령으로써 당연히 하셔야 할 말씀인지는 알지만 법치주의 적으로 보면 극..
당신의 사랑스타일은?
당신의 사랑스타일은?
2008.09.03뭐 이건 꼭 사기같다. 역시 성격테스트 같은것은 믿을게 못된단 말이지... -_-
구글크롬 사용기
구글크롬 사용기
2008.09.03구글에서 만든 웹브라우저 크롬이 발표되었다길래 발빠르게 설치하고 테스트를 해 보았습니다.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파이어폭스보다는 별로 였지만 속도면에서는 빠르고 가볍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사용자 설정, 관리도 간단하고 기본적인 기능만 사용할수 있게 배려되었더군요. 그리고 방문한 페이지 보여주는 페이지가 있어서 참 유용하다 싶었습니다. 물론 익스플로러도 기록을 보여주는게 있긴하지만 왼쪽에 클릭을 해야 볼수 있게 되어 있어서 조금 불편했습니다. 근데 크롬에서는 간단히 단축기로 Ctrl + H 해결됩니다. 그외에도 새탭을 열면 Thumbnail로 최근 방문한 페이지를 볼수 있게 되어있어서 참 편리 합니다. 또한 주소 검색창에서 바로 검색어를 치면 검색할 수 있는것도 편리하더군요. 새탭을 열었을때 우측편에..
차별에 저항하라
차별에 저항하라
2008.09.02진보적 장애인운동에 관심이 있거나 장애인운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이 [김도현]이라는 인물에 대해 많이 들어봤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장애운동과 장애에 대한 책을 찾아보면 그의 이름을 그냥 지나칠 수는 없다. [당신은 장애를 아는가]와 [차별에 저항하라]는 그가 장애운동에 몸담은 세월동안의 고민과 문제의식을 담아낸 책들이다. 특히 "차별에 저항하라"는 장애운동의 20년의 기록이 생생하게 담겨있다. 충격적인 것은 대구 영남권의 대학이 지금은 상상하기 어려운 "장애"를 가졌다는 이유만으로 학생을 불합격 처리 했다는 사실들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다른 수도권 대학이라해서 예외는 아니다. 다만 내가 이 지역적으로 동질감을 느끼고 있는 곳이기 때문에 더 놀랍게 받아들여졌다. 장애인을 대하는 것과 장애인 복지 수준..
Lord I Lift Name On High - Petra
Lord I Lift Name On High - Petra
2008.09.02몇일 전부터 이 곡을 참 듣고 싶었는데 mp3로 리핑해 놓은 CD 찾기도 귀챦고 해서 그냥 있었다. 근데 오늘 생각난 김에 좀 찾아봤다... 이 늦은시간에? -_-;;; CCM좀 듣는다는 사람이라면 익숙한 그들 [Petra]의 곡인데(정확히 말하면 그들이 편곡한 곡)참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생각이 든다. 원곡에서 느낄수 없었던 파워, 힘 이런 것들을 락삘에 그냥 환상적으로 녹여 냈으니 좋아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있나 -_-^ 참 곡 좋아하는 이유치고는 궁색하다. 그치만 이들의 디스코그라피를 나열하고 페트라의 CCM Rock계에 미친 지대한 영향을 얘기하고, 이곡의 위대함을 얘기하자면 밑도 끝도 없다. 그거 얘기할 만큼 한가하지도 않고 그거 얘기하고 늦게자고 싶지도 않게 피곤한 상태. 다음번에 언급할 기회..
차코골덴니 적응기
차코골덴니 적응기
2008.09.02차코골덴니의 사육장을 갈아주고 난지 이틀. 계속해서 코르크 보드 위에 붙어 있는다. 버로우성인데도 불구하고 -_-;;; 어셈은 버로우성 타란보다 더 버로우해 있는데 먹이는 급여해주는 족족 아주 잘 먹고 있다. 어제 아래깨 칠리웜을 급여해주었는데 오늘 배를 보니 빵빵해서 오늘은 급여를 안해줬다. 화니는 몇일 먹성좋게 밀웜을 먹더니 오늘 조그만 칠리웜을 급여했는데 안먹는걸 보니 탈피기간이 아닌가 의심된다.
차별에 저항하라
차별에 저항하라
2008.09.02한국장애인운동 20년 [차별에 저항하라] - 김도현지음
곽주림 노란참외
곽주림 노란참외
2008.08.31예전에 팬덤공이란 인디음악을 주로 소개하는 음악잡지가 있었는데 그당시(90년대 중후반)는 비록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음악잡지가 꽤나 활발하게 나왔던 시기였다. 기존의 Hot Music과 Sub,그리고 팬덤공이 대표적인 음악잡지였었는데 특히 Sub와 팬덤공은 샘플러 CD를 제공해서 자주 사봤던 기억이 난다. 잡지안의 Sampler CD안에 인상적인 곡을 부른 뮤지션이 있을때는 그 뮤지션의 앨범도 종종 구입하곤 했었다. 팬덤CD 4집중에 인상적이었던 곡으로 곽주림의 [노란참외]라는 곡이 있다. 곽주림은 민중노래패 [조국과 청춘]의 멤버였는데 당시 허벅지밴드의 리더인 안이영노와 함께 펜덤공 발행에 참가했고 노래도 불렀는데 그노래가 바로 [노란참외]라는 곡. 여성주의자 답게 지하철 성추행을 여성의 시니컬하고 발..
양준호 트리오 - Portrait In Bill Evans
양준호 트리오 - Portrait In Bill Evans
2008.08.29우리나라 재즈 피아니스트 중에 유명한 사람 몇을 꼽으라면 김광민, 엄윤찬, 그리고 한창 뜨고 있는 진보라 정도. 그외에도 있겠지만 이정도가 우리가 퍼뜩 생각할 수 있는 범위 일 것이다. 얼마전에 레코드점을 들렀다가 낯선 앨범을 한장 발견했는데 바로 양윤찬 트리오의 Portrait In Bill Evans이다. 앨범의 도발적인 제목을 보고 이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졌다. 재즈를 깊게 듣는 애호가가 아니다 보니 생소한 이름 이었고 빌 에반스라는 대가를 언급할 정도의 피아니스트 라면 그래도 얼치기 피아니스트는 아닐거라는 확신이 들었다. 자신의 앨범 타이틀에 Bill Evans의 이름을 감히 내걸고 앨범을 발매할 수 있다는 것은 그 만큼 프로라는 의미가 아닐까? 더 대단한 것은 낯익은 빌 에반스의 곡을 연주 했다..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인증샷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인증샷
2008.08.26드디어 핑크플로이드 박스셋 도착. 첨으로 만져보는 거대한 박스셋이라 두근두근거리며 개봉!~ 핑플의 전 앨범을 손에 쥐게 되다니 감격스럽다. ㅠㅠ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LP미니어쳐로 충실하게 예전 LP모양을 복각해놓았다. 프린트의 질도 조악하지 않고 최상급 퀄리티! 두꺼운 부클릿이 없는게 아쉽긴 하지만 핑플의 포스터로 아쉬움을 달래었다. 지금 가장 듣고 싶었던 앨범 Atom Heart Mother를 듣고 있는중. 첫곡 Atom Heart Mother부터 엄청난 예술적 포스가 느껴짐. 로저가 이 앨범 녹음후 "쓰레기통에 던져버리고 아무한테도 들려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는데 내가 듣기에 이 앨범은 아름답고 인상적이다. 그들의 음악적 욕심과 자기만족의 범위는 도대체 어디까지란 말인가? 이 훌륭한 앨범을 두고 그..
부산아쿠아리움
부산아쿠아리움
2008.08.26결연가족 프로젝트 부산 나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