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레이싱 모델 김시향
레이싱 모델 김시향
2008.09.10"김시향" 지금이야 꽤나 이름이 알려졌지만 작년 슈퍼카페스티발 때만해도 "레이싱 모델 중에서 특급에 속한다"라는 정도의 소문이 전부 였다. 슈퍼카 페스티발에서 [부가티 바이런]의 메인으로 섰는데 과연 군계일학이란 말이 어울릴 만은 했다 -_-;;; 사진을 취미로 가진 사람으로써 직업모델을 촬영할 기회는 극히 드문데 그중 가장 좋은 기회가 바로 자동차 전시회에 참여하는 것(물론 동호회에서 모델을 불러놓고 촬영하는 일도 요즘은 많아지긴 했지만). 대부분의 취미 사진가들이 자동차 전시회에 참여해 자동차는 안찍고 레이싱 모델만 찍는 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고, 이미 그것은 거의 상식에 가까운 일이 되어 가고 있다. 그래도 그것을 비난할 수 없는 게 위에서 말했듯이 취미사진가들은 모델에 목마르다는 사실에 기인한..
이명박 대통령 준법 운운할 자격 있나?
이명박 대통령 준법 운운할 자격 있나?
2008.09.10대자보를 보다가 재미있는 부분을 발견했는데 이명박 대통령 104분간 국민과의 대화에서 이런 말씀을 친히 하셨단다. "현재 촛불집회는 일반 선의의 시민들이 물러나고, 소수가 불법 폭력적으로 나가고 있다. 어느 정부든 일류국가가 되겠다고 한다면 가장 중요한 것은 준법이다. 앞으로도 법을 어기면 법에 의해 강력히 처리할 것이다. 이게 가장 큰 원칙"이라고 강조했다. -대자보 기사에서 인용- 이게 뭥미? 너무 싱거워서 5초만 생각해도 맞출 수 있는 퀴즈. 이명박 대통령 준법 운운할 자격 있나?
경복궁
경복궁
2008.09.07경복궁
신관웅 - Hymn to the Holy Mother
신관웅 - Hymn to the Holy Mother
2008.09.07바오로딸에 책 사러 갔다가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아서 수녀님에게 지금 나오는 연주가 들어있는 앨범이 뭐냐고 물어 구입한 CD. 알고 보니 그 앨범은 신관웅씨가 발표한 재즈피아노 성가곡 집인 [성모께 드리는 찬양]이었다. 그 앨범만 살려고 했더니 3집도 있다고 해서 같이 구입했다. 최근에 2집 3집이 동시에 발표되었다. 신관웅이라면 재즈팬들에겐 익숙한 이름이다. 무슨 가족음악회나 큰 공식행사 음악회 할때면 "신관웅과 재즈쿼텟"이라는 이름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 되었으니까. 벌써 40년이나 지나도록 재즈에만 몰두해온 우리나라 재즈계의 거장. 앨범에 있는 모든 곡들은 감성적이면서도 장인의 손길이 그대로 묻어 나온다. 그는 충청도 한 마을에 초등학교 교장선생의 아들로 태어났다. 초등학교때부터 풍금을 독차지 하..
윤하 - 혜성
윤하 - 혜성
2008.09.07우연히 친구의 차를 탔다가 듣게 된 노래? 오래전인데 좋았던 기억이 나서 찾아 보았다. 내 취향이 아니라서 앨범은 한장도 가지고 있지 않지만 이 노래는 정말 좋다. 왜 좋은지는 말로 표현하기 힘들고 그냥... 일본어 버젼이 좋은거 같기도 하고 ^^
윤하 - 혜성
윤하 - 혜성
2008.09.07
윤하 - 혜성 (일어버젼)
윤하 - 혜성 (일어버젼)
2008.09.06
허클베리핀 싱글
허클베리핀 싱글
2008.09.054집 환상... 나의 환멸 이전에 발표한 싱글 앨범으로 3곡이 수록되어있다. 나머지 한곡은 MR. 허클베리핀을 말하자면 상당히 많은 얘기가 필요하다. 그들이 크라잉넛과 더불어 90년대 인디씬을 책임졌던 밴드로 인디앨범의 예술적 성취의 최정점에 그들의 첫번째 앨범[18일의 수요일]이 위치해 있다고 한다면 지나친 비약일까? 1집이 워낙 출중한 앨범이라 2집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까 내심 걱정했었는데, 이소영을 영입하면서 비교적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사막"과 "Somebody To Love"는 남상아가 빠진 허클베리핀도 건재하다는 사실을 증명해 준 곡이다. 서정적인 모습의 2집을 지나 너무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던 욕심이 과하다 싶었던 3집을 지나 안정적이고 탄탄한 곡들로 무장한 4..
RH(Radiohead) Korea 공구 티셔츠 구매
RH(Radiohead) Korea 공구 티셔츠 구매
2008.09.05RH Korea에서 진행중인 공구티를 구매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이고 디자인도 예뻐서 주문하긴 했는데 공동구매의 특성상 입어보지 못하고 사게 된다는게 조금 맘에 걸리긴 한다. 실제 착용 사진이 없어서 핏도 어떤지 잘 모르겠고... Radiohead팬이긴 하지만 그들의 이름이 새겨진 T셔츠를 입고 다닌다는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오진 않는다(그럴 나이는 벌써지난지 오래...그래도 콘서트가면 심장이 멈출것 같긴 하다 -_-). 오랜만에 밴드 T를 사게되니 예전 생각이 난다. 예전에 할로윈 T를 샀었는데 친구한테 주고서 받지 못했던 기억이후에 밴드 T는 참 오랜만이다.
생명의 여름
생명의 여름
2008.09.05어김없이 여름은 가고...
재밌는 사진합성 사이트 ^^
재밌는 사진합성 사이트 ^^
2008.09.04알릭님 블로그에서 보고 나도 해봤는데 이거 참 재밌다. 자신의 사진을 올리면 재미있는 사진으로 합성할 수 있게 해주는 사이트! ^^ 포토퍼니아 여러가지 재밌는게 많은데 내가 해본 합성사진 중 제일 재미있는 사진은 단연 이것!! ^^ 더보기
정의와 평화 흐르는 곳에
정의와 평화 흐르는 곳에
2008.09.04갓등 중창단은 수원 카톨릭대학교 중창단으로 6장의 앨범을 냈는데 그중 서덕석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사랑법"과 "그리스도 향기 가득한 날이면"이란 곡을 좋아한다. 1집 "내발을 씻기신 예수" 앨범에서 가장 좋아하는 곡은 [정의와 평화 흐르는 곳에]라는 곡이다. 힘차고 의미있는 노랫말. 슬프고 고단할때 이 노래 들으면 기운이 난다. 교회 다니는 사람이 카톨릭성가 좋아한다고 이상하게 볼수도 있겠지만, 좋은 노래는 인종도 계급도 지역도 초월하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