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limited
오르가니스트 지용
오르가니스트 지용
2013.01.03교회 전자오르겐을 연주하는 척. 하는 지용이. 날카로운 눈매 좀 보소. 요즘은 점점 더 귀여워 지고 있다. 동생이 태어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렴. ㅎ ^^
팜포에콰도르퍼플
팜포에콰도르퍼플
2013.01.03팜포에콰도르퍼플에게 첨으로 쥐를 피딩해보았다. --;;; 동영상에 쫓아내는 걸 잡아 먹는줄로 착각하고 동영상 촬영을 중단했는데 구석에 보니 쥐가 있었다. 그래서 핀셋으로 톡 건드렸더니 팜포가 덥썩!~ 그 뒤의 묘사는 너무 잔인해서 생략. 위의 사진은 팜포가 배를 잔뜩 채우고 난 후의 사진. 2013년에도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ㅎ
플레임렉 귀뚤이 피딩 실패!
플레임렉 귀뚤이 피딩 실패!
2012.09.11플레임렉이 귀뚤이를 오늘도 안먹는다. 자주 저렇게 하면 거식걸린다고 하니 한 일주일정도 굶겨야 될듯. 플레임렉같은 지내는 유체일때는 바닥을 촉촉하게 해주고 벽면에 분무기로 물을 뿌려놓으면 물을 빨아 먹는다고 한다. 매일매일 잘먹으면 좋겠으나 이녀석도 지 먹고싶을때 먹기싫을때가 있는지라 조금 기다리고 인내하면서 적당한때 급여하자. 지내나 타란이나 과도한 관심과 조바심은 생물을 해치기도 한다. 생물이든 뭐든 모든게 적당해야 좋은법이다.
프리미엄 것로딩젤 사용기
프리미엄 것로딩젤 사용기
2012.09.09타란이나 샌티패드, 다른 절지류(희귀생물)를 키우는 사람들은 것로딩이란걸 합니다. 타란,센티를 키우기 위해서는 먹이를 키워야하는데 그 먹이의 영양이 키우는 개체의 영양과 연결되기때문에 영양가 있는 먹이를 먹이면 타란이나 센티패드가 더 건강하고 크게 자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호의곤충농장에서 프리미엄 것로딩젤을 판매하길래 사서 귀뚤이와 슈밀에 급여해 보았습니다. 슈밀은 위와 같이 사육통 대팻밥이 없는 쪽에 급여합니다. 대팻밥있는 쪽에 급여하면 2~3일후 건져낼때 찾는것이 꽤나 귀챦습니다. 주변부에 것로딩젤을 몇숟가락 퍼서 넣어놓으면 슈밀이 알아서 먹으니 저렇게 해두면 됩니다. 귀뚤이에게 급여할때는 조금 다른방법을 사용했습니다. 병뚜껑에 것로딩젤을 넣고 귀뚤이사육장에 넣는겁니다. 그렇게 하면 바닥에 있는 ..
플레임렉(scolopendra subspinipes dehani "flame legs") 입양
플레임렉(scolopendra subspinipes dehani "flame legs") 입양
2012.09.08타란 첨 키울때는 지네(샌티패드)를 어떻게 키우나 이렇게 생각했는데 타란을 오래 키울수록 센티에 관심을 가지게 되고, 급기야 이번에 공구참여해서 한마리 입양했다. 개체는 플레임렉이라고 불리는 종인데 Scolopendra subspinipes dehani "flame legs"라는 긴 학명을 가지고 있다. 디헤니 종 중에서는 가장 빠른 성장률과 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성체시 30센치가 나오는 괴물같은 녀석. 먹성이 얼마나 대단한지는 키워보면 알겠지만 오늘 택배로 도착한 첫날 바닥에 에코깔아주고 귀뚤이를 급여해줬는데 신기하게도 잘 먹었다. 원래 타란같은 경우에는 입양첫날에는 환경적응도 안돼고 해서 잘 안먹는데 이녀석은 첫날도 주는거 낼름 잘받아먹는다. 참 신기한 녀석. 첨 입문했지만 이것저것 정보도 알..
말지타 귀뚜라미 피딩
말지타 귀뚜라미 피딩
2012.07.31귀뚤이가 가까이오자 전광석화같이 귀뚤이를 쫓아내는 말지타. 간보는 거임. ^^ 귀뚤이 사냥성공하는 말지타. 이녀석은 얼마나 빠르고 예민한지 발소리만 쿵쿵거려도 쏜살같이 은신처로 숨어버린다. 예전에는 구멍을 한개 파놨는데 요즘에는 두개를 파놨다. 이렇게 해놓는건 한쪽구멍으로 적이 침투해오더라도 다른 구멍으로 탈출할 수 있게 파놓는 것이다. 살아있는 생물은 참 신비하다.
팜포슈밀피딩
팜포슈밀피딩
2012.07.27슈밀피딩시 광속으로 먹이를 낚아채서 제대로된 동영상을 찍지 못했는데 얼마전에 촬영 성공! 어제는 사육장 구석벽에 착 달라붙어 있어서 슈밀을 못줬다. 아직까지는 잘 자라고 있고 우리집에 있는 타란들중에서는 이녀석이 가장 크다. 2009년 6월달에 데리고 왔으니 3년 1개월이 지났다. 오래도 살았구나. ㅎ 메이팅을 시켜줄까 싶기도 하고... 근데 뒷일이 감당이 안됀다. 그 많은 스파이더링에서 나오는 타란 유체들은 어찌할꼬. ^^ 근데 메이팅 성공한번 안시켜보고 벌써 이런 걱정을 하다니 나도 참 오지랖도 넓다. 그냥 애정을 가지고 열심히 키워야지.
지용이 이월드 관람기
지용이 이월드 관람기
2012.07.16이월드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면 등장하는, 아기키우는 사람들은 다 아는 코코몽의 등장인물 로보콩! 지용이가 바람개비 사고 싶다고 해서 하나 사줬다. 지용이는 돌아가는거면 사죽을 못쓴다. 지용이 바람개비 갖고 놀기. 좋단다. 이런데 자주 데리고 가야되는데... 생각만 그러고 있다.
지용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지용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2012.07.13지용이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쓰고 인증 사진. 물론 선생님이 거의 다 만들었겠지만... ㅎㅎㅎ 부채 흔들어보기. 확성기도 들고. ^^ 저 안경은 아무리 봐도 귀여운듯. ㅎ 무려 호랑이 안경. ㅋㅋ
피아 - 기름덩어리(Demo)
피아 - 기름덩어리(Demo)
2012.07.03지금이야 음악잡지가 다 사라져 버렸지만 1990년대 핫뮤직을 비롯하여 뮤직랜드, Sub, 팬덤공(이건 무가지 형식의 작은 판형의 책이었지만) 이런 잡지들이 음악팬들의 갈증을 해소해 주었다. 그중에서도 핫뮤직 다음으로 즐겨 봤던 잡지가 Sub였는데 이 잡지에서는 한국의 인디뮤지션을 심층적으로 잘 다뤄주었다. 특히나 매력적인게 월 마다 부록으로 나오는 Sampler CD였는데 음반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듣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었다. mp3가 음반시장을 줄이니 뭐니 할때에 대범하게도 인디뮤지션의 데모곡이나 앨범수록곡을 엄선해서 듣게 해주니 CD모으는 재미가 쏠쏠해 잡지를 매월 살 수밖에... 지금 생각해봐도 Sub는 참 대범한 기획이고 통큰 잡지였었다. 요즘 피아의 노래를 듣고 있어서 예전 음원을 찾아..
지용이 예천에서
지용이 예천에서
2012.06.25예천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하시는 밭에서... 고추 밭에도 가보고, 상추밭에도 가보고, 감자밭에도 가보고, 좋아했다. 엄마, 아빠가 주말에 게으름을 핀다고 외출도 안하고, 다양한 체험도 못시켜줘서 지용이한테 그저 미안하다.^^
문성 생태공원에서 지용이
문성 생태공원에서 지용이
2012.05.30석가탄신일 휴일. 지용이랑 아내랑 집앞에 문성생태공원 나들이. 간만에 신이났다. 자주데리고 많은 곳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휴일이면 자꾸 집에서 자고 싶어지는 아빠땜에 지용이가 힘들다.^^ 생태공원 전경. 조성은 잘 해놓은듯.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휴일인데도 햇볓이 따가운 오후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서늘한 저녁에 더위를 피해 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