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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냥이 초롱
꽃냥이 초롱
2012.05.03꽃냥이 초롱이. 다육이 냄새를 맡다가... 냄새가 캣닢이랑 비슷한지 먹으려고 입을대서 거의 뿌리까지 뽑을뻔 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말렸다. 역시 꽃냥이 초롱이. 숙녀라서 그런지 식물을 좋아해 ㅎ
지용이 모래놀이
지용이 모래놀이
2012.04.24지용이 모래놀이 @포항 북부해수욕장 주일날 에스더회에서 포항으로 나들이를 갔다. 운전해준다고 따라갔는데 죽도시장에서 회떠서 실컷먹고, 즐겁게 놀다았다. 지용이는 생전 처음 보는 바다를 신기해 했고,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엄청 신나게 놀았다. 이제 여름이 오면 해수욕장이 붐비겠지만 아직은 주말인데도 한산해서 좋았다.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2012.04.23파아~란 하늘.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한적한 바다가 좋다. 여름이온다.
얼불노(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별이
얼불노(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별이
2012.04.21별이의 자는 모습. 쇼파는 완전하게 누더기가 되었고 별이는 침대삼아 밤에 여기서 잠을 잔다. 잠자는 자세도 눈과 입을 가리고 자는게 별이의 취침 정자세. 요즘은 밤에 안잘때 배가 고프면 참치 달라고 종종 야옹 거린다. 영악하게도 아내가 참치를 주고 나면 얻어먹고서 한참후에는 나에게 와서 참치를 달라고 조른다. 그러면 "별아, 참치는 하루에 한번 밖에 안줘~ 사료 먹어~"그러는데 포기안하고 계속 한참동안은 야옹 거림. 요즘 짬짬이 [왕좌의 게임]을 읽고 있다. 드라마로 한참 보고 있는데(근래에 시즌2가 나와서 3화까지 정주행 중.) 재밌어서 원작인 소설도 사서 읽고 있다. 환타지 소설이지만 마법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요정이나 드래곤이 많이 등장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역사소설 읽는 느낌이다. 7개 왕..
20120306 일상 - 티티카카 스피더스심플러스L 영입. ^^
20120306 일상 - 티티카카 스피더스심플러스L 영입. ^^
2012.03.07지난달인가 지지난달인가 어느날 망고매뚝이(2010년형 삼천리 그라스호퍼)를 도난당했었다. 회사와 집이 가까운 거리인지라(자전거로 10분정도거리) 출퇴근용으로 가끔 자전거를 애용했는데 너무 날씨가 추워 아내가 자전거 타고 오지말고 차타고 오라고 한날 그날 바로 자전거를 도둑맞았다. 그날 눈이온 다음날인가 전날인가 그랬으니깐 적어도 석달은 지난듯. 이후 자전거를 생각하지 않다가 이사도 하고 그래서, 지용이도 아침에 데려다 줄때 차보다는 자전거가 운동도 되고 좋겠다 싶어 미니벨로를 다시 구입 했다. 이번에는 티티카카 스피더스L모델을 구입. 아직 한번도 시승은 안해봤지만 조립할때부터 보니 부품하나하나가 참 맘에 들었다. 앞으로 열심히 타고 다녀야겠다. 웹에 이래저래 자전거 도난안당하고 보관하는법을 검색해봐도 하..
사진 찍기 힘든 지용이
사진 찍기 힘든 지용이
2012.02.12요즘 지용이는 사진찍기가 정말 힘들다. 카메라 렌즈를 들이대면 카메라를 뺏을려고 득달같이 달려든다는. ㅎ 그래서 찍을려면 다른 사람이 주위를 돌려놓고 순간을 노려서 찰칵! 그 방법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치보 커피를 사랑하는 지용이..."는 아니고 아빠가 사다놓은 커피를 만지고 있는 중인데 뭔가 새로운 물건이 생기면 한번씩 만져보고 한참을 갖고 놀다가 내동댕이 친다. 이빨도 잘 닦는 아이는 아니고 늘 엄마와 한바탕 하면서 하는 저녁 식후 양치. 이번에는 카메라를 발견하고는 달라고 손을 내민다. "렌즈 비싼거야 만지면 안돼" 하면서 카메라는 거의 만지지 못하게 하고있는데도 아빠는 혹여 떨어뜨릴까, 파손될까 노심초사다. 지용이에겐 아직까지 많은 것들이 생소하고 신기한가 보다.
태일이 5권 셋트, 자미잠미 3CD+악보셋트
태일이 5권 셋트, 자미잠미 3CD+악보셋트
2011.01.12고래가 그랬어 정기구독하면서 가장 좋아했던 만화는 바로 "을식이는 재수없어" 그다음으로 좋아했던게 [태일이]였다. 전태일의 삶을 만화로 그린 작품인데, 거칫듯 하지만 인정미 넘치는 그림체가 너무 맘에 들었다. 물론 내용도 감동적이었고... 그래서 그래24에서 셋트로 구입했다. 나중에 첨부터 완결까지 찬찬히 읽어볼려고. 태일이를 그린 작가도 대단하지만 이걸 어린이 잡지에 실은 김규항씨도 정말 난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아내가 지용이 가졌을때 들었던 태교CD를 새로 구입 했다. 자미잠이 다른 시리즈와 함께 3CD+피아노악보집으로 나왔다. 엄마는 너른 들판, 아빠는 푸른 하늘... 노래 가사도 좋고 멜로디도 좋다. 전체적으로 국악풍의 듣기 쉬운 곡들이 수록되어있다. 작곡은 류형선씨. 예전에 문익환목사님 추모앨범..
지용이 9개월 29일
지용이 9개월 29일
2011.01.05교회사모님한테 선물로 받은 목도리와 모자를 쓴 지용, 선물 가방도 너무 이쁘다. 크리스마스때 받은 선물 인증샷을 이제야 올리다니... 나도 참... ^^ 이제 잡고 서는 것은 여사고 스스로 간혹 오래 서있기도 하는데 아직까지 걷지는 못한다. 행동반경이 넓어져서 지용이를 계속 눈으로 지켜봐야 한다. 아니면 이방 저방 기어다니다가 고양이 사료를 먹을 수도 있다. ㅎ 지용이가 좋아하는 장난감. 아기 체육관. 요즘은 세워놓고 쓰는데 한동안 굉장히 좋아하더니 이제는 조금 흥미가 떨어진 모양. 아내가 얼마전에 러닝홈이라는 장난감을 사서 어제 배송되어 왔다. 요즘 장난감들 정말 신기하게 잘 만들어 놨더라. 좀... 비싸다는게 흠이긴 하지만. 지용이의 초롱이 괴롭히기! 초롱이랑 별이 배를 베고 눕기도 하고, 털을 만지..
맥심 스페셜 블랜디 드립커피
맥심 스페셜 블랜디 드립커피
2010.12.03커피를 광적으로 좋아하진 않지만 왜 커피메이커가 있어야 신선한 원두커피를 맛볼수 있을까 하는 의문은 예전부터 있었습니다. 녹차도 티백으로 우려 마시는데 커피도 그렇게 하면 안될까? 생각했는데 우연챦게 인터넷을 통해 1회용 드립커피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네요. 말그대로 물을부어서 한번 걸러서 마시는 겁니다. 그래서 호기심 반 의심 반 으로 한번 구매해 보았습니다. 맥심 스페셜 블랜디 드립커피라는 이름의 커피인데, 아주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도 비교적 괜챦은 평을 받고 있는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아름다운 커피 같은 공정무역 커피를 사보고 싶었지만 좀 비싸서 패스. 이건 나중에 차차 맛보아야겠네요. 일본제품입니다. 죄다 일본어 ㅋ 7g짜리가 20개 들었습니다. 확실히 다른 제품에 비해 싼 가격. ㅋ 저..
용용 & 롱롱
용용 & 롱롱
2010.07.22롱롱(초롱)이는 아내나 내가 용용이 안고있을때는 관심을 안보이다가 용용이 혼자있을때는 다가가서 냄새를 맡아본다. 별이는 몸을 햝곤 하는데 롱롱이는 그래도 얌전한편 ㅋ ^^ 아내가 찍은 사진 ^^ 초롱이가 요즘은 하도 얌전해서 "초여사"라고 부르기도 한다. 초롱이 별명 변천사. 롱롱이 -> 초여사. ^^
용용이의 위엄
용용이의 위엄
2010.07.13잘놀고 잘 찡찡거리고 잘웃고 잘 누워있고 잘 버둥거리는 용용이의 위엄. 쑥쑥 크는 것인지 얼마전에 산 거북이, 달팽이 그려진 옷이 작아졌다. ㅋ 어제 저녁에는 잠도 잘안자고 찡찡거리고 울고 난리가 났는데 밤에는 잘 자더라. 아내 말로는 토요일날 할머니 집에 갔다가 와서 생활리듬이 바뀌어져서 그런게 아닐까 추측하던데... 모르겠다. 아프지 않고 잘 자라렴.
초롱이
초롱이
2009.07.27아내가 없는 요즘 정말 소중한 나의 친구 ^^ 근데 예전사진과 비교해 보니깐 정말 너무 많이 컸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