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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자센(차이니즈자이언트 센티패드) 폐사 ㅠㅠ
차자센(차이니즈자이언트 센티패드) 폐사 ㅠㅠ
2012.11.28차자센(차이니즈자이언트 센티패드)가 임팩션으로 인해 폐사한것 같다. ㅠㅠ 바닥재에 물이 많아서 황토를 부었었는데 골고루 섞지 않고 그냥 부은게 안좋은 영향을 끼친것 같기도 하고. 기존 바닥재는 일반 에코라 섬유질이 많은 편이 아니었는데도 임팩션이 걸린걸 보면 황토가 어떻게든 영향을 끼친것도 같은데... 확실한 원인은 모르겠다. 물도 좀 많았던것 같고... 겨울에는 전기장판을 24시간 틀어놓기 때문에 자주 습도조절 해주기 위해 바닥재 적시는게 귀챦아서 물을 좀 많이 적셔놓는 편인데 이번에는 물도 좀 과하게 적셨고, 황토도 그냥 넣었고 여러가지 원인이 있었던 것 같다. 이정도로 물을 많이 부었으니... 이러고 나서 물을 바로 스포이드나 티슈로 빼줬으면 좀 괜챦았을텐데 이러고 하루정도를 더 놓아두었다. 귀챠니..
Klaatu - Two Classic Albums from KLAATU
Klaatu - Two Classic Albums from KLAATU
2012.11.15앨범 발표당시 비틀즈가 재결성해 비밀리에 발표한 앨범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던 수수께끼의 그룹 [Klaatu]는 루머가 확대 재생됨으로 인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비틀즈와 비슷한 음악적 분위기와 보컬음색으로 이런 추측이 확대 재생산되었는데 음악적으로 유사하지만 분명히 비틀즈와는 또 다른 프로그레시브 락을 선보였다. 철저히 신비주의에 가려져 있었지만 1977년 비틀즈와 관계가 없음이 밝혀지고 캐나다출신의 테리 드레이퍼(Terry Draper), 디 롱(Dee Long), 존 월러슉(John Woloschuk) 3인조(캐나다의 스튜디오 세션맨 출신)의 정체가 드러났다. 첫앨범 [3:47 E.S.T]의 성공과 [Hope]와 같은 프로그레시브 락의 걸작을 발표하면서 팬들과 평론가들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어..
사육생물 현황
사육생물 현황
2012.11.15이번주일 청송에 갔다오니 플렉이 탈피를 했다. 원래 센티들은 자기가 벗은 껍질은 자기가 먹어 영양보충을 한다는데 이녀석은 이상하게 껍질을 안먹고 그냥 뒀다. 그래서 혹시나 싶어 월요일까지 뒀는데 끝까지 안먹어서 빼줬다. 근데 오늘 자세히 살펴보니 다리가 여러개 사라졌다. 탈피하다가 잘려나간듯. 적게봐도 한 7개는 되는것 같다. 부절했다고 하는데 정확히 표현하자면 다리가 잘려나가서 "퇴절"했다는게 맞다. ㅠㅠ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는데 탈피할때 습도가 충분치 않아서 벗을때 다리가 끊기는 경우가 생긴다. 몇일 다른곳에 있다보니 습도관리를 못해줘서 이런 사태가 일어난것 같다. 겨울이라 전기장판으로 온도관리를 하다보니 더 습도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탈피 몇번하면 다시 다리가 나기땜에 잘 보살피면 되는데 보다보니..
아이패드미니 사용기
아이패드미니 사용기
2012.11.14아이패드미니 박스. 엄청 작아서 놀랬다. 작은 책정도의 크기 애플다운 깔끔한 디자인의 흰 박스가 인상적이다. 박스위에는 아이패드 미니의 사진이 뙇!~~ 아주 작은 크기의 아이패드미니가 빼곡히 들어차 있다. 밑에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충전기 데이타케이블이 들어있다. 빨간 스마트커버를 씌우니 예쁜데 중간에 커버가 좀 뜨는부분이 있다. 다른 사람들도 어느정도 유격이 있다고 그러는걸 보니 어쩔수 없는듯. 심하면 반품하면 되고. 말 많은 해상도는 레티나가 아니어서 어느정도 자글자글한건 감안해야 할듯. 웹페이지를 볼때 그렇게 선명하고 깨끗하게 보이진 않는다. 레티나였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지만 작고가벼워서 용서가 된다. 덱스터도 편하게 침대에서 누워서 볼수 있다. 넷북으로 볼때는 거북목하고 봤는데. 무려 들고 볼수..
애플의 가장 큰 문제
애플의 가장 큰 문제
2012.11.06스마트커버가 먼저 온다는것. 변할줄 모르는 "제품처리중" 아패미니는 언제 올려는지... 공급이 수요를 못따라주는 애플 ㅠㅠ
아이패드미니 구입
아이패드미니 구입
2012.11.03태블릿도 처음, 패드도 처음... 이제 해야할 일은 아이폰4 요금제를 데이터 무제한으로 바꾸는 일만 남은듯. 근데 애플공홈에서 주문했는데 제품구매, 취소, 수정에 대해서 아쉬움이 많다. 대부분의 온라인쇼핑몰이 주문, 주문취소, 주문수정이 자유롭게 웹페이지에서 가능한 반면 애플스토에에서는 나같이 64G 신청했다가 32G로 바꿀려고 하면 주문취소를 하고 다시 주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주문접수도 안돼었는데도 불구하고.ㅜㅜ 더군다나 나같이 체크카드로 결제한 경우에는 결제액이 들어오는데도 5일이 걸리니... 이런거 좀 편하게 못해주나? 애플은 그냥 베짱 장사스타일인듯.
지용이 카메라 앞에서의 변화
지용이 카메라 앞에서의 변화
2012.10.30깜부키즈랜드에서 지용이가 좋아하는 축구장에서 노는 모습, 여전히 애착을 가지는 경찰차는 놓지를 않고 가지고 논다. 엄마가 요즘 힘들어서 아빠가 자주 놀아줘야하는데...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다 ㅠㅠ. 지용이의 카메라 앞에서의 포즈는 보통때는 이렇다. 그냥 무표정하게 있다가, 이번에는 지용아 여기봐 하며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려니 딴에는 포즈를 취하고 웃어준다. 지용이의 스마일 포즈. 아직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아이가 이렇게 뭔가를 하나씩 배워간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이건 아마도 엄마가찍은거겠지. 웃기게 나와서 한장. ㅎ 이것도 웃기게 나와서 ㅎㅎ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서 놀이방에서 한컷. 이 장난감 자동차 무지 좋아한다. ^^ 지용이의 새로운 포즈.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얼마전 고병헌 교수님 강..
한국영화 명장면 Best 35
한국영화 명장면 Best 35
2012.10.29[파수꾼]과 [황해]빼고는 다 본영화. 근데 개인적으로 [말죽거리 잔혹사]가 빠져서 좀 아쉽다. "대한민국학교 조까란 말이야"라는 권상우가 대사하는 장면 멋진데 말이다. ^^ 유하감독을 내가 좋아하기도 하고 그래서... 근데 요즘 지용이가 태어난 후로는 영화관에 영화보러 통 못가본것 같다. 언제 한번 보러갔으면 좋겠다 ^^
업타운 2집 - Uptown
업타운 2집 - Uptown
2012.10.25업타운 하면 Fugees가 오버랩된다. 여성보컬로 팀의 중심에 있으면서 뛰어난 보컬실력과 랩스킬을 보유한 윤미래 - Lauryn Hill, 작곡 및 프로듀싱을 도맡는 브레인 정연준 - Wyclef Jean. 음악적인 느낌은 조금 다르지만 업타운의 실력도 Fugees에 견줄만 하다고 생각한다. 1집,2집은 R&B성향이 짙고 3집부터는 Hip-Hop의 성향이 짙은 앨범을 발표했는데 특히 4집 Verbal Medication은 윤미래의 목소리가 빠진게 아쉽긴 하지만 업타운의 앨범중에 가장 매력적인 앨범이다. 한국대중음악계에 Hip-Hop, R&B를 정착시킨 기여했을 뿐만아니라 이후 나오는 팀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도록 팬들의 귀를 열어준 공로도 인정해야 한다. Uptown - 망설이지마
따로 또 같이 - Ⅱ
따로 또 같이 - Ⅱ
2012.10.12전인권이 빠지고 강인원, 나동민, 이주원 세명의 멤버에 의해 만들어진 따로 또 같이의 2집은 세명의 뮤지션이 각각의 개성과 능력을 발휘하여 만든 역작이다. 강인원의 섬세함과 나동민의 부드럽고 대중적인 멜로디, 이주원의 프로그레시브하고 우울하지만 여린 감성의 곡이 이 앨범에 예술성을 높여준다. 특히 이 앨범의 "하우가"의 아름다움은 너무나 처연한 슬픔으로 다가온다. 조동익, 최성원, 허성욱, 김광민 등 기라성같은 세션들이 참여해서 앨범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주었다. 따로 또 같이 - 하우가
LP미니어처 보관용 Box
LP미니어처 보관용 Box
2012.10.10LP미니어처 수납용 플라스틱 박스가 도착했다. 일본에 주문했는데 도착하는데 오래걸리긴 했지만 어지럽게 널려있던 CD가 깔끔하게 정리되어서 좋다. 박스 1개당 대충 넣으니 9장에서 10장정도 들어간다. 나같이 CD를 애지중지 하는 사람에게 딱 좋은 아이템인듯. 박스가 반투명으로 되어있어 겉에서 앨범을 찾기도 싶다. 또 만듦새도 일본에서 만든거 아니랄까봐 상당히 깔끔하고 견고하다. 하지만 가격이 CD한장 가격정도 한다는게 함정. ^^ 앞으로 LP미니어처 많이 모으면 종종 주문할 것 같다.
차자센(차이니즈자이언트센티패드) 입양
차자센(차이니즈자이언트센티패드) 입양
2012.10.07플레임렉으로 센티에 입문한 후 개체수를 늘리고 싶어서 저렴한 가격에 차자센(차이니즈자이언트 센티패드)을 입양했다. 이녀석 역시 플레임렉과 같은 디헤니 종으로 scolopendra subspinipes de haani 라는 학명을 가지고 있다. 유체들은 버로우하고 숨는 습성을 가지고 있어서 사육장안에 코르크보드를 잘라서 넣어줬다. 땅으로 파고들어 밀웜을 사냥하는 차자센. 밀웜과 한참을 레슬링하다가 기절시키고 먹고 있는 녀석. 타란과는 다른 매력이 있다. 특히 유체때 레슬링할때 참 신기하고 매력적임. 놀라서 그 많은 다리를 움직이며 빨빨거리며 돌아다니는 것도 귀여움. 단 지네의 독은 타란과는 달리 심한 고통을 유발하기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사육장 갈때도 빨라서 더 조심해야하고, 응애와 다른 날파리 같은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