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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코어911 - EAT OR BE EATEN
닥터코어911 - EAT OR BE EATEN
2008.06.2501. Back 02. Rock To The Rhythm 03. Hi-Skool 04. 나이가 나를 먹다(타이틀곡) 05. 래오 06. As We Fall 07. Slam 08. Rain 09. 지붕 10. Naver Die 11. Beautiful You Are 12. 나이가 나를 먹다(Remix)
아~ 놔 닥코 ㅠㅠ
아~ 놔 닥코 ㅠㅠ
2008.06.25홍대씬의 서태지와 아이들 이라고 불리웠던 "닥터코어911"의 새 앨범이 나왔다. 1집 [비정산조]이후 8년만의 앨범인데 이때까지 질곡도 많았다. 답십리안이 서태지 밴드로 가버리고 쭈니가 잠시 넥스트 활동을 했었고 다른 멤버들도 상상밴드, 디스코트럭, 퍼필등의 활동을 했었다. 그런 그들의 날선 Rock Spirit이 세월에 무뎌졌을까? 이번 닥코의 앨범은 적쟎이 당황스러웠다. 앨범을 집어들때부터 이번앨범에는 어떤 강력한 넘버가 들어있을까? 라는 설래임을 가졌었는데 첫곡을 들을때 아~ 놔 ㅜㅜ 그 황당함이란... 이건 산삼인줄 알고 샀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내용물이 도라지 일때 느끼는 당혹스러움과 비슷하다. 분명 나는 "닥코"의 앨범을 샀는데 "이건 뭐지?" 헤비에서의 그 멋진 공연, 펜타포트에서의 광란..
아!~~ 올림푸스 카메라 ^^
아!~~ 올림푸스 카메라 ^^
2008.06.25좀처럼 컴퓨터에 바탕화면을 깔지 않는 깔끔한 성격의 소유자인 내가 얼마전에 위 바탕화면을 Voigtclub에서 다운받아서 깔아 놓았다. 거의 몇년동안 심심해서 하루 정도 깔았다가 바탕화면을 예전대로 검은바탕화면으로 돌리기 일쑤였는데 이 바탕화면은 아마도 오래 오래 갈 것같다. Olympus XA! 세계에서 가장 작은 RF카메라인 이 카메라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튼튼하고 예쁘고 거기다가 작다! 라는 것일 것이다(나한테는 요즘 책꽃이 위에 고이 모셔지며 홀대받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가끔 만져 보기만 해도 흐뭇한 느낌을 가지게 되는게 바로 요놈이다^^). 요즘 올림푸스의 미니멀함의 판매전략이 예전에 XA나 Pen FT에서 계승되어져 내려온게 아닌가 싶다. 그래서 오늘 교회동생이 카메라를 추천해 달라길..
어느비오는 오후
어느비오는 오후
2008.06.22GRD 경산교육정보센터
옥상에서 내려다 본 동네
옥상에서 내려다 본 동네
2008.06.20이풍경은 아주 익숙한 풍경이다. 내고향 예천에 가서 집 옥상에서 내려다 보면 딱 이 풍경이 펼쳐진다. 고향집은 상당히 높은 곳에 지어져 있는데 그래서 집에서 내려다 보면 예전에 집들이 툇마루가 보이는 그런 구조였을때는 동네 누가 무엇을 하는지 뻔하게 다 볼수 있어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난다. 이제는 모든 집들이 폐쇄형 구조로 되어있어서 그런 동일한 경험은 할 수 없지만 말이다. 요즘 플리커계정에다가 사진을 정리하고 있다. 블로그나 포토로그에는 올리지 않았던 사적이지만 어설픈 사진을 말이다. 가끔씩 그때 생각이 나서 추억에 잠기곤 한다. 사진을 취미로 가지고 있다는 것. 이래서 좋은것 같다.
ㅠㅠ
ㅠㅠ
2008.06.187월둘째주가 논문계획서 발표(심사하시는 교수님과 지도교수님까지 모셔놓고 ㅠㅠ)인데 아직 서론만 쪼금쓰다가 진도가 안나가고 있다. 이게 참 이상한게 뭔가 해볼려고 맘을 먹으면 자꾸 일이 생긴다는 거다. 의지박약 때문이기도 하지만 중요한 것을 덜중요한 순위의 일에 내어주고 있다는 얘기도 된다. 마음은 조급하고, 뭔가 맘을 다잡아 먹어야 되는데 그게 요즘은 잘 안된다. 이건 시험을 앞둔 학생의 심정과는 또 다르다. 뭔가 제대로 해보고 싶은데, 제대로 할 수있는 방법도 알고 있는데 제대로 할려고 하질 않는다는 것이다. 미치겠다. 자꾸 자꾸 이렇게 일을 미루다 보면 결국엔 짬뽕 투성이 논문만 덜렁 남아서 결국은 심사통과도 못하고 고배를 마시겠지. 그때 땅을 치고 후회해봐야 소용없다. 지금부터 열심히 하자. 누가 ..
펜탁스 차기 바디에 관한 루머
펜탁스 차기 바디에 관한 루머
2008.06.14팝포토의 새 DSLR들에 대한 예상 이라는 또복이님의 포스팅에서 펜탁스에서 발표할 차기 프로급 바디가 FF센서를 탑재한 모델이 될지도 모른다는 얘기가 흘러나온다. 소니와 캐논이 FF 바디를 연이어 출시할 것이라는데 펜탁스는 예전부터 흘러나오는 얘기가 프로급바디에 크롭센서를 그대로 사용할 것이다 라는 얘기가 많이 돌았었다. 근데 다시 흘러나오는 얘기가 FF바디라... FF바디가 나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예전에 잠깐 선보였던 MZ-S 디지탈 바디가 나오면 어떨까? 정말 대박일 것 같은데 ^^
비오는 어느 오후
비오는 어느 오후
2008.06.13
감사의 마음
감사의 마음
2008.06.13얼마전 고마운 사람들에게로 부터 감사의 표시로 큰 돈(누군가에겐 적은 돈일지 몰라도 나에게는 큰 금액이다)을 받은 적이 있다. 나는 내 할것을 한 것뿐인데... 과분한 것인것 같아 부담이 되어서 그 돈을 쓰지도 못하고 몇주 동안 가지고 있었는데... 결국은 그 돈을 그분에게 돌려드리게 되었다. 근데 문제는 여기서 생기게 되었다. 감사의 표시로 받은 그 돈봉투가 예전에 내가 지도교수님의 모금행사 티켓을 샀던 그 봉투와 똑같은 봉투여서 내가 그분들께 받은 돈인줄 알고 같은 봉투에 들어있는 모금행사 티켓을 드린 것이었다. 3만어치 교수님 복지관(대구카톨릭사회복지회 대구지역6개복지관연합 모금행사)의 티켓을 사드렸는데 만원어치는 사용하였으나 이만원어치의 티켓은 차일 피일 미루다가 사용하지 못하였던 터였다. 뭔가 ..
촛불
촛불
2008.05.302MB가 말했다 "눈 올때는 눈 쓸 필요가 없다". 근데 이건 그냥 잔 눈이 아니라 폭설이다. 게다가 쉽게 가라 앉을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이제 시민단체와 대학 총학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앞으로 미국산 쇠고기가 시장에 풀리면 어떻게 될지 정말 걱정된다. 믿음 좋은 우리 대통령께선 잘 되겠지 되겠지 하면서 추이를 지켜보고 마냥 기다리고 계시나 본데, 우리 교회에 이번주에 초청되어 설교하신 목사님(촛불시위 하는 사람들은 마귀의 세력 운운 하시면서 엄청 열정적으로 설교하시던데 사실 그냥 설교시간에 나오고 싶었다.)같은 분만 우호적이지 대다수 민중들은 그렇게 우호적이지는 않아 보인다. 실용정부 돌아가는 모양을 보니 참 답답하기 그지 없다. 18대 국회가 "종부세 완화"로 시작될 것이란 기사가 나온다. 이건 뭐 ..
지리산 야생녹차 (세작)
지리산 야생녹차 (세작)
2008.05.29요즘 커피를 안마시고 녹차를 즐겨 마시고 있는데, 작년에 구입했던 작설 덖음차가 다 되어 가길래 G마켓에서 주문한 녹차가 도착했다. 지리산 야생녹차로 자연광에서 말린 것(검증이 안되니 알수는 없지만 -_-;;;)이라고 하는데 상당히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세작인데 100g에 18,000원대 였던걸로 기억한다. 배송비 까지 합쳐서 2만 얼마를 줬던 것 같다. 차의 종류는 잎을 따는 시기에 따라 우전, 세작, 중작, 대작으로 나눠지는데 나는 세작과 중작밖에 마셔보질 못했다. 녹차의 효능은 차치 하고 서라도 녹차가 주는 유익함은 일상의 여유로움과 도심속에서 느낄수 있는 자연의 싱그러움일 것이다. 같이 동봉되어온 프린트물중에 녹차 찌꺼기 이용법 - 녹차는 버릴 것이 하나 없다. 라는 글을 참조한다면 일상..
A 85.4 렌즈
A 85.4 렌즈
2008.05.28궁극의 포트레잇 렌즈라 불리우는 FA* 85.4와 함께 펜탁스 단렌즈군 중에 뛰어난 평가를 받고 있는렌즈. 레어 아이템인지라 가격도 역시 고가. S카메라 사이트에 어제인가 떳었는데 어느새 팔려버리고 없음. ^^ 펜탁스가 맘에 드는 이유는 뭐니뭐니 해도 K, A형 렌즈라는 뛰어난 수동렌즈를 가지고 있다는 것. 물론 구하기 어렵다는 단점도 있지만 요즘은 초 레어아이템 빼고는 돈만 있다면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것 같다(ebay를 사용할 만한 열정만 가지고 있다면 기회의 폭은 더 넓어진다 ^^). 대신 장터에 잠복하면서 끈기를 가지고 기다릴 수있는 인내력과 펜탁스 렌즈 매물이 많은 카메라 사이트를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꾸준함이 요구된다 하겠다. ^^ *위 사진은 펜탁스 클럽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