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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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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6LX + 31limited | Fuji Sensia 100
책 자동판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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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3
Dun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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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23
노회찬의원 어떻게 될까?
노회찬의원 어떻게 될까?
2008.03.22노회찬의원에게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것은 그가 삼성특검때 "나를 기소하라"고 당당하게 말했기 때문도 아니고,"부자 증세 서민 감세"의 분배주의적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어서도 아니다. 지난해 읽었던 [한국의 장애인 운동 20년 차별에 저항하라]라는 김도현씨의 책에서 그에 관한 글을 읽었기 때문이었다. 거기에는 2005년 장추련이 장애인 차별금지법 법안 발의를 위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의원들에게 자신들의 법안을 원안대로 발의할 수 있는지 물었는데, 가장 긍정적인 답변을 보내온 의원이 바로 민주노동당의 "노회찬"의원 이었다는 것이다. 하고 있는 일의 특성상 장애인차별금지법과 같은 것들에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는데, 이런부분에 있어서 노회찬의원의 마인드가 맘에 들었다. 물론 이런 부분뿐만 아니라 "노회찬"이..
Hands Coffe
Hands Coffe
2008.03.17김천 Hands Coffe
K10D + A50.4
K10D + A50.4
2008.03.16K10D가 도착했습니다. 첫느낌은 단단하고 꽤 야무진 놈이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촬영해본결과물도 참 좋았습니다. 글쎄요 DSLR은 캐논바디밖에 사용해보지 않았는데, 별 차이점을 느끼지 못했습니다만, 앞으로 꾸준히 사용해보면 차이점이 발견되긴 하겠지요. 펜탁스 바디의 장점이라면 MF, AF렌즈를 제약없이 필름이든 디지탈이든 동시에 사용가능하다는 것이겠지요. 요즘나오는 DA렌즈는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서도... ^^ 앞으로 한동안 잘 데리고 다녀야겠습니다. 위에 사진은 A50.4를 물리고 MF모드로 촬영한 사진입니다. 디지탈 바디에 MF 렌즈를 사용하니 신기하더군요 ^^
ㅠㅠ
ㅠㅠ
2008.03.14K10D 주문 ㅠㅠ K10D Best Setting 링크 카메라 전메이커 통틀어 85mm 최고의 포트레잇 렌즈!! 렌즈의 최종 종착점 ㅠㅠ
진보신당 당원 가입
진보신당 당원 가입
2008.03.09나라꼴이 말이 아닌지라 정치 같은데 애써 무심하려고 하지만서도 인간으로서의 삶을 살아가는이상 적게든 크게든 나는 정치적인 인간이지 않을 수 없다. 민노당의 구태의연한 진보정치에 염증을 느꼈고, 진보로 포장된 신자유주의 세력(이는 언론의 영향이 컸다. 특히 한겨레 같은 신문들... 노무현을 진보라 했으니 사람들이 진보세력에 대해 잘못된 관점을 가지게 되지...)에 대항해야만 살만한 세상이 올것이라 생각 하기에 당원가입을 하였다. 매달 당비만 내고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지 않는 유령당원이 될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그래도 조금이나마 더 좋은세상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싶다. 사실, 벌써 이렇게 코미디 같은 일들이 일어나고 있는데 진보신당가입 안하고 있으니 불안했던 것이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잔혹한 시대의 잔혹한 사람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잔혹한 시대의 잔혹한 사람들
2008.03.09사막에서 사냥을 하던 주인공 모스는 살육의 현장을 우연히 목격하게 되고, 그 현장에서 200만 달러의 돈가방을 얻게된다. 물을 찾으며 죽어가는 부상자 대신 200만 달러의 돈가방을 선택한 모스. 그는 그후 죄책감에 물통을 들고 다시 현장을 찾아가지만 그 현장에서 죽음의 위협을 받게 되고, 마약 판매상이 고용한 안톤 쉬거라는 싸이코 킬러로 부터 추격을 당한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는 쟝르영화의 공식을 따르지만 쟝르영화의 공식에서 자유로운 영화 이기도 하다. 쫓고 쫓기는 기본적인 골격이 쟝르영화의 틀에 얽매여 있다면, 곳곳에 불쑥 불쑥 튀어나오는 무섭지만 유머스럽기 까지 한 싸이코 킬러 [안톤 쉬거]의 요상스런 행동과 얼굴은 이 영화가 스릴러에만 충실한 영화가 아님을 보여준다. 역시 코엔 형제라는 감..
K10D 뽐뿌 받고 있는 중
K10D 뽐뿌 받고 있는 중
2008.03.08K20D 출시이후 전 기종인 K10D의 가격 폭락을 기대했지만 생각보다는 안떨어지고 있다. 저렴한 가격대로 떨어진다면 구입을 고려중인데, 앞으로도 70만원대에서 더 떨어진다는 보장은 없다. 그래서 K20D로 그냥 갈까 하고 생각해 봤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그건 아니다 싶다. 예전같이 철없을때였음 모를까... 바디 가격만 135만원 하는 녀석을 덜컥 사기엔 내가 너무 소심해져 버렸다. 맘 같아선 Olympus E System이나 Sony 알파계열 쪽으로 가고 싶기도 하지만 이미 너무 먼길을 와버려서 그리로 돌아갈려면 많은 출혈을 감수해 내야되기에 쉽게 엄두가 안난다. 그리로 간다면 불쌍한 우주 최강 31mm limited랑 어렵게 구한 A50mm 1.4렌즈는 어떡하란 말인가? ㅠㅠ 이 귀한 녀셕들을 절대 쉽..
읽으면 행복해집니다.
읽으면 행복해집니다.
2008.03.05예천도서관 앞의 다리에 새겨진 "읽으면 행복 합니다"란 문구를 보고, 유치한 문구 같아서 풋 하고 웃음이 나왔었지만, 가만히 생각하면 이 말이 틀린 말이 아니다. 이 표어를 다리 앞에 넣을 생각을 한 사람은 단순히 책을 읽으면 행복해진다는 말을 하고 싶었겠지만, 비단 책뿐만 아니라 우리는 선한의도를 가진 다른 이의 진심을 읽으면, 사랑을 읽으면, 믿음을 읽으면 행복해진다. 읽는다는 것은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것을 보고 안다는 의미까지 포함한다. 아는 만큼 행복해지는 것은 아니겠지만 행복한 사람은 자신의 가치에 대해 타인의 소중함에 대해 아는 사람이다. 쓸데없는 것을 많이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실로 우리가 알아야 할 가치에 대해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성경읽기를 시작하면서 하나님의 생각을 읽기..
피터드러커의 비영리단체의 경영을 읽고
피터드러커의 비영리단체의 경영을 읽고
2008.03.05피터 드러커의 『비영리단체의 경영』은 네가지 측면에서 사회복지 조직관리에 있어 중요한 통찰을 제공해 준다. 첫 번째는 사명과 임무이다. 비영리단체에서는 전반적이며 공통적인 사명이 제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개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사명감이 정립되고 그것은 영리 단체의 전반적이며 공통적인 사명감보다 개개인의 주관적인 사명이 앞서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이는 개개인의 주관적 사명감이 앞서서 실행된다면 단체로써의 색깔은 사라지게 되기 때문에 개인은 조직의 목표에 자신의 과업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피터 드러커는 이 책에서 끊임없이 사명(mission)에 대해서 강조하고 있다. 비영리단체는 돈을 버는 단체가 아니기에 오히려 현 사회에서는 위축되기 쉽고 그래서 더욱 사명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