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M-Flo - Beat Space Nine
M-Flo - Beat Space Nine
2008.11.0501. Beat 02. Taste Your Stuff ♥BENNIE K 03. Loop In My Heart ♥EMYLI & YOSHIKA 04. So Exclusive ♥Sowelu 05. I'm Da 1 ♥WHEE SUNG 06. One Day ♥加藤ミリヤ(카토 미리야) 07. A.d.d.p. ♥MONDAY滿ちる 08. To Your Beat ♥YOSHIKA 09. Space 10. Dopeman? ♥EMYLI & Diggy-Mo' 11. Cozmo-naughty ♥Kahimi Karie 12. The Other Side Of Love ♥EMYLI 13. Float'n Flow ♥Rie fu 14. Hey! ♥Akiko Wada 15. Let Go ♥YOSHIKA 16. Tripod Baby ♥LIS..
Nirvana - Nevermind
Nirvana - Nevermind
2008.11.0101. Smells Like Teen Spirit 02. In Bloom 03. Come As You Are 04. Breed 05. Lithium 06. Polly 07. Territorial Pissings 08. Drain You 09. Lounge Act 10. Stay Away 11. On A Plain 12. Something In The Way 1991년 3명의 청년이 록계에 떨어뜨린 Nevermind라는 앨범은 엄청난 후폭풍을 불러일으켰다. 지지부진하던 80년대 마쵸적 감성의 헤비메탈을 록계의 주류씬에서 매정하게 돌려 세워놓았고, 그들 스스로 시애틀 그런지의 살아있는 신화가 되었다. 주류신에서의 엄청난 성공이 결국은 밴드의 브레인이자 핵이었던 커트코베인을 죽음으로 몰고가는 아이러니를 낳게 ..
Marty Friedman VS Paul Gilbert
Marty Friedman VS Paul Gilbert
2008.10.29일본의 쇼프로그램에 마티 프리드만과 폴 길버트가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특히 후반부에 마티와 폴 그리고 일본의 롤리라는 기타리스트 이렇게 셋이서 게임을 하는데 한사람이 밴드의 이름을 대면 두번째 사람이 그 밴드의 기타리스트 이름을 대고 세번째 사람이 그 밴드의 곡을 연주하는 게임인데 지는 사람이 음료를 벌칙으로 마신다. 아마 좀 먹기힘든 맛의 첨가물을 넣은 음료인듯. 근데 계속 일본 기타리스트만 걸리는게 안습. 중간에 Twisted Sister의 곡을 쉽다고 생각했는데 일본기타리스트는 못친다. We're Not Gonna Take It같은 쉬운곡이 있는데... ^^. 마지막에 Tesla가 문제로 나오는데 나도 이 문제는 못맞췄다. 찾아보니 정답은 프랭크 해논. ^^ Love Song만 알았지 다른것은 테..
Megadeth - Rust In Peace
Megadeth - Rust In Peace
2008.10.2801. Holy Wars... The Punishment Due 02. Hangar 18 03. Take No Prisoners 04. Five Magics 05. Poison Was The Cure 06. Lucretia 07. Tornado Of Souls 08. Dawn Patrol 09. Rust In Peace... Polaris 언제 들어도 질리지 않는 스래쉬 메탈의 절대명반중 하나, 머스테인의 독재로 인해 잦은 멤버교체로 불안하던 메가데스가 비교적 안정적인 라인업을 갖추기 시작한 시작점에 본 앨범이 위치한다. 이전앨범 보다 복잡하고 변칙적이면서도 귀에 쏙쏙들어오는 멜로디의 동양적인 기타 리프가 인상적이다. 이는 동양적인 선율에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진 캐코포니를 거친 거물 기타리스트 마티 프리..
Testament - The Gathering
Testament - The Gathering
2008.10.2001. D.N.R. (Do Not Resuscitate) 02. Down For Life 03. Eyes Of Wrath 04. True Believer 05. 3 Days In Darkness 06. Legions Of The Dead 07. Careful What You Wish For 08. Riding The Snake 09. Allegiance 10. Sewn Shut Eyes 11. Fall Of Sipledome 테스타먼트의 후기앨범중 가장 수작으로 평가받는 본작은 Death, Obituary를 거치며 데스계의 최고 테크니션 기타리스트로 인정받은 James Murphy와 Slayer에서의 살인적 드러밍을 팬들에게 각인시켰던 Dave Lombardo의 참여만으로도 크게 이슈가 되었던 앨범이다...
Testament - Practice What You Preach
Testament - Practice What You Preach
2008.10.1201. Practice What You Preach 02. Perilous Nation 03. Envy Life 04. Time Is Coming 05. Blessed In Contempt 06. Greenhouse Effect 07. Sins Of Omission 08. The Ballad 09. Nightmare (Coming Back To You) 10. Confusion Fusion 초기의 멜로딕한 메틀음악에서 서서서히 자라나고 있던 스래쉬적 기운이 가장 극대화 된 앨범이 바로 본작이다. Testament는 1997년작 Demonic부터 데스메탈적인 분위기를 앨범전체에 접목시키기 시작하는데 그 전까지의 멜로딕하고 보다 정통에 충실한 깔끔한 사운드를 [Practice What You Preach]에..
Extreme II - Pornograffitti
Extreme II - Pornograffitti
2008.10.10Extreme의 절대명반. 수많은 히트싱글을 뽑아냈던 앨범. Nuno Bettencourt를 새로운 기타 영웅으로 만들어낸 앨범. Pornograffitti는 확실히 Extreme을 메틀 영웅으로 만들었다. 이후 3집 III Side To Every Story로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시도 했으나 팬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팬들이 원한 Extreme은 펑키하고 호쾌하고 유쾌하고 때로는 진지한 록음악 이었다. 3집의 음악적 성과는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나 역시 Extreme에게 어울리는 외피는 그들의 2집 이다.
The Verve - Urban Hymns
The Verve - Urban Hymns
2008.10.09우리나라에서는 브리티쉬록 밴드 중에서도 변방에 위치해 있는 Verve지만 영국과 미국에서는 평론가들의 찬사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성공까지 이루었다. Bitter Sweet Symphony가 영국 챠트 2위에 3개월동안이나 머물렀고, 미국에서도 빌보드 챠트 12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곡은 얘기치 못한 법정 분쟁으로 인해 남는거 없는 장사를 하게 되지만(관현악 파트에 쓰인 멜로디가 The Rolling Stones의 'The Last Times를 샘플링 한 것이라서 이 싱글판매금액 중 땡전 한푼도 못건지는 헤프닝이 발생하였다 한다) 이로 인해 Verve는 그들의 존재를 만천하에 알리게 되는 중요한 기회를 잡게되었다는 것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의 장기는 브릿팝의 대표주자인 Suede의 나긋한 멜로..
Blue Murder - Blue Murder (메탈트리오의 걸작)
Blue Murder - Blue Murder (메탈트리오의 걸작)
2008.10.08Jhon Sykes(Guitar, Vocal), Tony Franklin(Bass), Carmine Appice(Drum)로 구성된 역사상 가장 위대한 헤비메틀 트리오로 불리우는 Blue Murder의 동명 타이틀 앨범이다. Thin Lizzy, Whitesnake에서 불꽃 같이 화려한 기타연주를 들려주었던 Jhon Sykes가 결성한 메탈밴드로 도저히 트리오 구성의 연주라고는 믿을 수 없는 완벽에 가까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 작곡, 연주, 레코딩 엔지니어링, 3박자가 유기적으로 잘 결합해 양질의 결과물 탄생한 명반이다. 세 거물의 고유의 특성을 잘 융화 시켜 앨범을 만들어낸 프로듀서 Bob Rock의 역량도 뛰어나다. 궁극의 메탈사운드란 메탈이 가진 절대적인 매력은 각 악기의 폭팔력과 그루브함을 극..
Magellan - Symphony For A Misanthrope
Magellan - Symphony For A Misanthrope
2008.10.031992년 Dream Theater(이하 DT)의 Images And Words(1992)는 메탈신에 엄청난 충격을 안겨다준 앨범이었다. 70~80년대 이후 거의 사라져 가던 Progressive Rock계의 새로운 음악적 조류를 형성했으니 말이다. 그들은 천재집단이란 애칭 처럼 완벽한 실력으로 좀처럼 평론가든 락 팬이든 흠잡을 여지를 주지 않았다. Mike Varney가 설립한 레이블 Magna Carta는 DT이후에 관심이 증폭된 Progressive Rock밴드들을 발굴해내는데 집중하였다. 이건 DT에 종속적인 것이 아니라 Mike Varney의 새로운 발상이었으며 그의 노력은 어느정도 대중들에게 이슈가 되었다. 그런 그가 첫번째로 내놓은 1호 밴드의 앨범이 바로 Magellan의 [Hour Of ..
Obituary - Cause Of Death
Obituary - Cause Of Death
2008.10.01이 앨범은 참으로 애증이 교차하는 앨범이다. Black/Death Metal계열, 일테면 Canibal Corps, Death, Deicide로 대표되는 Brutal한 음악은 정신적인 면에서 그들 특유의 악마적인 사상을 좀처럼 받아 들이기 어려워서랄까? 이성적으로는 이해가 가는 바이지만 감성적으로는 당췌 싱크가 안된다. ㅠㅠ 예전에 이계열 중의 음악중에 가장 어두운 계열의 밴드인 Emperor나 Mayhem같은 밴드들은 음악을 들어도 그렇고 뮤비를 봐도 그렇고 너무 사악해서 얘기를 꺼내기도 무섭다. -_-;;; Obituary도 왕년에는 Black/Death계열의 뮤지션치고 좀 강력한 편에 속했는데 이쪽에(특히 스칸디나비아 쪽)신인들이 극한으로 달리는 사운드를 너도나도 들고나와서 요즘에는 이런사운드는 꽤..
Motley Crue - Dr. Feelgood
Motley Crue - Dr. Feelgood
2008.09.30빈스닐, 토미리, 믹 마스, 니키식스 라는 이름은 술, 마약, 방탕, 섹스라는 단어와 유사어 혹은 동의어라고 해도 될 정도로 80년대에는 록계의 대표 망나니 였다. 데뷔때부터 평단에서는 쓰레기 취급을 받았고, 패싸움에다가 타 밴드 욕하는건 둘째 치고라도 심지어는 Vince의 음주운전으로 인해 Hanoi Rocks의 드러머가 사망하는 사건 까지 생기고 만다. 록 밴드가 얼마나 막장까지 갈 수 있는가 하는 걸 만천하에 드러낸 밴드가 바로 Motley Crue가 되겠다. 데뷔작 Too Fast Love가 평론가들로 부터 함량미달이라고 평가받으며 된서리를 맞게 되지만 두번째 앨범 Shout At The Devil은 L.A메탈의 기념비적 앨범으로 지금까지 회자되는 명반으로 자리매김한다. 물론 당시에는 역시나 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