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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1.28 08:54

데이브레이크 - aurora

데이브레이크의 두번째 앨범에 수록된 꽤나 락킹한 곡이다. "불멸의 여름"이란 제목처럼 뜨거운 여름, 뜨거운 청춘, 뜨거운 휴일, 불타는 금요일 모든 운동성이 충만한 것들에 어울릴만한 곡이다. 근데 가사내용은 이별에 대한 내용이다. 헤비한 기타리프도 좋지만 시원시원한 신디사이져 소리가 여름의 소낙비처럼 아주 시원하다. 데이브레이크 - 불멸의 여름저장

2014.01.21 17:36

데이브레이크 - Urban Life Style

밴드서바이벌 탑밴드를 통해 돌풍을 일으켰던 데이브레이크의 1집 [Urban Life Style]이다.  이들은 락을 기반으로 라틴, 보사노바, 재즈, 팝까지 아우르는 전방위적인 노래들을 소화해낸다. 간결하면서도 깔끔한 곡쓰기. 연주력도 훌륭해 악기간의 완벽한 앙상블을 자랑한다. 데이브레이크로의 1집앨범은 2007년에 발매가 되었지만 그전부터 보컬 이원석, 김장원은 작곡가로 활동해온 실력파다. 탑밴드에서도 이미 증명되었다..

2013.09.14 07:58

김사랑 - 나는 18살 이다.

18살의 천재소년으로 떠들썩하게 데뷔했던 김사랑. 그 이후로는 왠지 모르게 프로모션을 조용히 진행했다. 군대도 갔다가 오고. 세월이 많이 흘렀지만 데뷔앨범은 당시에는 진가를 몰랐는데 14년이 지난 지금 들어도 전혀 촌스럽지 않다. 이제 그도 30살. 음악도 더욱 성숙하고 세련되게 다듬어졌지만, 좋은 멜로디를 만들어내고 작곡하는 능력은 녹슬지 않은게 참 다행이다. "남들 구미에 맞는 음악을 팔아먹을 생각은 없다"라고 어느 인터뷰에서 말한것..

2013.09.10 08:04

김사랑 1집

김사랑의 이번 신보 Human Complex Part.1을 듣다가 갑자기 1집이 생각나서 알라딘 중고로 질렀다. 예전에 mp3로 리핑해놓은게 있긴한데 씨디가 하도 많아서 찾을 수가 있어야지. ㅋ 중고CD가 왔는데 전주인 께서 우와~ 14년동안 아끼던 앨범이었나 보다 친히 메모까지 적어주셨다. CD만 온게 아니라 그분의 추억까지 고스란히 데려온 느낌이다. 소중하게 아껴 들어야겠다. 김사랑은 이제는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해가는 것 같다. 점점 더 성숙..

2013.08.03 04:56

2013 인천펜타포트락페스티벌

  부평역에서 인천1호선을 타고 국제업무지구역 종점에 내리니 펜타포트락페스티벌 이정표가 보이네요. 반갑다. 펜타포트 7년만이구나 ㅎㅎ       도착하니 문라잇 스테이지에서 해머링이 공연중이었습니다. 아 쒼나. 심장 박동에 맞춰 드럼이 두구두구두구. 이 맛에 락페옵니다. 그리고 나중에 이 스테이지에서 Used Cassets EP를 선물로 받게됩니다. 얼떨결에 서있는데 cd를 막던지는데 내몸에 맞고 떨어..

2013.07.10 19:03

김창기 - 하강의 미학

1987년 임지훈에게 사랑의 썰물을 작곡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김창기는 김창완을 알게된다. 그리고 자신의 곡을 팔수 있지않을까 해서 데모테잎을 그에게 건낸다. 노래를 들어본 김창완이 말했다. "그냥 너희가 불러라". 이렇게 동물원의 역사는 우연히 시작되었다. 김창기는 동물원에서 가장 돋보이는 작곡가였다. 물론 유준열, 박기영의 곡이 있지만 내밀하고 단아한 가사는 김창기의 곡들이 더 뛰어났다. 이런 그의 재능을 [하강의 미학]에서는 더 치열하게..

2013.06.12 09:24

봄날은 간다 - O.S.T

"어떻게 사랑이 변하니", "라면먹고 갈래" 주옥같은 대사만큼이나 기억에 오래남는 영화가 [봄날은 간다]이다. 이 영화는 은수와 상우의 사랑이야기이면서 우리네들이 한번쯤 지나갔을 "봄날"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것이 사랑의 봄날이었던 성취의 봄날이었던간에 누구든 봄날은 지나가게 마련이다. 시간과 기억은 그리 오래 머물지 않는다. 은수와 상우가 죽을만큼 사랑했던 뜨거운 여름이 상우의 가을에서는 단지 좋았던 시절의 풋풋한 추..

2013.05.23 17:20

버스커 버스커 - 소나기 (주르르루)

탑밴드를 제외하곤 오디션 프로그램을 안보는 편이라 버스커버스커가 어디서 우승을 해서 유명해졌는지는 모르겠고, [벗꽃엔딩]이나 [꽃송이가]같은 노래를 들으면 보컬 장범준의 음성이 가느다랗게 떨리는게 왠지 슬프다는 느낌을 받는다. 즐겁고 상쾌한 노래를 불러도 왠지 우울하게 들린달까? 곱게빠진 멜로디가 참 좋은데 요즘같이 후덥지근할땐 1집이후에 나온 EP마무리 앨범의 소나기를 듣는다. 락밴드니 아니니 하는 논란은 접어두고 노래의 즐거움이나 호소력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