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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04 00:39

R.I.P Jeff Hanneman

안그래도 얼마전 블로그에서 Kerry King과 Dave Lombardo와의 결별소식을 접하며 Slayer의 미래를 걱정하던차에 Jeff Hanneman의 사망소식(49세, 2011년 독거미에 물린 후 만성 간부전증을 앓아오다 사망)까지 들려오니 참 가슴이 멍멍하다. Slayer는 나에게는 금단의 밴드였다. 크리스챤으로 자처하는 나에게 그들의 음악은 노골적인 사타니즘을 전파하는 밴드였지만 스래쉬메탈의 교과서라고 불리우는 그들의 음악을 지나..

2013.04.26 09:34

Acid Bath - Dope Fiend

첨에는 무슨 둠메탈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점점 빡세지는게 참 독특하고 멋지다. 다양한 쟝르가 버물어진 Sludge계의 숨은 명반! 이거 사야지! 불금이다. 이거듣고 오늘을 불태우자! 아자! Dax Riggs : Vocals Sammy Duet : Guitars, Backing Vocals Mike Sanchez : Guitars Audie Pitre : Bass, Backing Vocals Jimmy Kyle : Drums

2013.04.20 07:57

Pretty Maids - Stripped

덴마크의 멜로딕메탈 밴드 Pretty Maids가 1993년 발표한 어쿠스틱 앨범이다. 기존에 발표되었던 곡들과 신곡들을 어쿠스틱 형식으로 편곡해 내놓은것. 이 앨범도 예전에 [전영혁의 음악세계]를 통해 전곡을 들었다. 당시에 전곡 감상코너가 일주일에 한번정도 있었던 것 같다. 그중 인상적으로 들었던 앨범이 UFO의 앨범과 Pretty Maids의 앨범이다. 이당시 Nirvana의 어쿠스틱 라이브가 음악계에 붐을 일으켰고 헤비메탈밴드들의..

2013.04.08 19:17

유재하 - 1집

노래 제목만 들어도 아련한 느낌이 전해져오는 그런 앨범이 있다. 궂이 그가 남기고 간 음악적 업적이나 성취를 논하지 않아도 노래 제목만 전해들으면 짠해져 오는 "사랑하기 때문에". 그의 노래를 처음 접한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지난날"을 들었을때였을 것이다. 좀체 가사를 외우지 않는 내가 그 노래만은 너무 좋아 가사를 외워 다녔고 부모님이 계시는 밭을 찾아 혼자 걸어갈때나 산길을 걸어갈때나 외롭고 적적할때 입에 붙여서 부르곤했던 기억이 난다. ..

2013.03.21 16:49

Tablo & MYK - The FREEbeehive Mixtapes

타블로와 MYK가 함께한 믹스테잎. MYK는 에픽하이의 명예멤버다. 에픽하이의 정규3집부터 참여. 2007년 인터넷에 공개한 즉석곡이 바로 "Free Music"이다. 믹스테잎은 빨간자켓 버젼과 노랑자켓 버젼 두가지가 있는데 차이점이 어떤게 있는지 잘 모르겠다. 그냥 자켓앨범만 다른듯. 전반부에 타블로의 맛깔나는 영어랩이 후반부에는 MYK의 랩이 이어진다. 요즘 믹스테잎 무료로 다운받아 듣는데 듣는 재미가 쏠쏠하다.  Tab..

2013.03.14 13:24

E-Sens Mixtape - Blanky Munn's Unknown Verses

믹스테잎은 곡길이가 짧긴 하지만 자유롭고 정규앨범에서 보여주지 못한 솔직함이 있어좋다. Blanky Munn's Unknown Verses는 E-Sens의 진면목을 옅볼수 있는 앨범이다. 슈프림팀에서 보지 못했던 E-Sens의 모습. 날카롭고 카랑카랑한 목소리에 자유롭게 넘실대는 플로우, 가볍고 날렵한 랩. 확실히 잘한다, 통쾌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센에 대한 정보를 찾으러 인터넷을 뒤지다 보니 그가 대구출신이란걸 알게됐다. ..

2013.03.06 14:26

노브레인 - 청년폭도맹진가

펑크의 에너지는 분노에서 나온다. 이때의 노브레인은 그런 원초적인 에너지를 잘 표현한것 같다. 특히 십대정치의 가사는 정말 오지다. 빌어먹을 꼰대들을 죽여라고 외치던 노브레인은 지금은 꼰대가 되어가고 있는듯. 노브레인 - 십대정치

2013.01.20 19:46

박지윤 - 나무가 되는 꿈

 성인식을 부르는 박지윤이 "바래진 기억에"를 부르는 박지윤으로 돌아왔을때 나는 그녀의 변화가 진심일까?라는 일말의 의심을 가지고 있었다. 이후 계속해서 발표되는 그녀의 진지한 음악적 여정을 지켜보며 자연스레 그녀의 앨범이 CD진열장을 매우게 되었지만 처음에는 맞지 않는 옷을 입은 것 처럼 어색했다. 하지만 이제는 그녀가 아이돌이 아닌 여성 아티스트로의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게 되어 기분이좋다. 자작곡도 훌륭하고 스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