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용, 은호
지용, 은호
2013.05.29이번한주는 지용이가 청송할머니댁에 가서 집이 다 조용하다. 지용이가 있으면 집안에 많은것들이 어지럽혀지고 깔깔대는 소리며 고함소리며 음악소리며 적막이라고는 찾을수 없는 환경이지만 돌아보면 그것이 활기란 것이구나 싶다. 나는 지금 지용이 나이때라면 더 자연에서 하고싶은것 맘껏하며 그렇게 자연속의 아이로 자라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아이와 함께 있어주지 못해 아쉽지만 청송에서 맘껏 뛰어놀며 자연을 경험했으면 좋겠다. 은호는 요즘도 늘 순하고 조용하긴 한데 밤에 늦게자서 아내나 나나 고달프긴 하지만 잘자라고 잘참고 건강해서 참 다행이다. 은호에게 원하는건 그저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하는것 그 이상은 없다.
숲어린이 지용이
숲어린이 지용이
2013.05.06지용이랑, 아내랑, 신부님이랑 5/1일 노동절 금오산 자연생태체험관에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맑고 꽃들도 많이 피었더군요. 특히 튤립이 아주 예뻣지요. 산에 오르면서 지용이는 꽃도 꺾고 올챙이도 보고 새소리도 듣고 자연을 맘껏 체험하고 즐겼지요. 앞으로도 이런 자연에서의 경험을 많이 시켜줘야겠다고 생각했지요. "영어단어 한개 외우는 것보다 흙으로 장난하고 자연을 더 체험하는것이 더 창의적인 아이가 될수있는 교육"이라고 믿으니까요. 지용이가 자연속에서 노는것을 지켜보고 있자니 저의 어릴적 자연과 함께 했던 시절이 생각나서 잠시나마 행복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그때 저는 어린이집도 유치원도 다니지 않았고 친구들과 들로 산으로 다니기 바빴더랬습니다. 자연이 곧 나의 선생님이었으니까요. 지용이도 그런 체험을 더 많..
은호 100일 ^^
은호 100일 ^^
2013.04.22은호가 벌써 100일이 되었네요. 엄마가 인터넷에서 파티풍선을 주문해서 나름대로 꾸미고 점심시간에 단촐하게 할머니, 큰아빠, 장모님, 지용이, 은호, 아빠, 엄마 이렇게 함께 축하를 해줬습니다. 할머니가 가져오신 실에다가 돈도 묶고 인증사진 찰칵!~ ^^ 아직까지 뭔진 잘 모르겠지만 크고나서 이 사진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지. ^^ 오랜만에 할머니가 안아주셨는데도 안정적으로 안겨있네요. ㅎ 지용이도 어린이집 갔다가 일찍와서 은호의 100일을 축하해줬어요. 그렇지만 알쏭달쏭탐구상에 빛나는 지용이는 풍선에만 관심을 주네요. ^^ 아직까지 저 풍선들이 구석에 걸려있다는 ㅠㅠㅎㅎ
은호 감기
은호 감기
2013.04.09은호도 지용이도 감기가 걸려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물론 아이가 제일 힘들겠지만 지켜보는 가족도 가슴이 아프고 힘들고... 휴. 감기던 뭐든 빨리 지나가고 면역력이 생기고 더 건강하게 자라줬으면 좋겠다. 이 힘든시기 이겨내고 더 건강하게 자라길~
지용이 아픔 ㅠㅠ
지용이 아픔 ㅠㅠ
2013.03.22늘 밝은 지용이 요즘은 말이 없다. 지난주 주일 저녁부터 수족구병이 걸려서 물도 못먹고 있는 실정이다. 이제 5일째인데 어제까지 열도 안떨어졌으니 아이가 스스로 힘든건 말로 못할 정도겠지. 보고 있는 부모의 심정도 이리 안쓰러운데... 이번주만 병원에가서 수액을 두번이나 맞췄다는 사실. 다행이도 오늘은 물도 조금먹고 밥도 한숫갈 먹고, 초코파이도 한개 반을 먹었다니 조금은 안심이 된다. 지용이도 지용이지만 은호도 있기땜에 바이러스가 은호에게 안 옮아갔기를 기도한다. 지금까지 볼때 은호는 괜챦은것 같은데 잠복기가 있으니 다음주까지는 지켜봐야 할 것같다. 아내도 장모님도 지용이도 나도 이번주는 정말 힘든 한주였던것 같다. 내일은 지용이랑 밖에 나들이 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아이가 건강하고 마음껏 잘놀고 그..
은호와 지용
은호와 지용
2013.03.14요즘 지용이가 동생이 태어나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동생한테 해꼬지하거나 그러진 않는데, 엄마와 아빠가 혼자있을때보단 지용이의 욕구를 빨리빨리 못들어주다보니 좀 짜증도 많이내고 소리도 많이 지르게 된다. 그래서 내가 평소보단 많이 관심을 가지고 뭐든 해주고 놀아줄려고 하는 편이다. 은호는 아주 잘자라고 있는데, 요즘은 안아주지 않으면 잠을 안자서 좀 걱정이다. 장모님께서 계실때는 좀 수월한데 안계실때는 아내랑 나는 정말 힘들다. ㅠㅠ 하지만 지용이 첨 키울때 생각해보면 그때보다는 좀 나은거 같기도 하다. 사진도 많이 찍어주고 많이 안아줘야 하는데 생각만큼 해주질 못하고 있다. 앞으로 좀 더 노력해야지. ㅠㅠ. 아이 키우기 힘들다. ㅎㅎ
은호
은호
2013.02.05은호(恩浩) 입니다. 1월 9일날 세상에 태어났습니다. ^^
지용이 재롱잔치
지용이 재롱잔치
2013.01.22지용이 어린이집 재롱잔치. 만3세까지의 보라반의 발표시간. 귀여운 자두노래에 맞춰 율동을 하는데 지용이는 가만히 있다. -_-;;;; 선생님께서 연습때는 잘 했다고 하시던데, 부끄럼이 많은지 어떤지 모르겠지만 지용이는 발표시간내내 얼음. ㅎㅎ 고생했고 수고했다 지용아! ^^
오르가니스트 지용
오르가니스트 지용
2013.01.03교회 전자오르겐을 연주하는 척. 하는 지용이. 날카로운 눈매 좀 보소. 요즘은 점점 더 귀여워 지고 있다. 동생이 태어나도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라렴. ㅎ ^^
지용이 카메라 앞에서의 변화
지용이 카메라 앞에서의 변화
2012.10.30깜부키즈랜드에서 지용이가 좋아하는 축구장에서 노는 모습, 여전히 애착을 가지는 경찰차는 놓지를 않고 가지고 논다. 엄마가 요즘 힘들어서 아빠가 자주 놀아줘야하는데... 힘들지만 노력하고 있다 ㅠㅠ. 지용이의 카메라 앞에서의 포즈는 보통때는 이렇다. 그냥 무표정하게 있다가, 이번에는 지용아 여기봐 하며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을려니 딴에는 포즈를 취하고 웃어준다. 지용이의 스마일 포즈. 아직 완성된 모습은 아니지만 아이가 이렇게 뭔가를 하나씩 배워간다는게 신기하기만 하다. 이건 아마도 엄마가찍은거겠지. 웃기게 나와서 한장. ㅎ 이것도 웃기게 나와서 ㅎㅎ 오늘 아침에 병원에 가서 놀이방에서 한컷. 이 장난감 자동차 무지 좋아한다. ^^ 지용이의 새로운 포즈. 아이는 하루가 다르게 커가고 얼마전 고병헌 교수님 강..
지용이 이월드 관람기
지용이 이월드 관람기
2012.07.16이월드 가파른 계단을 오르고 나면 등장하는, 아기키우는 사람들은 다 아는 코코몽의 등장인물 로보콩! 지용이가 바람개비 사고 싶다고 해서 하나 사줬다. 지용이는 돌아가는거면 사죽을 못쓴다. 지용이 바람개비 갖고 놀기. 좋단다. 이런데 자주 데리고 가야되는데... 생각만 그러고 있다.
지용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지용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2012.07.13지용이 어린이집에서 만든거 쓰고 인증 사진. 물론 선생님이 거의 다 만들었겠지만... ㅎㅎㅎ 부채 흔들어보기. 확성기도 들고. ^^ 저 안경은 아무리 봐도 귀여운듯. ㅎ 무려 호랑이 안경.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