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지용이 예천에서
지용이 예천에서
2012.06.25예천 할머니 할아버지가 일하시는 밭에서... 고추 밭에도 가보고, 상추밭에도 가보고, 감자밭에도 가보고, 좋아했다. 엄마, 아빠가 주말에 게으름을 핀다고 외출도 안하고, 다양한 체험도 못시켜줘서 지용이한테 그저 미안하다.^^
나각산 올레길
나각산 올레길
2012.06.06상주 나각산 정상에서 본 전경. 낙동강이 보인다. 별로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어 가족끼리 가면 딱 좋겠다 싶다. 산은 240m 약 한시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강이 보여서 정경이 좋고 중간 중간에 정자나 체육시설 같은 것도 있어 운동삼아 가기에 좋다.
문성 생태공원에서 지용이
문성 생태공원에서 지용이
2012.05.30석가탄신일 휴일. 지용이랑 아내랑 집앞에 문성생태공원 나들이. 간만에 신이났다. 자주데리고 많은 곳들을 보여줘야 하는데... 휴일이면 자꾸 집에서 자고 싶어지는 아빠땜에 지용이가 힘들다.^^ 생태공원 전경. 조성은 잘 해놓은듯. 낚시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휴일인데도 햇볓이 따가운 오후라 사람이 별로 없었다. 서늘한 저녁에 더위를 피해 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것 같다.
지용이 청송에서
지용이 청송에서
2012.05.15청송할머니댁에 와서 모처럼 신이난 지용이 닭도 쫓아보고 지붕도 쳐다보고(엉?)^^ 민들레홀씨를 후~하고 불어보지만 잘 날라가지는 않는다 도랑물에도 걸어보고 물이 찰박찰박해서 한동안 잼있게 놀았다
꽃냥이 초롱
꽃냥이 초롱
2012.05.03꽃냥이 초롱이. 다육이 냄새를 맡다가... 냄새가 캣닢이랑 비슷한지 먹으려고 입을대서 거의 뿌리까지 뽑을뻔 했다. 그래서 부랴부랴 말렸다. 역시 꽃냥이 초롱이. 숙녀라서 그런지 식물을 좋아해 ㅎ
울산 대왕암
울산 대왕암
2012.04.29친구 결혼식 끝나고 울산구경차 대왕암에 들렀다. 바닷 바람이 차고 매서웠다. 이것이 대왕암. 죽어서도 용이되어 나라를 지키고자 했던 왕비의 혼이 담긴 곳이었던가? 그랬던것 같다. 대왕암에 사는 냥이들. 도시의 아파트 단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뒤지는 도시의 냥이들보다 행복해 보였다. 오후의 햇살을 즐기는 냥이들. 겨울은 또 어찌 나는지 모르겠지만, 자기들만의 생존방식이 있긴 하겠지.
지용이 모래놀이
지용이 모래놀이
2012.04.24지용이 모래놀이 @포항 북부해수욕장 주일날 에스더회에서 포항으로 나들이를 갔다. 운전해준다고 따라갔는데 죽도시장에서 회떠서 실컷먹고, 즐겁게 놀다았다. 지용이는 생전 처음 보는 바다를 신기해 했고,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엄청 신나게 놀았다. 이제 여름이 오면 해수욕장이 붐비겠지만 아직은 주말인데도 한산해서 좋았다.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포항북부해수욕장 - 여름이 온다
2012.04.23파아~란 하늘. 본격적인 여름이 아니라 그런지 그렇게 사람은 많지 않았다. 한적한 바다가 좋다. 여름이온다.
얼불노(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별이
얼불노(얼음과 불의 노래) 왕좌의 게임, 별이
2012.04.21별이의 자는 모습. 쇼파는 완전하게 누더기가 되었고 별이는 침대삼아 밤에 여기서 잠을 잔다. 잠자는 자세도 눈과 입을 가리고 자는게 별이의 취침 정자세. 요즘은 밤에 안잘때 배가 고프면 참치 달라고 종종 야옹 거린다. 영악하게도 아내가 참치를 주고 나면 얻어먹고서 한참후에는 나에게 와서 참치를 달라고 조른다. 그러면 "별아, 참치는 하루에 한번 밖에 안줘~ 사료 먹어~"그러는데 포기안하고 계속 한참동안은 야옹 거림. 요즘 짬짬이 [왕좌의 게임]을 읽고 있다. 드라마로 한참 보고 있는데(근래에 시즌2가 나와서 3화까지 정주행 중.) 재밌어서 원작인 소설도 사서 읽고 있다. 환타지 소설이지만 마법이 많이 등장하는 것도 아니고, 요정이나 드래곤이 많이 등장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역사소설 읽는 느낌이다. 7개 왕..
스레, da40xs
스레, da40xs
2012.04.17스레(스트라잎 레드럼프) 결국은 PS케이지로 이동하고 바닥제도 에코어스로 깔아줌. 아직까지는 잘 적응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한 2~3주정도 지켜보아야 할듯. da40xs렌즈. 참 얇긴 얇다. 화질도 괜챦고 가격도 괜챦고 간편하게 바디캡으로 마운트하고 다니기에 딱 좋은 렌즈다. 앞으로 더 활용도를 높여야 할듯.
토요일 오후 지용이와 엄마와 산책
토요일 오후 지용이와 엄마와 산책
2012.04.09모처럼만에 지용이 감기도 다 나아가고 날씨도 따뜻하고 해서 수녀님 뵈러 교회까지 산책. 지용이는 조아라 뛰어 다니고 자전거도 타고 꽃 구경도 하고 이게 무슨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져보기도 하고, 밖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
Pentax K-01(김영일씨) 인증
Pentax K-01(김영일씨) 인증
2012.03.2131limited를 김영일씨에 물린 모습. 잠시 테스트해본 결과 역시나 우수한 결과물을 보여주었다. 31리밋 짱. A50.4를 물린모습. 수동렌즈를 물리고 피킹기능을 테스트 해봤는데 촛점을 훨 수월하게 잡을수 있었다. 근데 자동렌즈가 더 편리한건 어쩔수 없었다. 수동렌즈를 자동보다 더 편리하게 쓸 수 있기를 기대하는 자체가 어불성설이지. 마운트해보니 모냥이 좀 안빠지지만 이 렌즈 정말 물건이다. 빠르고(포커싱 할때 징징~거리는 소리는 좀 거슬리긴 해도...) 화질도 어디 내놔도 손색없을 정도다. 그리고 가볍다. 영일씨랑 함께 개발되서 가격이 비교적 저렴한 것도 엄청난 매리트. 단, K10D 같은 커다란 바디에 물려보니 정말 모냥이 볼품 없다. 물론 이건 개취이긴 하다. 막상 받아보니 디자인도 못난이가 아..